2024. 10. 11. 19:43 백세건강노트3
5.영양제선택과 첨가제
●영양제선택과 첨가제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는 세포이다. 이들 세포가 튼튼하여야 우리의 몸 전체가 건강해질 수 있다. 세포를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탄수화물.지방.단백질.비타민. 미네랄 등 5대 필수 영양소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정상적인 건강한 식생활을 하게 된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영양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 것인데 그 종류도 많아 그 어떤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섭취해야 되는지가 우리들의 고민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표준이다"라고 단언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고 할지라도 일반적으로 공통된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섭취를 위해서 조언히고 있는 기준을 바탕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일반적으로 "종합멀티비타민"을 선택하면 모든 것들이 다 종합해서 다 들어있는데 번거스럽게 "비타민 B군 8종"과 "미네랄 3종만"만을 따로 선택하고 다시 나머지를 다시 개별적으로 섭취해야 되는지 그 이유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첫 번째는 "종합 멀티비타민"에는 많은 것들을 함께 집어넣기 때문에 그 함량이 모든 기준을 만족시킬 수 없는 경우가 많다. 두 번째는 들어가지 않아도 될 영양소가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종합영양제에서는 비타민B군 복합체 8종 컴플렉스과 미네랄 3종 아연.셀레늄. 크롬이 필수적으로 들어가 있는 고함량 이 배치되어야 한다. 필요한 영양소가 충분하게 공급되기 위해서 규칙적으로 섭취하는 습관이 필요하고 이어서 이 종합영양제에 서 함량이 부족한 영양소는 개별적으로 필요성에 따라 추가적으로 섭취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흔히 우리들은 영양제를 선택할 때 다른사람의 추천이나 광고매체의 선전에 의해서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선택하는지를 진지하게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내 몸에 중요한 물질이 하루나 이틀이 아니고 적어도 2개월에서부터 장기적으로 섭취되기 때문이다. 성분은 어떤 물질로 만들었고 흡수율은 좋은지. 함량은 적정한지. 원료는 좋은 것을 선택했는지. 첨가제는 해로운 것이 없는지를 살펴보고 면밀하게 성분 분석이 항상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흔히 영양제를 광고할 때 천연 식물성 재료에 몸에 해로운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효과가 우수하다고 하면서 판매하는데 그 가격이 만만치 않다. 학계와 의료계는 천연 원료 비타민과 합성 비타민의 효능은 함량이 같을 경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비타민을 식품에서 추출하느냐. 아니면 화합물의 화학적 합성을 통해 만드느냐의 차이일 뿐 같은 화학구조를 가진 동일한 물질이기 때문이다. 천연 원료 비타민제가 합성 비타민제보다 소화나 체내 흡수가 잘 돼 효능이 더 뛰어나다는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지만 그 근거는 빈약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이다. 천연원료 비타민제라고 할지라도 제작과정에서 화학적으로 가공되기 때문에 흡수율이 더 좋다고 볼 근거도 없다. 또한 천연 원료 비타민의 함량 미달 문제도 제기된다. 다소 논란의 여지를 두고서도 비타민C를 하루 1000mg 이상 먹어야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는게 의료계의 일반적 견해다. 때문에 보통 합성 비타민제 한 알에 1000mg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는데 이에 비해 천연비타민제는 함량이 떨어져 1일 권장 섭취량에도 못 미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천연 원료만으로 최적 함량의 알약 1정을 만들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결론은 몸에 좋은 천연 비타민은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이고 가장 건강한 방법이라는 지극히 단순한 진리에 도달하게 되지만 우리가 식품을 통해서 완전하게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하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바쁜 현대인들이 매일 권장량의 비타민을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건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기 때문이다.비타민C만 봐도 1000mg을 섭취하려면 하루에 34개가량의 감귤을 먹어야 한다. 따라서 비타민 보충제와 같은 건강보조식품이 필요해지는 것이다. 천연 원료 비타민이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제품 홍보 과정에서 그 효능이 너무 과장되고 있다는 것이 문제이기 때문이다. 식약처는 비타민 보충제를 일정 자격을 갖춘 영업자라면 누구든지 제조. 수입할 수 있는 ‘고시형 건강기능식품’으로 분류해 합성과 천연 구분 없이 똑같이 취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천연이나 합성이 나의 문제라기보다 비타민에 들어가는 첨가제나 화학적 부형제의 성분이나 구성요소를 이해하여 자신의 건강기준에 맞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보겠다.일단의 제품을 소개하면서 Sillicon Dioxide. 이산화규소. 하이드록시 프로필 메틸셀룰로오스. 스테아르산 마그네슘. 카복시 메틸셀룰로오스 칼슘. 젤라틴 같은 첨가제를 엄청나게 해로운 부형제로 부각하는 경향은 지나치게 잘못된 것이다. 제시된 첨가제들은 해롭지 않고 안정된 물질로서 영양제뿐만 아니라 평생 동안 복용하는 의약품 치료제에도 널리 쓰이는 것으로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소변으로 다 배출된다고 식약처에서도 인정하고 기록하고 있다. 첨가제를 이해하는 데는 본 블로그 "식품첨가물 긍정적 첨가제 및 부정적 참가제 "를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우리들이 영양제를 선택할 때 정작 신경써야할 대표적인 첨가제들은 실제로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첫 번째는 말토덱스트린이다. 식품의 단맛과 식감을 개선하고 식품을 두껍게 만들기 위한 충전제로 사용한다. 어지간한 가공식품에는 말토덱스트린이 거의 사용될 정도 이다. 특히 당분이 많은 가공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말토덱스트린은 단순당으로 포도당으로 주로 만들어져 있다. 음식을 섭취한 뒤에 혈당이 상승하는 속도를 반영하는 혈당지수는 낮으면 낮을수록 좋다. 설탕의 혈당지수는 65 정도인데 반에 말토덱스트린의 혈당지수는 95 정도로서 혈당지수 만으로 본다면 압도적인 1위를 나타내고 있다. 따라서 당뇨가 있는 사람은 특히 조심해야 할 첨가제이다. 영양제를 섭취하면서 굳히 혈당을 올릴 필요성이 있는지를 반드시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말토덱스트린은 옥수수와 밀로 만든 것이 가장 많다. 옥수수와 밀은 유전자 변형을 통하여 재배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겠다. 이런 유전자 변형을 통한 식품은 장내 유익균을 감소시키고 유해균을 증가시 칼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에 말토덱스트린이 여러 번 언급된다면 가급적이면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고 할 수 있겠다. 두 번째는 변성 전분이다. 이 성분은 유해할 수 있는 화학 물질로 처리되며 오염의 위험이 높다. 이것을 피하려면 섭취를 제한할 것이 권장된다. 변성 전분은 일반적으로 밀.옥수수. 감자 또는 타피오카와 같은 다양한 공급원에서 얻는다. 변성전분이 가공된 탄수화물은 티스푼마다 약 30칼로리나 7그램의 탄수화물이 포함되었지만 어떤 영양적 가치도 제공하지 않는다. 사탕부터 구운 제품. 요구르트. 아이스크림. 육류까지 모든 식품 산업에서 자유롭게 사용된다. 유효 기간 연장. 냉동 및 해동 개선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안정제. 증점제 및 유화제 역할을 한다. 원래의 전분 제조는 문제가 거의 없다. 전분을 화학적으로. 물리적으로 또는 효소적으로 처리하는 경우에 그 변성된 전분이 우리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성질을 갖고 있다.
변성 전분이라고 적힌 성분 라벨은 황산. 염소 또는 완전히 소비하기에 안전하지 않은 다른 화학 물질로 처리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변성전분은 종종 약 10%의 말토덱트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것은 글루타민산나트륨 성분을 감추고 있다. 바람직하지 않은 화학 물질로 전분을 처리하면 오염의 위험이 높아지고 어떤 경우에는 실제로 화학 물질을 소비하고 있다. 이것은 건강에 위협을 가하며 가공 식품에 수정된 전분이 사용될 때 실제 우려되는 원인이다. 변성전분은 사탕에서 결합제로 사용되는 무향의 가루인 말토덱스트린을 함유하고 있으며 스포츠 강화 보조제와 음료에도 들어있다. 부작용은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 발진. 가려움증. 천식 등을 포함한 밀 알레르기 같은 증상들을 포함한다. 세 번째로는 디부틸 히드록시-톨루엔(Dibutyl hydroxy-Toluenetl)은 식품의 산화 방지제. 안정제.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한 보전제로 사용하는 물질로서 무색의 결정으로 물에 녹지 않으며 에탄올. 메탄올. 면실유. 낙화생유에 잘 녹는다. 식용유. 버터. 건제품. 동 염장품 따위의 식품에 산화 방지제로 사용하며 석유 제품이나 고무. 플라스틱 따위의 안정제로 사용한다. 동물실험에서 발암물질이 다수 보고되었다. 유렵. 영국. 일본에서는 사용이 금지되어 있다.네 번째는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으로서 비타르계 색소로 초미세 입지인 나노분자로 존재하는 물질로서 이를 첨가하면 식품이든 제품이든지 신선하고 빛이 나서 모양이 좋아 보이게 하는 무색 또는 백색 분말로서 냄새와 맛이 없다. 국제 암 연구기관(IARC)에서 인간에게 발암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분류되었다. 유렵 식품안전청에서는 식품첨가물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이렇게 미세한 나노분자가 인체 세포를 통과할 경우 암을 유발하거나 장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스위스. 프랑스 식약청에서도 전면 금지를 시키고 있다.
다섯 번째는 타르색소로서 석탄건류 부산물인 석탄 타르에 들어 있는 벤젠이나 나프탈렌으로부터 합성한 것이다. 원래는 섬유류의 착색을 위해 개발되었다. 식용 타르 색소는 화학구조상 아조계 색소로서 적색 2호. 황색 4호. 황색 5호. 적색 40호. 적색 102호. 크산트계 색소 적색 3호. 트라이 페닐 메테 인계 색소인 녹색 3호. 청색 1호. 인디고이드계 색소인 청색 2호 등으로 분류한다. 섬유에서 사용하는 색소를 식품에 사용할 경우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식품첨가물로 사용되는 색소는 이중 15종으로 식용 타르색소 8종과 알루미늄 레이크 7종으로 제한하여 허가되었으며 독성이 적은 수용성 산성 타르색소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타르색소의 경우 인체 내의 소화효소 작용을 저해하고 간이나 위 등에 장해를 일으키며 최근에는 타르색소에 의한 발암성이 보고되고 있다. 기본적으로 합성 식용색소는 석유화학물질에 다른 화학물질을 섞어 만든다. 인공색소인 적색 3호.적색 40호.황색 5호. 황색 6호는 암의 원인이 되는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 여려가지 연구의 결과로 이런 색소들이 안전하지 않고 해롭다는 것들이 발견되어서 미국 FDA에서도 80여 종의 허가된 색소를 전부 금지하고 현재는 7가지 합성 식용색소만을 승인하고 있다. 더 많은 연구들은 타르색소가 결장암. 뇌종양. 고환암을 발병시키고 아이들의 ADHD로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와 연관이 있음을 밝혀내고 있다. 또한 타르색소는 편두통. 소화장애. 기도폐쇄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는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특히 타르색소와 같은 첨가물들은 아이들이 주로 먹는 사탕. 과자. 음료수. 아이스크림 등에서 아주 쉽게 찾을 수 있다. 형형 색깔이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타르색소는 신경흥분작용이 있다. 아이들이 이런 신경흥분 물질에 심하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과잉행동 유발 우려가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아이들의 종합비타민은 잘 살피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 비타민은 포도껍질. 블루베리. 자색고구마. 스피룰리나. 시금치. 엽록소. 베타카로틴. 강항. 레드비트. 아나토 등의 추출물로 만든 천연색소를 사용한 제품을 선택해야 할 것으로 보겠다.
◈식용색소의 종류
식용색소 녹색 제3호,
식용색소녹색 제3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 적색 제2호,
식용색소적색 제2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적색 제3호,
식용색소 청색 제1호,
식용색소청색 제1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청색 제2호,
식용색소청색 제2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 황색 제4호,
식용색소황색 제4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황색 제5호,
식용색소황색 제5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 적색 제40호,
식용색소적색 제40호 알루미늄레이크,
식용색소적색 제102호,
식용 타르색소 알루미늄 레이크
◈미국 FDA가 승인하고 있는 첨가물 색소
종류 |
주의사항 |
FD&C Blue NO.1/Blue #1 |
청색 1호> 콜타르에서 얻는 것으로 몸에서 소화되지 않는다.
|
FD&C Blue NO.2/Blue #2 |
청색 2호> 청바지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것과 같은 색소이다. ADHD 및 음식알레르르기를 일으킨다. |
FD&C Green NO.3/Green#3 |
녹색 3호> 동물실험에서 방광암, 고환암의 종양과 관련되어 있다. 사탕에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유렵연합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FD&C Red NO.3/Red #3 |
적색 3호> 암 발생의 원인이 된다. 간강 상의 위험요소 사례가 발생하고, 특히 갑상샘암의 원인으로 밝혀지면서 일부가 금지되고 또한 전면 사용금지가 검토되고 있다. |
FD&C Red NO.40/Red #40 |
적색 40호> 콜타르 또는 석유에서 얻어지는 것으로 각종 암과 심한 알레르기, 천식, 편두통을 일으킨다. 애완동물 식품, 소시지, 칩스, 탄산음료 등에 사용된다. 일본, 유렵연합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FD&C Yellow NO.5/Yellow #5 |
황색 5호> 사탕, 시리얼 등 여러 가지 가공 식품에 사용된다. 알레르기를 가장 많이 유발하는 색소이다. 가벼운 소화 불량에서부터 우울증까지 다양한 영향을 미친다. 유렵연합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FD&C Yellow NO.6 /Yellow #6 |
황색 6호> 알레르기, ADHD 등 어린이 과잉행동유발을 발생시킬 수 있다. 유렵연합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
◈위표에 있는 색소 외에도 조심해야 할 타르색소는 황색제 4호 및 Lake이며 , 특히 황색 제6호 및 레이크, 황색제 203호 및 레이크(Yellow 203 Lake)는 어린이 과잉행동유발 유려가 있어 국내 및 미국에서 사용이 금지되고 있고, 적색 2호(Red 2 Lake)는 국내 및 미국에서 영유아 및 13세 이하 어린이용 제품에 사용을 금지시키고 있다.
여섯 번째는 비타르계 캐러멜 색소( Caramel Color)이다. 천연 색소로 간장. 과자류.콜라. 알콜성 주류. 식당 음식 등에 갈색을 내어 먹음직스럽게 보이도록 하기 위해 사용된다. 캐러멜을 만들 때 일어나는 반응인 캐러멜화 과정을 이용해 만들어낸 색소로서 쉽게 말해 설탕이나 밀가루 등을 가열하면 갈색이 되는데 그 반응을 이용하는 것이다. 조청이나 엿도 마찬가지로 조청이 다소 갈색을 띠는 것은 엿물을 졸일 때 이 반응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문제는 유해성 논란이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일단 제조 방법부터가 논란이다. 일단 당류 또는 전분이라는 천연 물질을 재료로 만들지만 그것을 고온에서 가열하면서 캐러멜화 반응을 촉진하기 위해 여러 화학물질이 첨가된다는 것이다.
자세히 말하자면 설탕만 사용한 것은 레벨 1. 아황산염을 쓴 것은 2. 암모늄 화합물을 쓴 것은 3 이다. 2와 3을 다 사용한 것은 4가 된다. 4 레벨에서 발암물질이 생성된다는 보고가 있기는 하나 모든 캐러멜 색소가 4레벨을 만드는것은 아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제조사가 원재료 명의 표기에 카라멜색소 1.2. 3.4 레벨을 구분하여 표기하지 않고 "캐러멜 색소"라고 표기하기 때문에 유해성 여부를 구분하기가 불가능하다고 보겠다. 참고로 단백질이 들어간 캐러멜 라이즈 소스는 화학적으로 따져서 4가 되는데 집에서 만든 브라운소스는 4다.일단은 캐러멜 색소가 들어간 것은 조심하도록 하자.
문제는 이러한 화학물질이 탄수화물 속에서 어떠한 반응이 일어나는지 정확히 규명되지는 않았다는 것이다. 물론 핵심은 열로 인한 당의 분해. 중합 반응이지만 그 외의 반응이 복잡하여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확실히 규명되지 않아 화학자 및 식품 공학자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하다. 애초에 캐러멜 색소를 천연첨가물로 분류한 것부터 잘못이라는 의견도 있다. 화학물질이 사용되는 만큼 화학첨가물로 분류해야 마땅하며 또 사용량도 제한해야 한다는 것이다. 간장을 제외한 조미료. 음료. 아이들 간식 등에 캐러멜 색소가 함유되어 있다면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고 보겠다.참고로 세계 보건기구(WHO)의 일일 섭취허용량(ADI)이 체중 kg당 200mg 이하로 설정되어 있다. 조심할 것이 레벨 1은 제한 없다. 레벨 2도 제한 없다. 제한되는 건 레벨 3과 4다. 중요한 건 최종적으로 입에 넣는 음식물에 저게 얼마나 있냐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황화물의 경우 10ppm 이하로 제한된다. 이밖에도 프로필렌글리콜. 카르다 우 바납 등이 있다. 이러한 첨가물에 대해서 더 비중을 두고 주의 깊게 영양제 성분을 분석하여 자신에게 꼭 필요한 영양분을 선택하면 좋다고 보겠다.
◈프로필렌글리콜(Propylenglykol)
석유의 탄화수소의 분자구조를 변형시켜 만드는 합성물질로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이다. 프로판 다이 올로도 알려진 프로필렌글라이콜은 수분을 흡착하거나 흡수하는 합성 즉, 인공 유기 알코올이다. 미국 식품의약국 FDA는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되는 물질 GRAS로서 프로필렌글라이콜을 식품첨가물로 분류했다. 또한 유럽에서의 사용도 승인되었다. 현재 우리가 각종 가공식품이나 가공원료를 통해 가장 많이 섭취하는 식품첨가제로 식품을 촉촉하게 해 주고 다른 화학첨가제를 식품에 첨가할 수 있도록 용해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하여 식품. 의약품. 화장품 및 퍼스널케어 제품의 제조사에서 프로필렌글라이콜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프로필렌글라이콜은 맥주. 가공빵류. 아이스크림과 같은 냉동 유제품. 마가린. 커피. 견과류 및 견과류 가공품. 음료수와 같은 수많은 식품에 사용된다. 또한 외부링크 구강용 . 외부링크 주입용 및 외부 링크피부 도포용 처방을 비롯한 많은 의약품 에서 비활성 성분 (예: 외부 링크용매)로 사용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propylene glycol의 위험성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다.
▷프로필렌글리콜의 위험성
⊙피부 자극 및 알레르기 반응
프로필렌글리콜에 대한 전형적인 부작용 중 하나는 가벼운 피부 자극을 포함합니다. 보통 이것은 화학 물질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에게서 발생합니다. 눈에 노출되면프로필렌글리콜은 결막염을 일으킬 수 있다.
⊙콩팥 및 간 독성
프로필렌글리콜은 불안 완화 및 발작 치료 약물인 로라제팜 (Lorazepam)을 포함한 많은 IV 약물에 사용된다. 장기간에 걸쳐 로라제팜을 장기간 투여하면 신장의 문제가 혈액 내 크레아티닌 수치의 증가로 나타날 수 있음을 발견했다. 일반적으로 크레아티닌 근육 성장 촉진은 혈류에서 일정한 수준으로 유지된다. 과도한 크레아티닌은 신장이 정상 속도로 화합물을 처리할 수 없다는 신호이다. 이미 신장 기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프로필렌글리콜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없으므로 가능하면 노출을 피해야 한다.
⊙유아 혹은 임산부에게는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 산모는 대개 임신 중이나 임신 후에 자녀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신중해야 한다. 프로필렌글리콜의 경우도 마찬가지 이다. 신생아가 프로필렌글리콜로부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밝혀진 일부 연구가 있지만 성인만큼 유아가 이 화합물을 빨리 분해할 수 없다. 이것은 아직 발달 중인 효소 경로 때문이다. 이러한 효소 경로가 완결되기 전에 부모는 자녀가 잠재적으로 유해한 화학 물질을 섭취하거나 노출시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임산부도 동일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호흡기 문제
쥐에서 일부 과학자들은 호흡기에서 세포가 커지고 코에서 출혈을 발견했습니다. 또 다른 경우 심근 부종을 앓고 있는 한 말은 결국 호흡 정지로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연구가 발생한 조건은 사람에게 해당되지는 않았지만 이 연구 결과는 여전히 관련이 있습니다. 많은 물질이 방대한 양으로 잠재적으로 독성을 가질 수 있으며, 특히 일부의 경우 이러한 화학 물질이 위험한 수준으로 축적되지 않도록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심혈관계 문제
심장병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프로필렌글리콜 노출과 연관되어 있는데 그중 일부는 우려를 유발하는 몇 가지 사례 연구 때문이다. 그러한 환자 중 한 명은 화상 치료를 위해 8개월 동안 약물을 4회 투여한 후 심장 마비로 고통받았다. 일부 또는 매우 많은 양의 프로필렌글리콜의 잘못된 구강 투여 후에 심근 부종을 앓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카르다우바 납
남미. 브라질에 자생하는 카르나우바 야자의 잎과 엽병에서 채취되는 납을 정제한 것이다. 굳고 무른 무정형 덩어리로 황록색으로 C20에서 C32의 지방산과 C28에서 C34의 알코올로 된 에스테르가 주성분이다. 히드록 시산 에스테르가 특히 많으므로 유화하기 쉬운 특징이 있다. 화장품. 광택제 등에 널리 사용된다. 브라질에서 나는 카나우바의 어린잎에서 채취한 황색 또는 녹회색의 단단한 천연 밀랍이다. 절연재. 초. 구두약. 바니시. 레코드판 및 자동차의 표면 피복재 따위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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