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커피가 그립다 그래도 NO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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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그립다 그래도 NO COFFEE 

 

 

 

 

 

 

 

 

커피는 분명히 단점도 있지만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는 기호식품이다.커피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는 경우 건강에 더 해로울 수가 있다는 점을 잘 파악하여 장점들만.을 살리어 건강하게 즐겨 마시는 방법이 필요하다.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8온스 커피컵은 약 1/4 리터 정도가 된다.이 한잔의 커피에는 비타민 B1.B2.B3.B5.B9 등의 비타민 B군들과 망간.칼륨.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포함되어 있다.그러면 커피를 많이 마시면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이 더 많이 보충될까? 답은 단연코 아니다.보통 커피를 많이 마시면 이와는 정 반대의 현상이 일어난다.커피의 카페인이 코르티솔.에피네프린 등을 자극  부신 호르몬을 분비하게 하여 아드레날린을 사용하는 대사과장에서 다량의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을 소진시켜 버린다.아드레날린은 스트레스 호르몬이다.평소에 커피를 많이 마시지 않더라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 비타민 B군과 미네랄도 많이 소진되어 부족해질 수 있다.만약에 커피를 하루에 2 잔 이하로 마신다면 이런 문제는 크게 발생하지는 않는다.문제는 3 잔 이상을 장기적으로 꾸준하게 마신다면 결국은 비타민B군과 미네랄은 결핍이 생길 수 밖에 없다.우리 몸에  있는 대부분의 미네랄은 뼈에 저장되어 있다.미네랄이 부족해지면 결국은 골다공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장기간 커피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서서히 뼈가 약해질 수 있다.만약에 커피를 아주 즐겨서 여러 잔을 습관적으로 마시는 경우에는 반드시 비타민B군과 미네랄 보충제를 통해 충분하게 공급해 주어야 한다.

 

 

 

 

 

 

 

 

 

 

현대인들은 항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은 반드시 챙겨야 먹어야 할 필수적인 영양소이다.음식만으로는 충분하게 공급이 되지 않는다.저녁에 잠자리에 눕는 경우에 다리가 저리거나 아프고 감각이 이상해져서 다리를 이리 저리로 계속 움직여 주어야 하는 질병이 있다.바로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Syndrome)이다.국내 성인 10명 중 1명이 하지불안증후군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아주 흔한 질병이다.이 질환은 말초신경에서 도파민 분비장애로 발생된다.도파민 합성에는 비타민 B군과 철분.구리.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많이 필요하게 된다.비타민B군과 이러한 미네랄이 결핍되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이러한 증상이 생긴다면 반드시 커피를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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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는 미네랄 중에서도 특히 칼슘과 철분의 흡수를 방해한다.건강한 사람들에게 2잔이하의 커피는  크게 문제가 될 것은 없다.그러나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에는 커피를 마시면 빈혈을 더 악화시킨다.이런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사람은 한 잔의 커피를 마시더라도 식후 2시간이 지난 후에 드립거피.디카페인 블랙커피를 마셔야 한다.공복 상태가 되면 커피를 마시더라도 커피가 철의 흡수를 벙해하지 않기 때문이다.스트레스는 커피보다 더 심하게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을 소진 시킨다.이와 비슷한 현상은 바로 알콜의 과도한 섭취로도 일어난다.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서 술을 해독하는 과정에서 엄청난 에너지를 써야 한다.간에서는 술.약물.환경독소.세균 등의 독소들이 들어오면 1차해독과정에서 엄청난 비타민B군과 미네랄 등을 사용하게 된다.그런데 술을 마신데다가 커피까지 마신다면 비타민 B군과 미네랄은 이중으로 엄청나게 고갈 될 것이다. 반드시 술을 많이 마시는 경우에는 커피를 마시지 않아야 한다.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채식을 주로하고 가름진 음식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식단에서도 역시 비타민B군과 미네랄이 부족하게 된다.따라서 채식주의자가 커피를 많이 마신다면 이 역시 비타민  B군과 미네랄 영양제를 충분하게 보충해 주어야 한다.특별히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도 아닌데 두통이 자주 생기고 짜증스러운 신경성 스트레스가 발생하는 경우라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지 스스로 체크를 해 볼 필요가 있다.커피를 마시는 동안에도 아드레날린 호르몬이 분비되어 일시적으로 기운이 나고 집중력도 높아지기 때문에 습관적으로 커피를 찾게 되는데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결국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분비되어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킨다.

 

 

 

 

 

 

 

 

 

 

 

따라서 심장 박동수를 올리고 불안.초초감이 생겨 신경질적인 스트레스성 상태로 변할 수 있다.일부 사람들 중에서 편두통이 있는데도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증상이 좋아지는 경우가 있다. 이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편두통이 발생하는 경우이다.거피의 카페인이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이다.이런 경우는 전체의 두통에서 극히 일부에 해당되기 때문에 평소에 두통이 자주 발생한다면 거피의 섭취를 반드시 줄이고 증상이 심하다면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뇌경색이나 뇌출혈은 혈관이 수축되거나 막혀서 발생하는 질환이다.따라서 이러한 질병을 확장 시키는 약물을 투여해야 한다.이런 중증 급성혈관질환 상태에서 혈관수축 작용이 있는 거피의 섭취는 정말 위험한 일이다.반드시 커피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커피를 마실 때 생기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은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다.응급실에서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환자들에게 혈압상승제로 사용하는 것이 바로 아드레날린 호르몬이다.하루 4 잔 이상  커피를 마시면 혈압상 승 효과가 꾸준하게 유지될 수 있다.평소에 혈압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우에는 커피 섭취를 식후 2시간 이후에 하루에 2 잔 이하로 마시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위장관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음식이 잘 소화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부교감 신경이 안정상태에 있어야 제대로 작용을 할 수 있다.그리고 부교감신경은 심장 박동은 느리게 하면서 우리 몸이 쉴 수 있도록 도와준다.그런데 커피는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하는 작용이 있다. 그것은 커피의 카페인이 스트레스를 할발하게 하는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자극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커피를 많이 마시면 스트레스나 위기 상황에서 활발해지는 교감신경이 위장관 운동을 느리게 하고 소화기능을 감소시키는 것이다.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장은 운동을 시키커나 음식을 소화시킬 여유가 없게 된다.이런 상태에서는 속이 쓰리고 더 부룩하기도 한다.소화는 더 안될 수 밖에 없다.그런데 거기다가 커피를 마시면 스트레스 호르몬이 아드레날린 호르몬을 자극하여 교감신경을 활성화시켜 이중으로 상태를 악화시키는 경우가 될 것이다.이런 경우에서는 반드시 커피 섭취를 해서는 안된다.

 

 

 

 

 

 

 

 

커피는 위와 식도 사이의 괄약근을 이완시키는 아주 특이한 결점을 가지고 있다.이 괄약근이 이완되면 이미 섭취한 음식이 다시 식도로 역류할 수 있다.위산에서 노출된 음식이 식도로 역류하면 산도가 강해진 음식물이 식도를 자극헤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이를 역류성식도염이라고 한다.자주 목에서 신물이 올라오거나 식사중에 가슴이 터는 듯한 불편감이 있거나 마른 기침을 자주하고 목이 쉰다면 역류성식도염을 의심해 볼 수 있다.이런 경우에도 반드시 커피를 하루에 2 잔 이하로 줄여서 섭취하여야 한다.커피는 약간 산성을 띠는 성질이 있다.건강한 사람은 위산보다 훨씬 낮은 산도의 커피가 위에 들어와도 별문제가 없는 반면에, 위염이나 위궤양이 심한 사람은 약한 산성에도 자극을 받을 수 있다.커피를 먹으면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픈 증상이 되풀이 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의사로부터 상담을 받고 커피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만성적으로 업무에 시달리거나 노동의 강도가 심해진 경우에 하루에 커피를 여러잔 마시면서 억지로 지탱해 나가는 상태는 아주 위험한 건강 상태를 가져올 수 있다.커피가 일시적으로 부신을 자극하여 에너지를 만들기 때문에 순간적인 모면은 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이런 습관을 되풀이 하게되면 결국은 부신도 고갈상태가 되어버린다.만성피로는 이렇게 생기게 되고 이제는 커피 없이는 생활을 할 수 없는 커피 중독증에 빠지게 된다.반드시 커피를 끊어내고 신체를 정상 상태로 돌려놔야 한다.약물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카페인의 섭취는 각별하게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골다공증 치료시에 처방된 Alendronate 를 복용시에는 커피나 오렌지쥬스와 같이 섭취하는 경우 흡수율이 60%나 감소된다.갑상선 치료제 L-thyroxine(T4  씬지로이드)도 커피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흡수율이 55%나 감소시킨다.

 

 

 

 

 

 

 

 

 

 

 

 

 

 

 

 

 

 

 

 

 

 

항생제의 경우 항우울제(MAOI. TCA). 천식약(알부테론.테오필린). Ciprofloxacin 등은 모두 카페인을 강화시킨다.거피와함께 복용해서는 안된다.감기.몸살 등 급성호흡기.소화기질환이 있는 경우, 임산부.수유부.유아 청소년도 반드시 커피를 섭취해서는 안된다.커피를 마시는 방법은 커피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 블랙커피만을 마셔야 한다.그래야 커피의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거피의 해로운 점을 잘 이해하고 식사를 한 후 최소한  2시간이 지난 후 하루에 1-2잔 정도,  오후 5시 이후에는 마시지 않기,  아침에 일어나서 최소한 1시간전에 마시지 않기, 우리의 몸에 이상이 있거나 위급 상황에 있는 경우 마시지 않기, 드립백커피나 거피여과지를 사용한 블랙커피 마시기를 잘 지킬 수 있다면 건강하게 커피를 마시는 방법에 성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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