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19. 16:10 뼈.단백질건강
13.고용량 단백질가루와 사구체여과율
●고용량 단백질가루와 사구체여과율
단백질은 모든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고분자 유기물로 수많은 아미노산의 연결체이다. 생물체의 구성 성분으로서 세포 내의 각종 화학반응액의 촉매물질로서 중요하다. 결핍되면 성장 저하. 면역력 저하가 생기며 과잉하게 되면 단백질 분해과정에서 질소 노폐물이 많이 형성되어 우리 몸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기능을 담당하는 신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간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피로감이 올 수 있다. 이외도 골밀도가 낮아질 수 있다. 동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은 육류로서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유유. 치즈, 달걀 등이 있고 어패류로는 생선. 조개. 굴 등이 있고 식물성 단백질은 콩류로서 콩. 두부. 두유. 견과류로서 호도. 땅콩. 잣. 아몬드. 피스타치오 채소류로서 브로콜리. 물냉이등이 있다. 섭취 시 유의할 점은 닭가슴살 같은 동물성 단백질에만 너무 의존하지 말고 콩류. 견과류를 함께 섭취하는 습관이 바람직하다. 우리나라 60대 이상 노년층 50% 이상이 단백질의 섭취가 비타민 D만큼이나 부족하게 섭취하고 있어 근감소가 대두되면서 건강문제가 심각하게 우려되고 있는 현실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의 근육. 피부.장기 등 모든 세포들을 구성하고 있는 성분으로서 물 다음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나이가 들어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근감소가 발생하여 기초대사량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만성피로.수면장애. 우울증. 근골격계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면역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각 종 질병으로부터 취약한 환경에 처하게 될 수 있다.나이가 든 노년층은 소화기능. 씹는 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기가 어려운 점에 있어서 적당한 유산소 운동과 근육운동을 하면서 단백질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기 위해서는 치아기능과 소화기능을 보완시켜 건강한 식단으로 음식을 골고루 들고 식사기간을 천천히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보겠다.육류와 생선및 야채.식물성 단백질과 견과류. 저지방우유. 계란. 두부. 콩 . 해조류 등 적당하게 식단에 배치하여 편식하지 않고 적당하게 섭취하고 유산소운동과 가벼운 근육운동을 통해서 충분하게 건강한 단백질을 보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우리가 먹는 단백질은 체내에서 아미노산으로 분해되어 필요한 만큼 쓰 고 남는 것은 일부 에너지로 사용하게 된다.그래도 남는 것은 체내에 쌓이게 된다.체내에 쌓이는 경우에는 이것이 독성을 가지게 되므로 요소로 바뀌어 콩팥으로 걸러진 다음 소변으로 배출되게 된다.따라서 우리가 필요 이상의 단백질을 계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체내에 질소폐기물을 증가시키고 이 증가된 질소폐기물의 배출을 촉진하기 위하여 사구체의 혈관을 확장시키게 된다.특히 혈액이 사구체로 들어가는 경우 사구체의 수입성 동맥이 확장하게 된다.그러나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는 수출성 동맥은 그대로가 된다.예를 들어오는 차선은 8차선인데 나가는 차선은 2차선이라고 하면 당연히 경색이 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따라서 당연히 신장안에서는 부담을 강하게 받을 것이고 사구체는 높은 입력을 받게 된다.혈액에 많은 알부민 단백질이 밀려서 빠져 나오게 된다.특히 고용량의 가루형태나 액상형태의 단백질을 반복적으로 많이 먹는 경우 사구체가 높은 압력을 받게되면 사구체의 M세포가 TGF-b라는 염증성 매개물질을 분비하게 된다.그러면 결국 염증이 생기면서 콩팥이 굳어지는 섬유화가 진행하게 된다.따라서 굳히 고용량의 가루형태나 액상형태의 단백질의 섭취가 요구될 필요는 없는 것이다.소변중에 질소가 배출되면서 칼슘의 배출도 증가되기 때문에 이로인한 신장결석이나 골다공증의 위험도 높어지기 때문이다.50대 이하의 젊은 층에서는 일단 신장기능이 받쳐주기 때문에 바로 위험 상태로 가지는 않는다.사구체의 압력이 올라가더라도 단백질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촘촘하게 압력을 견디어 내면서 갈러주는 역할을 충분하게 해주기 때문이다.그러나 50대 이상의 나이에서는 신장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신장이 기능이 떨어져 있지 않더라도 특별히 과도한 단백질의 섭취는 유의할 필요가 있다.신장 기능의 40에서 50%가 신장이 손상될때가지 특별히 자각 증상이 없기 때문이다.또한 젊은 층이라고 할지라도 가루형태나 액상형태의 고용량의 단백질을 반복적으로 짧은 기간에 많이 섭취하는 걍우에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우리나라 영양 상태의 조사연구에서 단백질이 부족상태는 75세 이하에서는 일반적으로 발견되지 않았다고 보고되고 있다.즉, 단백질의 부족은 정상적인 식단생활을 통해서 충분하게 보충될 수 있으므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게 된다면 크게 걱정할 문제는 아니라는 것이다.75세 이상에서도 굳히 신장에 부담을 주면서 고용량 가루형태나 액상상태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보다는치아기능이나 소화기능을 보완하여 식사시간을 충분하게 기지면서 음식물을 통해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다.별도로 단백질 섭취가 필요한 경우에는 신장기능이나 몸의 상태를 체크하고 단백질의 종류나 양의 정도를 방송이나 불필요한 광고매체를 참고하기보다는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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