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글 목록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에 해당되는 글 7건

  1. 2025.05.04 7.모란이 피기까지는
  2. 2024.07.23 6.디바 마리아 칼라스
  3.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4. 2024.05.05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5.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6. 2023.09.04 2.라벤더오일
  7. 2023.09.03 1.라벤더(Lavender)
반응형

 

 

 

 

 

 

모란이 피기까지는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나의 봄을 기다리고 있을 테요

 

모란이 뚝뚝 떨어져 버린날 나는 비로소 봄을 여윈 설움에 잠길테요

 

5월 어느날, 그 하루 무덥던날 

 

떨어져 누운 꽃잎마저 시들어 버리고는 

 

천지에 모란은 자취도 없어지고

 

뻗쳐오르던 내보람 서운케 무너졌느니

 

모란이 지고 말면 그뿐, 내 한해는 다가고 말아

 

삼백예순 하냥 섭섭해우옵니다 

 

모란이 피기까지는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을테요

 

찬란한 슬픔의 봄을 

 

 

 

 

 

 

                                                                         -김영량-

 

 

 

 

 

 

 

 

 

 

 

 

 

 

 

 

 

 

 

◈JH안소니 至山NOTE :: JH안소니 至山NOTE (tistory.com)↓

 

JH안소니 至山NOTE

JH지산NOTE

trak23.tistory.com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디바 마리아 칼라스(1923.12.02. ~ 1977.09.16.)

 

 

 

 

 

 

 

 

 

 

 

1977년 9월16일 53세의 일기로 파리에서 세상을 떠난 여신. 그녀의 공식적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지만 극심한 공허와 고독이 몰고온 수면제 과다복용으로 인한 자살이라고 보고 있다.그녀의 이름은 마리아 칼라스.그녀의 죽음은 세상을 경악하게 했다.그리고 어찌하여 이 세기의 여신이 그토록 쓸쓸하고 허무하게 세상을 버렸는지 통탄했다." 마라아 칼라스는 오후 1시 반쯤 죽었고 이미 관 속에 있었다.아주 아름다웠다.얼굴의 일부는 푸른색이었다.약 때문에 심장에 이상이 온것이였다.그녀는 간편한 차림으로 머릿단을 옆으로 내렸는데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답고 신비했다.그것이 바로 칼라스의 본래 모습이었다." 그녀의 시신을 지켜본 한 사람의 표현이다.그녀의 둘도없는 오페라 파트너 스테파노는 칼라스의 마지막을 지켜보면 이렇게 말했다."칼라스는 노래를 잘 하는 여자였다.사랑과 성공의 인생을 살다 그것을 잃고는 세상을 버린 것이다." 스테파노의 말대로 사랑과 성공의 인생을 살다 그것을 잃자 세상을 버린 여자, 그것이 킬라스의 자존심이고 세상을 향한 비수였다.결코 비참하게 굴복하지 않겠다는 여신의 품위를 지키기위해.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았던 디바 마리아 칼라스! 그 이름은 20세기 성악계의 신화이다.女神이란 뜻의 "디바(Diva)"라는 호칭으로 불릴 만큼 세계 성악사에서 두 번 다시 어려울 빛나는 여인....세상을 떠난지 46년 거의 반세기 가까워지고있는 세월 속에서도 여전히 가슴속에 살아있는 프리마돈나! 여인으로서는 더없이 불행했던 여자! 그래서 더욱 안쓰러움을 느끼게 하는 여자!  그녀는 1923년 12월2일 뉴욕 맨하튼의 웨스트사이드 병원에서 태어났다.그리스에서 약국을 운영하다가 파산해 미국으로 건너온 부모가 성을 칼라스로 바꾸고 1년후에 태어난 아이가 바로 마리아 칼라스이다.그녀의 어린 시절은 양지보다는 늘 그늘에 가까운 것이였다.뚱뚱하고 못생긴 근시안의 소녀, 훗날 그녀는 자신의 소녀 시절을 늘 그렇게 뚱뚱하고 촌스러웠으며 귀엽지 않았던 미운 오리새끼였다고 회고하였다.비만과 못생긴 외모로 인한 부모의 무관심은 훗날 칼라스가 초인적으로 다이어트를 감행할 정도로 강박 관념이 되어버렸고, 사랑에 대하여 자나칠 정도로 집착하는 기질로변했다.

 

 

 

 

 

 

 

 

몸매가 나뻐서 예쁜옷에 안맞는 그녀는 노래는 정말 잘했다.프랭크시내트라, 폴 포터의 노래와 멕시코 노래를 특히 좋아했다.가수가 되고싶었던 자신의 꿈을 딸을 통해 실현하려는 이혼한 어머니의 야망 덕분에 칼라스는 아테네 음악원에 들어갈 수 있었다.그 곳에서 첫 번째 스승 엘비아 데 이달고를 만난다.이때 이달고는 "마리아의 노래를 처음 듣는 순간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감정이 풍부하면서 극적인 감흥이 가득한 사나운 폭포같은 음성이라는 것을 느꼈다.그후 마리아는 고음을 내는 방법에 많은 흥미를 갖고 집요하게 공부했고 스스로 목소리의 한계를 극복해갔다."고 토로했다.이달고와만난지 6개월만에 아테네  국립오페라단과 전속을 맺고, 1941년 전쟁의 와중에서 영화관에서 " 성 "이란 작품으로 오페라 무대에 데뷔했다. 이어 주피의 "보카치오", 그 이듬해는 " 토스카 "를 맡았다.당시에 칼라스의 몸매는 오페라 가수로는 도저히 가망이 없을 정도로 볼품없이 뚱뚱했고 목소리도 곱지 못했다.이런 그녀가 약점을 극복하고 강렬힌 음색, 엄격하면서 정밀하게 조탁된 음악성, 투명하면서도 극적인 힘을 발휘하는 격렬함, 천재적인 영감의 번뜩임을 한 몸에 지닌 오페라 가수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오로지 세계적인 오페라 가수가 되겠다는 강렬한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테네에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던 칼라스는 더 큰 세상으로 나가기 위해 1945년 아버지가 있는 뉴욕으로 거처를 옮긴다.그러나 그녀의 재능을 알아주는 곳은 하나도 없었다.그런 그녀를 알아챈 사람은 지휘자 툴리오 세라핀이었다.세라핀은 칼라스의 잠재력을 한 눈에 알아보고 " 라 조콘다 "에 칼라스를 추천했고, 1947년에 공연된 베로나 극장의 " 라 조콘다"는 대단한 성공을 거두며 칼라스는 단숨에 유렵 무대에 알려졌다.성공 이유는 간단했다."라 조콘다"의 무대는 사상 최대의 야외 무대였는데 그녀의 성량은 대단했고 모든 걸 완전하게 압도했다.영국에서라면 굳히 목소리가 클 필요가 없을지 모르지만 흥분하기를 잘하는 이탈리아에서는 결국 그녀가 관중에게 승리한 것이다.운명적인 도시 베로나에서 세라핀과 만난 칼라스는 많은 것을 배웠다.영혼으로 음악을 들으면 인상갚은 제스처가 저절로 나온다고 그녀에게 음악에 충실하라고 강조했다.베로나에서 이탈리아 중년 사업가 메네기니와 만난 후 정상을 향한 발돋움을 시작한다.1949년 베로나의 카톨릭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 그녀는 메네기니의 후원으로 스타덤에 오른다.칼라스의 인생에서 단 한번 정말로 사랑했다면  아마 그 사람은 메네기니 였을 것이다.그는 남편이라기 보다 아버지나 오빠같은 존재였다.그러나 베네기니의 그러한 헌신은 훗날 칼라스의 배신으로 돠돌아올 줄은 그도 몰랐을 것이다.

 

 

 

 

 

 

1951년 12월  칼라스에게 행운이 왔다.갑자기 병이난 레나타 테발디 대신 아아다역을 맡아 드디어 스칼라에 입성하였다.객석에서 세라핀, 줄리니 같은 대자휘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칼라스는 단순히 곡예적인 수준에 머물렀던 장식음에 풍부한 감성과 극적인 효과를 불어넣는 등 철저한 자신만의 노르마를 연출해서 대성공을 거두웠다.이 공연을 통해 명성과 재능 등을 모두 갖추고 있는 비스콘티를 만난다.세라핀이 그녀에게 음악을 주었다면 비스콘티는 연기를 주었다.비스콘티는 연극적인 도든 것을 가르쳤고, 최고의 스타로 만들었다.이제는 칼라스에겐 더 이상 거칠 것이 없었다.그녀의 전성시대 1952년 런던 코벤트 가든에서 노르마 역으로 영국 청중을 열광시켰고 1954년에는 시카고 무대에 데뷔했다.이제 객석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경제.문화계 인사 1천여명이 자라잡고 리허설까지 마친 칼라스는 공연 도중 몸이 불편하다고 1막만을 공연하고 내려올 정도로 교만해졌다.이때 1952년에서 1954년 사이에 칼라스는 피나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게된다.오드리헵번이 주연한 "로마의 휴일 "을 보고 날씬해지겠다고 결심했다는 것이다.결국 칼라스는 90킬로그램에 육박하던 채중을 2년만에 37킬로그램이나 줄였다.그 결과 그녀는 이상형으로 생각했던 헵번 스타일의 옷을 입을 수 있었다.그러나 발목 만은 살이 빠지지 않아 평생 동안 "카르멘"은 공연하지 않았다.굵은 다리를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아서였다고 한다.   

 

 

 

 

 

 

 

 그러나 화려한 정상은 짧았다.악성 루머와 몇몇 중요한 공연들의 취소, 메트의 책임자와의 갈등 등으로 잇따른사건들이 그녀의 신경을 날카롭게 했고 그 결과 노래에도 그 영향을 미쳤다.언론의 혹평에 이어 선박왕 오나시스와 사랑, 다시 오나시스와 재클린 케네디의 관계 등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칼라스는 1965년 7월5일 원숙한 나이에도 불구하고 코벤트가든에서 "토스카"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페라 무대에서 은퇴를 선언했다." 다시 시작하기 위해 은퇴한다" 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사람은 가도 예술은 남는다는 말처럼 그녀가 간지 거의 반세가가 가까워지고 있다.그러나 그녀의 명성은 사그라들 줄을 모른채 시간이 흐를수록 오히려 점점 더 해지는 느낌이다.그것이 바로 오페라의 새로운 세기를 열고 세상에 영원한 아쉬움을 남기고 간  "디바" 의 힘이 아닐까?

 

 

 

 

 

 

 

 

 

 

 

 

 

 

 

 

 

◈JH안소니 至山NOTE :: JH안소니 至山NOTE (tistory.com)↓

 

JH안소니 至山NOTE

JH지산NOTE

trak23.tistory.com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7.모란이 피기까지는  (0) 2025.05.04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의 데미안(Demian)/1919년

 

 

 

 

 

 

 

 

 

"내 속에서 솟아 나오려는 것, 바로 그것을 나는 살아보려 했다. 왜 그것이 그토록 어려웠을까" Hermann Hesse(헤르만 헤세)의 데미안(Demian) 첫 구절이다. 헤르만 헤세는 셰계1차대전 후 유렵의 젊은 사람들이 불투명한 미래와 현실의 피난처로 자살이 유행처럼 번지자 젊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고자 이 소설을 쓰게 되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인공 에밀싱클레어는 전통적인 기독교 집안에서 엄격한 교육을 받은 모범적인 소년, 그러나 항상 마음 한가운데는 알 수 없는 불안과 공포감으로 가득하고 집안의 늘 일상적인 세계에서 탈피하려고 한다. 그래서 거리의 불량아들이 영웅처럼 보이고 그들의 세계를 늘 동경한다. 이런 심리를 알아 채린 불량아들은 그런 그를 이용하여 금전을 취득하려고 집안의 보석을 훔치게 하고 그런 약점을 이용하여 끈질기게 협박하고 나쁜 일에 끌어드린다. 이때까지의 집안의 근엄하고 정돈된 세계에서 일탈한 죄의식에서 끊임없는 불안감으로 살아가면서 동네 불량아들의 꼭두각시가 되어 어두운 죄의식의 세계에서 늘 벗어나지 못하고 그들을 항상 의식하고 살아야 하는 심정은 이때까지의 모든 상식을 뒤 업었다.

 

 

 

 

 

 

항상 핏기가 없고 두려움에 가득차고 나약한 싱클레어는 어느날 동네 어귀에서 우연히 새로 이사해 오는 데미안과 마추진다. 이상하리만큼 섬뜩하고 눈이 유난히 빛나는 그를 보자 마치 전기가 전율하듯 심장이 멈출 것 같은 강한 무엇가를 느낀다. 자신이 심리적으로 공허하고 방향타를 잃고 그저 멍하니 생각에 잠기던 싱클레어는 어느 날 산책을 하던 데미안과 다시 만난다. 데미안은 그의 마음을 다 안다는 듯이 싱클레어가 얘기하기도 전에 그의 불안정한 심리를 읽어 간다. 그의 마음속에 불안한 심리를 족집게처럼 읽어내어 비법을 전수하는 데미안은 에밀 싱클레어와 같은 또래의 아이가 아니었다. 언제나 얼굴에는 자신감으로 확신감으로 차 있었다. 그는 기독교는 아니었다. 그는 새의 철학을 가지고 있었고 무엇인가 신비한 힘으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싱클레어에게 불량아들을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했다. 그는 그 방법을 너에게 가르쳐주어도 지금은 심리적으로 자신감이 결여되어 있기에 실행할 수 없다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그들에게 보여줄 테니 걱정을 하지 말라고 하면서 어깨를 툭툭 치면서 내일을 기다리라고 한다.   

 

 

 

 

 

 

 

그 내일에 데미안은 싱클레어에게 말한다. 인간은 누구에게나 싫어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이다.우리는 바로 그런 약점을 찾아서 저들에게 우리가 만만치 않은 존재라는 것을 보여 그들이 다시 접근할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하면서 내가 어제 밤새 그들의 약점을 알아냈다는 것이다. 드디어 불량아들이 싱클레어에게 협박하자 데미안이 나타나서 그들의 공격점을 들추어내어 일격에 몰아내자 싱클레어는 신비한 모습으로 데미안을 쳐다보게 되면서 이사 올 때의 그 무엇인가의 강력한 힘이 그를 끌어당기는 것을 느끼게 된다. 이 사건 이 후로 에밀 싱클레어는 종전의 평화를 되찾았지만 데미안이라는 신비감으로 새로운 문제에 봉착하게 된다. 그리고 그 후로 몇 차례의 곤궁에 처할 때마다 데미안의 도움을 받아 해결하고서부터는 두 사람은 급속히 가까워져 서로의 마음을 이야기하고 논했는데 주로 싱클레어가 데미안으로부터 깨달아가는데 언제나 데미안의 마음은 가르침이고 신비였다. 싱클레어는 이 세상의 모든 의문투성이는 데미안으로부터 나온다고 절대적으로 신임했다.

 

 

 

 

 

 

 

 

 

 

 

 

 

 

 

 

 

 

데미안은 " 새가 태어날 때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이렇게 말한다.새가 태어날 때는 스스로 알을 깨고 나온다.아픔을 깨닫고 무엇인가를 파괴를 하고 세대는 일어선다는 것이다. 마치 새처럼. 당시의 유렵은 엄격한 종교적 관습에서 무척이나 답답하고 일률적이었고, 명문가들의 세도가 널리 퍼져 있었다. 그리고 근엄한 사람들의 실제는 달랐다. 입으로는 도덕을 찾고 근엄을 강조했지만 그 어느 하나 바로 서지 못한 타락은 젊은 세대를 실망하게 하였다. 그런 불안한 심리를 가지고 평생을 자신의 정신적인 자유를 찾으려는 눈물겨운 싱클레어의 노력과 그 노력의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예지적인 데미안과의 교우는 계속된다.데미안, 그는 무엇인가 선지자적인 안목으로 명쾌한 답을 내 논다.생활이든 사고든 그는 전통적인 도덕 관념이나 사회 논리에 반박하지도 않으면서 교조적 관행과 인간적 심리상황을 비교하면서 철학적 사고를 넓혀 싱클레어가 처한 생의 모습을 경험적 관조로 인도하면서 스스로 그 경지에 다달을 수 있도록 끈임없이 유도한다." 언제나 그 방법은 배울 수 있지만, 그 방법을 실행하고 터득하고 상황을 타개하는 것은 혼자이다.나는 그 방법을 깨달아 쓸 뿐이다.싱클레어! 이 세상에 내가 없지만 언제나 나를 만나려면 너의 가슴 깊은 곳에서 나를 꺼내 볼 수 있다.나는 항상 너와 함께 있다.나와 의식이 같아지면 너도 더 높고 완벽한 경지에 가 있을 것아다"   

 

 

 

 

 

 

 

 

데미안은 이런 편지를 보내고 더 넓은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고 수 많은 철학가를 만나고 새의 철학을 찾아 떠난다.싱클레어 역시 대학을 마치고 새로운 사회로 뛰어들지만 적응을 하지 못하고 새로운 방향과 좌절과 정신적 안주를 위해 수없이 고뇌하고 여러곳을 순행한다.그러던 어느날 그는 꿈을 꾸고 거기서 어렸을 적에 데미안의 집에서 보았던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부인을 꿈속에서 만난다.그리고 에바부인으로부터 어느 도시로 찾아오라는 계시를 받고 그녀를 만나러 간다.마치 데미안처럼 똑똑하고 온화하고 정신적으로 포근한 안주를 느낀다.에바부인으로부터 또 다른 데미안을 본 싱클레어의 정신적 소양은 새로운 형태의 사회를 보게 된다.싱클레어 역시 꿈속에 나타나는 자신의 열망에 갈등한다. 그러나 자신의 길을 향하는 구도와 무의식 속의 열망이 결합하면서, 하나의 온전한 이미지가 나타나고, 이어 그 이미지가 현실로 된 인물 데미안의 어머니 에바 부인을 만나게 된다. 싱클레어는  스스로의 길에 몰두하는 이들의 진정한 연대를 경험하게 된다. 그는 목표에 도달하지만, 그러면서도 도달하지 못한다.

 

 

 

 

 

 

 

에바 부인 가운데서 싱클레어의 구도와 열망이, 상징과 현실이 결합한다. 무엇보다도, 싱클레어의 눈에 그녀는 더 깊이 자기 자신 속에 이르려는 '자신의 내면의 상징'처럼 비친다.그녀는 바다였고, 그 안으로 나는 흘러들고 있었다. 그녀는 별이었고 나 자신도 별 하나로 그녀에게 날아가는 도중이었는데, 우리는 서로 만났고 우리가 서로를 끌어당겼음을 느꼈다. 함께 머물렀고 희열에 차 영원히, 소리 울리는, 가까운 원을 서로 에워싸며 돌았다.싱클레어가 자신을 찾아 걸어온 험한 길을 두고 에바 부인이 싱클레어에게 묻는다. "돌이켜 생각해 봐, 그 길이 그렇게 어렵기만 했나? 아름답지는 않았나? 혹시 더 아름답고 더 쉬운 길을 알았던가?" 자아로 향하는 구도의 과정의 길은 운명처럼 힘겹게 놓여져 있지만, 그녀는 그 길 자체의 아름다움을 묻는다. 자기 자신으로 이르는 끝없는 길에서, 길 자체가 의미로 드러난다.이 책의 마지막은 불협화음이 울리는 듯 날카롭게, 환상적으로 묘사된다. 전쟁이 터진다. 뜨겁게 갈구하던 에바 부인이 아니라 뜨거운 총탄이 싱클레어를 맞추어 그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는다. 야전병원에서 싱클레어는 다시 한 번 데미안과 마주친다. 데미안의 입맞춤은 에바 부인의 입맞춤이기도 하다.그리고 구도자들, 개혁자들의 동맹에 속하는 모든 사람들의 입맞춤이기도 하다.
데미안이 사라진 후 싱클레어는 말한다. "완전히 내 자신 속으로 내려가면 ··· 거기서 나는 검은 거울 위로 몸을 숙이기만 하면 되었다. 그러면 나 자신의 모습이 보였다. 이제 그와 완전히 닮아 있었다. 그와, 내 친구이자 나의 인도자인 그와."

 

 

 

 

이렇듯 데미안과 '나'가 거의 하나로 합쳐지면서 작품은 마무리된다. 데미안은 싱클레어가 오래 추구해 마지않았던 자아의 모습에 다름 아닌 것이다.

 

 

 

 

 

 

 

 

 

 

 

 

 

 

 

 

 

 

 

 

 

 

 

◈JH안소니 至山NOTE :: JH안소니 至山NOTE (tistory.com)↓

 

JH안소니 至山NOTE

JH지산NOTE

trak23.tistory.com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7.모란이 피기까지는  (0) 2025.05.04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나는 그대들에게 정신의 세 단계 변화를 설명할 것이다.정신이 어떻게 낙타가 되고, 낙타가 어떻게 사자가 되며, 마지막으로 어떻게 아이가 돠는지를.

(중략)

그는 자신의 마지막 주인, 마지막 신과 대적하고자 한다.그는 승리를얻기 위해 거대한 용과 싸우고자 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니체는 책의 등장인물 차라투스트라의 입을 빌려 자기의 생각을 말한다.10년 동안 깊은 산에서 고독한 시간을 보낸 차라투스트라는 하산 후 " 신은 죽었다 "라고 교설을 전한다.고대 이래  중세와 근대까지 신은 절대적인 존재였다.인간을 만들고 삶을 통제해온 절대적인 존재가 신이다.니체가 말하는 신은 기독교적인 신을 넘어선다.그가 말한 신은 그 동안 인간이 만들어 놓은 종교, 학문적진리, 도덕이나 윤리를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니체는 그 동안 우리가 믿었던 종교, 진리, 도덕까지 모두 죽었다고 선언한다.왜 이런 선언을 한 것일 까? 우리의 삶을 통제하는 것들이 있다.이를테면 의무감, 책임감, 사상과 도덕들이다.매우 중요한 것들이지만 이러한 것들은 사실 어떤 다른 사람들이 우리들에게 강요하는 것들이기도 하다.즉 우리들에게 " 이렇게 살아라" 라고 말하며 인생을 통제하는 것들은 모두 신에 해당한다.니체는 이처럼 의무감과 책임감, 윤리의식에 따라 인간의 본연에 따른 자기다운 삶을 살지 못하는 것을 염려해서 나온 교설이다.자기답게 인생을 살려면 삶을 간섭하는 "신" 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그래서 신은 죽었다고 말한 것이다.

 

 

 

 

 

 

 

 

동양에서의 용은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올라가는 신성한 동물로 여기지만 서양에서는 용은 사람을 잡아먹고 해를끼치는 동물로여기고 있다.그리스신화속의 용은 풍요를 가져오는 보물인 황금양털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누군가 황금양털을 가지려오면 잡아먹거나 불을 뿜어 죽인다.이렇게 용은 보물을 지키면서 주인공의 앞길을 가로막는 무시무시한 존재이다. 니체는 바로 그용을 죽이라는 것이다.그래야 보물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보물은 자신이 원하는 것 , 자유로운 삶이다.용은 우리 사회가 지닌 기존의 관념들, 선입관 등을 뜻한다.이것을 극복하지 않으면 자신의길을 갈수가 없다.용은 우리사회에 뿌리내린 통념과 도덕이다. 이는 우리 안에 커다람 두려움을 만들어낸다.그들이 말하는대로 하지 않으면 인생이 위험해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그 것이다.그런 점에서 용은 우리 안에 잠재된 추락, 실패에 관한 두려움과 연결되어 있다.그것을 죽이지 않으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니체는 용의 명령을 따르는 삶을 낙타에 비유한다.낙타에게 필요한 것은 짐을 지는 함과 오래 견딜 수 있는 정신력이다.세상은 이런 낙타의 정신을 칭송한다.책임감으로 무장하고 엄청난 인내심을 발휘하는 것으로 삶을 지탱하고 끌고가는 것이다.낙타의 삶은 괴롭다.더는 의무감과 책임감으로 삶을 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자주하게 된다.현실적으로는 다른 방법이 없다고 견디어 가지만 자기답게 자유롭게 살고싶다는 욕망이 셍기기도 한다.이때 사자가 나타난다. 

 

 

 

 

 

 

 

 

나의 형제들이여, 그대들의 정신에 사자가 왜 필요한가? 체념과 경외를 아는 , 짐을 지는 낙타로는 왜 만족하지  않는가?

(중략)

스스로 자유를 창조하고, 의무를 신성하게 부정하기 위해서는 사자가 필요하다.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사자는 낙타의 짐을 내려놓으라고 말한다.짐을 내려놓지 못하게 하는 목소리가 존재한다.목소리의 주인은 바로 용이다.사자는 다른 동물을 죽일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가졌다.살다 보면 이게 아닌데  싶을때가 있다.용기를 내어 도전하기로 마음을 먹기도 한다.그러면 주변에서 "그건 위험해 " 너는 안돼" " 다른 사람도 생각해야지 " 하는 말을 듣게 된다.이 것이 바로 용이다.자기 가치를 죽이고 창조적 삶을 해치는 용의 이빨들이다.이 용을 죽이지 않으면 결 코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 수 없다.그래서 사자가 되어야 한다. 

 

 

 

 

 

 

 

 

 

 

 

 

 

 

 

강탈하는 사자가 어떻게 아이가 되어야 한단 말인가? 아이는 순진함이자 망각이고, 새로운 시작이자 유희다.저절로 굴러가는 바퀴이고,최초의 움직임이며 , 신성한 긍정다.

 

   -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중에서-    

 

 

 

 

 

 

 

 

사자가 죽으면 이제 아이가 된다.자유로운 존재가 아이이다.아이는 어떠한 관념에도 사로잡혀 있지 않다.좋으면 좋다고 말하고 싫으면 싫다고 말한다.아이는 의무도 없고 도덕도 없고 오로지 놀이와 유희뿐이다.이 말은 자기 마음대로 하라는 말이 아니다.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도잔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주변 사람들의 눈치나 관념에 억매이지말고 도전할 수 있는 것이 사자의 용기이다.그럴 수록 아이처럼  밝고 건강하게 행복하게 삶을 영위하라는 것이다.눈치를 보지말고 머뭇거리지 말고 미루지말고 진짜 인생을 살아가라는 것이다.니체가 말한것은 바로 "아모르 파티(Amor -fati)" 주어진 인생을 사랑하라! 그것은 아이처럼 솔직하고 순수하고 밝은 영혼으로 자기 삶을 사랑하라는 것이다.도덕적으로 관념적으로 제도적으로 사람의 자유로운 영혼을 옥죄이려는 관습에서 벗어나 선과악을 구분할 수 있는 자신의 능력으로 자신의 삶과 영혼을 헤처나가라는 정신을 말하는 것이다.

 

 

 

 

 

 

 

 

 

 

 

 

 

 

 

 

 

 

 

 

 

◈1.커피특선 디카페인 거피 :: JH안소니 至山NOTE (tistory.com)↓

 

1.커피특선 디카페인 거피

●커피특선 디카페인 거피 ◈2022.09.18 - [커피세상 하나] - 3.COFFEE DEVINE 디카페인 커피 맛과 향은 살리고 카페인은 줄이다↓ 3.COFFEE DEVINE 디카페인 커피 맛과 향은 살리고 카페인은 줄이다 ◐해외

trak23.tistory.com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1.라벤더(Lavender)  (0) 2023.09.03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민족에대한 자긍심

 

 

 

 

 

 

 

 

 

한 개인의 인생에도 흥망성쇠가 있듯이 민족이나 나라도 마찬가지이다.한때 유렵전체와 아프리카까지 지배했던 이탈리아는 지금은 작은 반도국가로 축소되었고, 영국은 오세아니아,  아메리카,  홍콩,  인도 등을 장악하고 해가지지 않는 대국으로 불려왔지만 지금은 그저 유렵의 여러나라 중 하나일 뿐이다.몽골은 원을 건설하여 중국 대륙과 유렵, 아시아를 지배한 초강대국이었지만 지금은 초원의 미미한 나라가 되었다.스페인, 포루투칼, 러시아 모두가 비슷한 역사를지녔다.비록 우리나라가 국운이 쇠하여 33년간 일제의 지배를 받았다고는 하나 우리의 유구한 역사속에서 33년간은 그리 큰 것은 아니다.더 큰 미래와 비젼을 가지고 융성한 국력을 키워간다면 강성한 국가가 될 수 있다.세계사를 살펴보면 식민시대를 겪지 않은 나라가 몇이나 되겠는가? 세계 초강대국인 미국은 한때 영국의 식민지였으며, 영국은 로마의 식민지였다.일본 역시 미국에 패하여 식민지 상태에 있었고, 로마제국을 건설했던 이탈라아도 합스부르크 식민지로 전략했었다.스스로 세계의 중심이라고 자부하는 중국의 한족도 만주족에 250년간 지배받았고 그 이전에는 몽고족에게 100년간 지배받았다.유태인은 200년동안이나 타국의 지배를 받았다.한국이 일제의 식민지로 33년간 고통을 받았다고 우리 후손이 수치심을 느낄 필요는 없다. 5,000년의 유구한 역사에서 우리나라도 백제가 왜의 일부를 식민화했었고, 고구려와 신라도 왜의 여러섬을 식민화했었다.나라의 흥쇠는 역사속에 무수히 있지만 우리의 역사가 무너지고 멸망하지는 않았다.다만 역사의 기록된 현실은 인정하되 그것은 어느 민족에게나 공통으로 쇠한 시기는 있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역사의 거울을 들어다 보고, 우리의 역사와 문화속에 숨어있는 엄청난 자산과 그 가능성을 캐어내고 재생산하는 일은 바로 그러한 수치심을 날려버리고 부국강병을 만들 수 있는 원천으로 삼아야 할 것이다.

 

 

 

 

 

 

 

 

 

 

 

 

 

 

 

 

 

 

 

 

‡'커피의 향기 특선' 카테고리의 글 목록 :: JH안소니至山 백세건강 노트 (tistory.com)

 

'커피의 향기 특선' 카테고리의 글 목록

백세 건강에 관한 아야기

trak23.tistory.com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1.라벤더(Lavender)  (0) 2023.09.03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라벤더오일

 

 

 

 

 

 

 

 

 

 

 

에센셜 오일에는 식물체가 갖고 있는 각각의 강장.강정.항균. 살균 성분이 함께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생활에 다양하게 이용된다. 증상에 따라  이럴 때는 이런 에센셜 오일이 최적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그 오일을 구할 수 없을 경우에는 성분이 같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다른 오일을 선택하여 지혜롭게 활용할 수도 있다.따라서 에센셜 오일이 갖고 있는 효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에센셜오일의 어머니라고 불리우는  라벤더오일은 라벤더의 꽃과 잎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로 심신의 이완. 스트레스 완화와 숙면을 도와주는 효능이 있다.꿀풀과 식물인 라벤더는 프랑스.영국을 포함한 지중해 국가에서 재배되며 라벤더 오일은 식물의 꽃과 잎에서 증기 증류법으로 수증기로 식물의 방향 유효 성분을 추출하고 냉각수로 식혀 응축하는 방법으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이다.무색 또는 연한 노란색의 맑은 액체로 은은한 나무향과 꽃향이 어우러지며 중간 향은 미들 노트에 속한다.주요 화학성분은 아세트산리날린.아세트산라반둘릴 등의 에스테르계와 리나놀.게리니올 등의 알코올계로 독성과 자극이 없는 안전한 오일이며 아로마세러피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오일 중 하나이다.옷깃에 2~3방울을 떨어뜨려 피로 완화와 진정 효과를 볼 수 있다.두통.근육통.생리통 등 통증을 완화해주며 소량의 경우 피부에 직접 바를 수 있어 피부염과 가벼운 화상.건선.여드름.벌레 물린 상처에 유용하게 쓰인다.라벤더 오일은 안전한 오일이지만 저혈압인 사람이 사용할 경우 혈압을 낮추는 혈압강하작용(hypotensive)에 유의해야 하고 월경을 유도하는 통경제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임산부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특정한 증상 치유를 위해 사용할 경우 전문 아로마세러피스트나 의사와 먼저 상의하도록 한다.

 

 

 

 

 

 

 

현재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는  유통되고 있는 품종에는  L latifolia=Spike lavend/(톡 쏘는 지극적인 향으로서 근육통. 관절염 완화에 쓰이고 피부자극에 민감하다.) LX  Iintermedia=lavandin은 주로 Lavender commercial 로 판매되고  거친향이다.근육통에 쓰이고 피부자극에 만감하다.상업적으로 개발된 하급제조  아로마테라피 등급으로 천연 화장품에는 사용금지되며 비누로만 사용된다.Lavandula  angustifolia=True lavender 이 있다.천연 라벤더오일  추출에 사용되는 품종은 트루 라벤더이다.아로마테라피의 목적으로 사용 가능한 트루라벤더 품종의 학명은 Levendula angustifolia. Levendula officinalia. Levendula vera,.Levendula fragrans이다. 천연 라벤더 오일을 구매하고자 할 때에는 반드시 라벤더 학명 부터 체크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

 
 
⊙Lavandula  angustifolia=True lavender 

학명 :Labiataeula angustifolia

추출부위: 꽃 봉오리 

추출방법  수증기 증류법

노트:Middle  달콤하고 은은한 풍부한 꽃향

산지:프로방스 고산지대  특징: 맑고 투명한 유동성 액체

산출량: 수율 1.4-1.6%

 

 

 

 

 

 

이 중에서 에션설오일을 구입할 때 반드사 추출부위가 Flowerring top(활짝핀 꽃봉오리)에서 채취한True lavender=Lavandula  angustifolia를 확인하고 , 추출방법은 Steam distillation(수증기 증류법). 은은한 향인 middle 인 제품을 선택하여야 한다. 사용 방법은 발향.마사지.목욕.국소도포. 습포. 스킨케어.스프레이 등이 있다.흥분과 불안감을 가라앉이고 분노.공포.우울증.불면증.신경과민.두통의 증상완화 등 전반적인 신경계 진정효과가 우수하다. 

 

 

순환계에서는 체액 정체 해소와 혈압강하, 멍이 생긴 곳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된다.호흡계에서 감기.인후염.기관지염. 천식.폐질환 등에 도움이 된다.과민성대장증후군.복부팽만.복통.설사 및 전반적인 장 경현 증상에 도움이 된다.근육통. 관절염.류머티즘.좌골신경통.근육 경련.목삠.접질림에도 도움이 된다.피부미용. 화상 및 상처.흉터.소양증에 효과적이다.

 

 

◈주의할 점

 

⊙원액을 구입한 경우에 직접 바르지 말 것 반드시 (0.25-5%)로 희석하여 사용하여야 한다.

⊙식용주의:반드시 섭취용,식품첨가용 에션설오일 용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임신 중에 에센셜 오일 사용을 금지하여야 한다.

 

 

 

 

 

 

 

 

 

 

 

 

 

 

 

◈아래 상품은 " 도테라천연라벤더오일 " 기본구성품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쿠팡특가를 누르시고 검색창에 " 상품명 "을 치시고 가격비교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도테라 100%천연오일 라벤더오일(심신안정)

COUPANG

www.coupang.com

 

 

 

 

 

 

 

 

 

 

◈아래 상품은 " 라마망천연아로마에션설오일 " 기본구성품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쿠팡특가를 누르시고 검색창에 " 상품명 "을 치시고 가격비교 후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라마망 천연 아로마 에센셜 오일 꿀잠

COUPANG

www.coupang.com

 

 

 

 

 

 

●오늘 특가로 판매되는 상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쿠팡 바로가기를 클릭하시고 쿠팡홈 검색창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하십시요.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1.라벤더(Lavender)  (0) 2023.09.03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반응형

 

 

 

 

 

 

 라벤더(Lavender)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이다. 프랑스와 불가리아가 대표적이다.

높이는 30∼60cm이고 정원에서 잘 가꾸면 90cm까지 자란다.

전체에 흰색 털이 있으며 줄기는 둔한 네모꼴이고 뭉쳐나며 밑 부분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잎은 돌려나거나 마주나고 바소 모양이며 길이가 4cm, 폭이 4∼6mm이다. 잎자루는 없으며 잎에 잔털이 있다.

 

 

 

꽃은 6∼9월에 연한 보라색이나 흰색으로 피고 잎이 달리지 않은 긴 꽃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줄기를 덮고 있는 털들 사이에 향기가 나오는 기름샘이 있다.

물이 잘 빠지는 모래땅에 약간의 자갈이 섞인 곳에서 잘 자라고 너무 비옥하지 않은 땅이 좋다.

 

 

 

 

 

햇빛을 잘 받는 남향과 습하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다.꽃과 식물체에서 향유(香油)를 채취하기 위하여 재배하고 관상용으로도 심는다.

향유는 향수와 화장품의 원료로 사용하고 요리의 향료로 사용할 뿐만 아니라 두통이나 신경안정을 치료하는 데도 쓴다.

 

 

 

 

 

라반둘라 오피시날리스(Lavandula officnalis) 또는(Lavandula angustifolia)  라반둘라 안구스티폴리아종(種)이 주로 아로마서로피에 사용된다.

고대 로마 사람들은 욕조 안에 라벤더를 넣고 목욕을 했으며, 향기가 나도록 말린 꽃을 서랍이나 벽장 등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영국의 엘리자베스 시대에 출판된 가사 책에는 살균·방충용으로 라벤더가 자주 등장하고, 엘리자베스 1세가 라벤더로 만든 사탕과자를 좋아했다는 기록이 있다. 꽃말은 ‘정절’이다.라벤더는 개인의 필요에 따라 진정 또는 자극 작용을 수행할 수 있다. 정신과 감정의 흥분.불안상태에서는 진정제로 작용하여 정신을 가라앉히고 감정을 편안하게 쉬도록 하며 슬픔을 경감시키는 반면 감정적으로 고갈되고 우울해하는 사람에게는 정신을 고무시키고 되살아나게 하는 효과가 있다. 라벤더는 특히 정신적 스트레스와 불안에 기인한 불면증에 큰 효과가 나타난다.라벤더 오일을 베개에 묻히고 자면 라벤더의 향이 수면질이 나쁜 사람의 세타파를 증가시켜 숙면을 유도한다. 긴장. 불안감.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라벤더 오일을 사용하면 신경안정 효과를 통하여 마음을 안정시키고 행복감을 유도하게 된다.라벤더로 만든 포플리를 침실이나 집안 곳곳에 놓으면 인체에 해로운 균과 해충들을 물리치는 효과가 크다.고대 로마시대에서 부터 천연진통제로 사용된 라벤더 오일은 화상의 통증을 덜어 주고 감염을 예방하며 빠른 치유를 돕는 방부성.진통성.세포재생 증진성이 있으며 근육의 통증완화에도 매우 유용하고 감기와 인플루엔자.기관지염.인후염. 증상들의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다.라벤더오일에는각종 피부재생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각종 피부 트러볼. 아토피에 의한 상처. 벌레에 물린 상처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라벤더를 달인 물을 평소에 꾸준하게 섭취하면 높아진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높은 혈압은 각종 성인병. 합병증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라벤더차의 섭취를 통하여 관리를 하면 혈압 강하에 도움이 된다.그러나 혈압이 낮은 사람이 라벤더 차를 음용하는 것은 절대로 주의가 필요하다. 라벤더의 폴리페놀 성분은 활성산소로 인한 각종 질병과 세포의 노화 및 산화를 방지하는대 효과가 크다.마지막으로는 라벤더차를 비롯한 허브차가 비염. 기관지 천식 등을 완회하는데 큰 도움을 주는데 특히 비염의 증상이 심해져서 콧물과 재채기. 가려움증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집중력이 저하되어 삶이 무력해지기도 한다. 비염을 방치하게 되면 기관지천식을 일으키고 나아가서는 폐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벤더차를 꾸준하게 음용하게 되면 비염증상을 크게 완화시킬 수 있다. 라벤더차 외에도 민트차. 유칼립스.아로마 차 등도 매우 효과가 있어 평소에 차로 즐겨 마시면 심신의 안정효과와 함께 비염 개선효과를 볼 수 있다.

 

 

 

 

 

 

 

 

 

 

 

 

 

 

 

 

 

 

 

◈아래 상품은 " 바르바라 굿슬리핑 라벤더 스프레이 " 기본구성품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쿠팡특가를 누르시고 검색창에서 가장 저럼하게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바르바라 굿슬리핑 라벤더 스프레이 100ml

COUPANG

www.coupang.com

 

 

 

 

 

 

 

◈아래 상품은 " 딥슬로 깊은밤아로마오일 에센셜 " 기본구성품입니다. 가장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은 쿠팡특가를 누르시고 검색창에서 가장 저렴하게 쇼핑하시기 바랍니다.↓

 

 

딥슬로 깊은밤오일 15ml 숙면 아로마 에센셜

COUPANG

www.coupang.com

 

 

 

 

 

●오늘 특가로 판매되는 상품이 궁금하시다면 아래의 쿠팡 바로가기를 클릭치시고 쿠팡홈 검색창에서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쇼핑하십시요.

 

 

 

 

 

반응형

'바람풀잎처럼2' 카테고리의 다른 글

6.디바 마리아 칼라스  (0) 2024.07.23
5.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0) 2024.07.23
4.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0) 2024.05.05
3.민족에 대한 자긍심  (0) 2024.05.05
2.라벤더오일  (0) 2023.09.04
Posted by JH안소니스쳐가는바람처럼속삭이는폴잎처럼
이전버튼 1 이전버튼


Yesterday
Today
Total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태그목록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