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1. 18:33 세계사속으로3
3.미노타우르스 전설
●미노타우르스 전설
크레타의 크놋소스에는 미노스 왕이 있었다.그는 왕이 되기 전에 바다의 신 포세이돈과 약속을 한 적이 있었다.그는 포세이돈에게 기원하기를 " 제가 신들의 가호를 받고 있다는 증거를 사람들에게 보여주기 위하여 바다에서 황소를 한 마리 내보내주십시오.그러면 그것을 잡아 반드시 신에게 제물로 바치겠습니다 " 그러자 포세이돈은 그의 소원대로 황소를 한 마리 내보내주었다.바다에서 황소가 나오는 것을 본 사람들은 모두가 놀라 미노스를 왕으로 세웠다.막상 왕이되자 미노스는 그 황소를 잡아 제물로 바친다는 것이 아까웠다.그래서 그는 포세이돈이 내준 황소는 자기의 외양간에 가두어두고 대신 다른 소를 제물로 바쳤다.그러자 포세이돈은 노여워하며 미노스에게 벌을 내렸다.포세이돈은 미노스의 아내 파시파이를 미치게하여 황소와 잠자리를 같이하게 하여 반은 소이고 반은 사람인 괴물 미노타우르스를 태어나게 하였다.미노스왕은 포세이돈의 진노가 무서워서 감히 이 괴물을 죽이지 못하고 당대의 가장 유명한 장인(匠人)이었던 다에달루스로 하여금 괴물을 가두어 둘 특수한 미궁(迷宮)을 만들게 했다.이 미궁은 아주 복잡하게 지어져 일단 들어가면 출구를 찾을 수 없었다.이 미노타우루스는 미궁에서 출구를 찾지 못하는 인간을 먹고 살았던 것이다.세월이 흘러 어느날 미노스의 왕자 안드로게오스가 아테네에서 열렸던 경기에 참가했다가 급사한 사건이 발생했다.미노스왕은 아테네인들이 안드로게오스의 우승을 시기해서 죽인것이라고 여기고 아테네로 쳐들어갔다.이어서 평화를 맺는 조건으로 9년 마다 한 번씩 7명의 남자와 7명의 여자를 공물로 바칠 것을 요구했다.이 공물은 바로 미노타우르스의 먹이였던 것이다.힘이 약한 아테네인들은 부득히 이 조건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었다.아테네 왕 아이게우스도 마지 못해 조건에 응낙을 했지만 자기의 백성들에게 고개를 들 수 없었다.이 때에 아이게우스 왕의 아들 테세우스가 분연히 일어나 자기가 그 괴물을 처치하겠노라고 왕에게 청했다.
크레타의 미노스 왕 아테네 탈환 기원전 1510년에서 1520년 경
테세우스 왕자는 아이게우스 왕이 젊은 시절 트로이젠에 갔을 때 그곳의 왕 팟테우스의 딸과 사랑을 하여 낳은 아들이었다. 아이게우스는 테세우스가 태어나기전에 아내와 헤어져 아테네로 돌아가면서 자신의 검과 신발을 커다란 바위 밑에 놓아두고 장차 아들이 이 돌을 들어내어 그 밑에 있는 것들을 꺼낼 수 있을 만큼 크거든 자기에게 보내라는 말을 남겼다.테세우스가 성장한 후 그의 어머니는 테세우스를 바위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 아버지의 말을 설명하자 그는 가볍게 바위를 들어올리고 검과 신발을 꺼냈다.테세우스는 당시에 육로에는 강도가 빈번하게 출몰하니 뱃길을 이용하여 아테네로 가라고 조언하는 조부의 말을 듣지않고 영웅다운 기개로 위험이 많은 육로를 선택하였다.여행 첫 날에 에피다우로스에 도착했다.이곳에는 페라페테스라는 성격이 포악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그는 야만적으로 쇠뭉치를 휘두르며 나그네들을 괴롭혀 왔다.그는 여때와 마찬가지로 테세우스가 가까이오자 덤벼들었으나 오히려 패하여 죽고 말았다.테세우스는 쇠뭉치를 빼앗아 첫 번째의 승리 기념으로 언제나 들고 다녔다.그리고도 수 많은 악인들과 싸워 승리하면서 아테네에 도착하였다.그러나 아테네에 도착해보니 이 곳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었다.그것은 마법사인 메디아가 코린토스로부터 도망쳐 나와 부친 아이게우스왕의 아내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메디아는 테세우스를 한 눈에 알아차렸다.테세우스가 왕의 아들로 인정받게 되면 자기의 영향력이 없어질 것을 두려워하여 아이게우스 왕을 충동하여 테세우스에게 독이 든 술잔을 권하게 하였다.그러나 테세우스가 독배를 들려고 하는 순간에 아이게우스 왕은 테세우스의 허리에 찬 칼을 보는 순간 그가 자신의 아들임을 알아차리고 그 운명의 잔을 떨쳐버렸다.메디아는 자기의 죄가 드러나자 아시아로 도망쳐 버렸다.아이게우스왕은 테세우스를 바로 자기의 후계자로 삼았다.
아이게우스 왕은 이렇게 테세우스가 용감한 영웅적 전력을 가지고 있었음에도 아들에게 반수반인의 괴물을 처치하는 위험한 일을 맡기고 싶지 않았다.그러나 지칠 줄 모르는 테세우스의 용기에 감복하여 결국 승락하고 말았다.테세우스는 공물로 바쳐지는 남녀들과 함께 크레타로 떠나면서 왕에게 말하였다."제가 만일 괴물을 이기고 돌아오면 지금과 같은 검은 돛이 아니라 흰 돛을 올리겠습니다"라고 악속했다.테세우스가 크레타에 도착했을 때 그를 본 미노스 왕의 딸 아리아드에는 첫 눈에 테세우스에게 반하고 말았다그녀는 테세우스에게 접근하여 " 당신이 나와 결혼해준다면 당신에게 미궁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계책을 알려드리겠습니다."라고 제안하였다.테세우스는 혼쾌이 승낙하였다.아아드에는 실뭉치를 하나 주면서 "제가 실 한 쪽을 잡고 미궁 밖에 서 있을테니 당신은 게속해서 실을 풀어가면서 미궁 안으로 들어가세요 그리고 나오실 때 이 실을 따라 나오세요" 라고 알려주었다.테세우스는 다른 일행들과 함께 실뭉치를 풀면서 미궁 안으로 들어가 괴물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했다.그리고 실을 따라 미궁을 빠져나와 아리아드에와 함께 일행을 데리고 아테네로 향했다.그런데 향해 도중 아리아드에가 심하게 배멀미를 하게되어 낙소스라는 섬에서 잠시 배를대고는 아리아드에를 안정시켰다.테세우스는 아리아드에를 잠시 해변에 뉘어놓고 배에 볼일을 보러갔을 때 갑자기 강한 바람이 몰아쳐서 배는 바다 한가운데로 밀려나가게 되었다.겨우 바람이 멎은 다음 급히 해변으로 되돌아 와서 보니 아리아드에는 이미 죽어 있었다.그녀는 아버지를 배반하여 신들의 노여움을 사고 말았던 것이였다.테세우스는 너무나 슬픈 나머지 힌 돛을 올리는 것도 잊어버린체 아테네로 떠났다.한편 아들을 그 위험한 길로 내보낸 아버지의 마음은 단 하루도 편치 않았다.그는 매일 마음을 조이며 아크로폴리스의 한 언덕 위에 올라 아들 테세우스가 힌 돛을 올리고 귀환하기를 염원하고 있었다.어느날 저편에서 배 한 척이 아테네로 들어오는 것이 보였다.분명 테세우스의 배였다.그런데 아! 그 배의 돛은 검은 돛이 아닌가! 아이게오스의 입에서는 비탄의 소리가 절로나왔다."내가 부덕한 탓으로 내 아들까지 죽이고 말았구나.내가 살아서 무엇하리!" 왕은 결국 슬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암벽에서 몸을 던지고 말았다.사랑하는 아리아드에의 죽음으로 비통에 쌓여 고국에 도착한 테세우스는 또 하나의 엄창난 슬픔이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였다.이 전설의 끝은 아테네인이 크레타 섬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결국 크레타의 세력이 에게 해 일대에서 얼마나 강한 세력이었는지를 전설에서도 은밀하개 암시해주는 듯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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