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2. 16:30 항노화혁명1
10.NAD 부스터 아피제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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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D 부스터 아피제닌
NAD는 장수 물질 조효소로서 뇌신경기능. 간 기능. 혈관기능. 심장보호. 신장보호. 면역 및 항염작용으로 림프 세포 보호. 생식능력. 췌장기능. 근육량 증가 등의 향상 등 우리 신체 내에서 500여 가지의 효소반응에 관여하고 거의 모든 생명유지 활동 조절에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분자이다. 우리 몸 안에는 약 3g 정도 들어있다. NAD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장수 물질 유전자 시르투인에게 에너지를 공급한다. 이어서 레스베라트롤이라는 물질이 이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킨다. 이렇게 활성화된 시르투인은 염색체 유전정보. 미토콘드리아 기능. 에너지 대사조절. 산화환원 작용. 생체시계 텔로미어 리듬 조절. 세포분열. 고장 난 DNA 수리. 염증반응 조절 등 우리 신체 내에서 엄청난 역할을 수행하여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조효소 역할을 하는 NAD는 젊어서는 왕성하게 활동하지만 50대 이후부터 급속하게 감소하게 된다. 또한 NAD조효소 레벨을 소모시키는 주된 단백질은 시르투인. PARPS.CD38 이 세 가지이다. CD38이라는 염증인자 단백질이 크게 발현되면서 NAD를 크게 소모시키게 되면 그만큼 NAD수치가 줄어들어 시르투인이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렇게 감소되는 NAD를 증가시켜주는 부스터로서 NMN.NR 아피제닌 등이 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세포가 분열을 멈추게되고 이로 인해 노화세포가 차오르게 된다. 이 노화세포에서 SAPA라는 염증인자 물질이 많이 분비하게 되어 주변의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어 손상을 일으키면서 여러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이 SAPA가 어떤 특정 단백질을 발현을 촉진시키는데 바로 CD38 단백질이다.CD38의 발현이 너무 높아지게 되면 시르투인 역할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여러 유전자 DNA가 손상되어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 CD38은 우리 몸 세포막에 분포하고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완전하게 없애면 안 되고 적당하게 억제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런 억제 물질로서 아피제닌의 효과가 가장 강력하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렇게 나이가 들 수록 늘어나는 노화세포 때문에 CD38 레벨이 올라가게 되고 이 CD38은 NAD레벨을 많이 소모하고 분해하여 NAD 수 를 엄청나게 줄어들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아피제닌은 우리 신체 내에서 NAD레벨을 감소시키는 CD38이라는 단백질을 억제시켜주어 NAD 레벨을 높여준다. 아피제닌은 아르테미시닌. 베르베린과 함께 세계 3대 천연물질 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다. 아피제닌은 암세포의 세포주기를 차단하고 세포자멸사 및 자가포식을 자극시킨다. 특히 칩 습성 종양 가장자리에 대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효과를 개선하여 종양의 전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분자 억제제와 함께 영양소로 사용될 수 있고 방사선 차료에 대한 암세포의 민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SOD는 초과 산화 이온을 산소와 과산화수소로 바꿔 주는 불균등화 반응을 촉매 하는 효소이다. 산소에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항산화 방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D 즉, 활성산소를 아피제닌이 억제함으로써 암세포를 파클리탁셀에 의해 유도된 세포자멸사에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 아피제닌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암세포를 감소. 억제. 사멸시키는 연구가 많이 진척되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 및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2021년 국민대 식품영양학과. 고려대 생명공학과. 국민대 기계공학과 공동연구팀이 각종 과일과 채소류에 함유된 아피제닌이 기존 대장암 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향상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국제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
또한 전립선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아피제닌의 암 예방 효과를 관찰하기 위해 마우스들에게 20에서 50㎍의 아피제닌을 1일 1회 2주 동안 사료를 통해 섭취토록 한 뒤 전립선암세포를 체내에 주입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아피제닌이 암세포들의 자기 파괴를 유도해 증식 속도를 둔화시켰을 뿐 아니라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동반하지 않았다. 또한 아피제닌은 유방암. 결장직장암. 폐암 등의 발병 위험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진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 1 즉, IGF 1의 수치를 감소시켰으며 발암 위험성을 낮추는 요인으로 꼽히는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 결합 단백질3의 수치는 크게 증가시킨 것으로 관찰되었다. 이는 아피제닌이 인슐린 유사 성장호르몬의 신호전달 기전을 차단하여 전립선암의 발병을 예방하고 이미 발생한 암세포들의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특히 발암성 아플라톡신 B1 활성 저해 효과가 있는데 그중에서 나린 제닌과 더불어 아피제닌이 가장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피제닌은 생리 활성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계 파이토케미컬로서 항노화.항산화. 항염. 항스트레스 및 미토콘드리아 등을 보호하는 천연물질로서 임상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발암 물질을 방어하고 인체의 다양한 암에 대해 대항하여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암 화학 예방제 개발이 연구되고 있다. 아피제닌은 항염작용이 우수하다. 동물실험에서 아피제닌이 염증을 감소 시 칼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들이 발견되었다. 염증 메신저인 산화질소 및 PGE의 감소. 사이토카인의 생성과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등 무독성 물질로서 부작용 없이 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아피제닌은 레스베라트롤. 퀘르세틴. 커큐민 등과 함께 섭취하면 항염효과가 플러스된다. 아피제닌의 항바이러스 작용으로는 엔테로. 단순 헤르페스. C형 간염. 인플루엔자. 수족구병.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아피제닌은 LDL을 낮추고 HDL을 높여 총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 중성지방 개선. 체중감소 등으로 비만지표를 감소시키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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