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3. 28. 18:04 세계사속으로2
20.서아프리카 사바나지대의 농업
●서아프리카 사바나지대의 농업
니제르강은 기니의 남부 고원 지대에서 발원하여 북동쪽으로 흘러가 사하라 남쪽으로 흘러가며 다시 남동쪽으로 물줄기를 바꾼다.니제르강은 길이가 4200킬로미터로 아프리카에서 세번째로 큰강이다. 말리와 니제르를 거쳐 나이지리아를 통해 기니만으로 흐른다.말리와 니제르와 같은 건조기후 국가들에게는 생명의 젖줄이나 다름없는 강이다. 니제르강은 폭도 매우 넓다.비행기를 타고 강을 내려다보면 수천킬로미터나 펼쳐져 있다.바다도 아니고 강도 아닌 지면이 지평선 끝까지 펼쳐져 황색 줄기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산 모양으로 흐르는 강의 꼭대기에 통북투가 있다.통북투는 옛날부터 대상들의 근거지였다.상인들은 이 곳에서 출발하여 이 곳으로 돌아왔다.대상들이 이 곳을 비우는 동안 통북투라고 불리는 여인으로 하여금 살게 했다는 것이 이 도시 이름의 시초였다고 한다.통북투란 " 큰 배꼽의 어머니"란 의미를 지니고 있다.통북투가 가장 번창한것은 14세기경 이다.이 무렵의 통북투는 말리왕국의 도시가운데 하나였다.말리왕국이전에는 가나왕국이 있었다.13세기경에 몰락해버린 가나왕국을 대신해서 말리왕국이 강대하게 된 것이였다.가나왕국은 사하라사막 남쪽의 아프리카에서 탄생했으므로 최초의 아프리카 왕국으로 여겨지고 있다.가나왕국의 성립은 4세기 경으로 추정되고 있다.당시에 가나왕국에서는 농업이 행해졌고 소금과 금거래로 큰 이익을 올렸다.가나왕국이 강력해진 것은 바로 제철기술이었다.세계에서 철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것은 지금의 터키공화국 부근에 살던 히타이트인이었다.그러나 서아프리카 사람들의 제철기술은 다른 나라에서 전수된 것이 아니고 그들만의 독창적인 기술로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또한 니제르강 중류의 사람들은 기원전 4000년 경 부터 식물을 재배했고 그때 처음으로 농사를 짓는 니제르문명을 낳고 가나왕국과 말리왕국을 만들어낸 원동력이 돠었다.
사하라사막의 남쪽에서 시작된 아프리카 농업은 사하라사막의 서쪽으로 대서양 해안의 세네갈에서 동쪽으로 수단까지 이어진 사바나지대까지 연장되었다.사바나지대에서는 수수.기장.피 같은 작물을 재배했고 이디오피아에서는 테프라는 잡곡을 재배했다.수수의 재배종은 야생수수보다 훨씬 크다.아프리카 사람들은 몇천 년의 세월에 걸쳐서개량해 왔다.이와같이 아프리카대륙의 농업은 아메리카대륙이나 아시아 .동남아시아와 견주어 독자적으로 농업을 시작한 곳이다.아프리카의 사바나 농경문화가 낳은 하나의 걸작은 참기름이다.식물의 씨를 모아서 기름을 짜낸 이것은 씨를 먹는 방법으로 매우 훌륭한 방법으로 이전에 없는 대발명이었다.참기름은 동쪽으로 전해져 인도.중국.한국.일본 등으로 전해져 하나의 생활문화로 정착하게 된다.아프리카 사바나에서 시작된 농업은 인도에 전해져 서인도 사바나지대에서도 행해졌다.여기서는 조.수수가 재배되었고 중국 항하유역으로 전파되었다.서아프리카에서는 벼도 재배했다.그러나 아시아 벼와는 다르다.아프리카 사람들이 독자적으로 재배한 것이다.그렇다면 아시아의 벼농사는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벼농사는 인도나 중국에서 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중국의 양자강 하구 부근에 있는 유적에서 돼지와 물소의 뼈와 함께 벼가 발견되었다.이 유적은 기원전 4700년 경으로 벼농사를 중심으로 양자강 유역에서 문명이 꽃을 피운것으로 보고 있다.그러나 벼농사는 양자강부근이 발상지가 아니고 훨씬 그 이전의 다른 곳에서 재배된것으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하게 확인되고 있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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