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15. 19:14 심혈관강화
19.인슐린저항성과 크롬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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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저항성과 크롬 영양소
인슐린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지방합성 호르몬 단백질로서 이자.즉 췌장에서 분비된다. 몸 안의 혈당량을 낮추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 호르몬 단백질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을 말한다.우리 몸속의 세포는 혈당. 즉 혈액속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그런데 혈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어 반드시 세포의 문을 열어주어야 혈당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런데 인슐린이 제대로 작동되지 못하여 세포속으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게 되면 혈액의 농도가 높아지게 된다.이것도 모르고 췌장은 세포안에 포도당이 부족하다고 여기고 혈당을 세포안으로 들어가게 하기위하여 계속하여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된다. 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하여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고 대사증후군이라는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 대사증후군은 만성적인 대사 장애로 인하여 내당능 장애가 돠는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심혈관계 죽상동맥 경화증 등의 여러 가지 질환이 한 개인에게서 한꺼번에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이 인슐린저항성을 낮추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가 바로 크롬이다.크롬은 지방대사에 필수적이며 인슐린의 보조인자 cofactor 로 작용하여 포도당 대사의 항상성 유지에도 필요하다. 즉 인슐린의 활성을 높여 포도당이 세포 내로 들어가는 것을 도와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게 한다.크롬은 직접적인 항산화 작용을 하지는 않으나 생물학적 활성형은 인슐린의 효과를 상승시켜 당 대사에 관여한다. 크롬은 인슐린 수용체의 수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사료된다. 인슐린 작용을 향상시키는 크롬의 능력은 크롬 결합 단백질이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하여 수용체가 활성화되었을 때 일어난다.두 번째로 크롬은 간과 장에서 내당인 glucose tolerance factor. GTF 화합물을 합성하여 작용한다. 이 화합물의 작용에 의해 내당성을 가지게 되어 혈당을 조절하며 지질 대사를 도와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농도를 저하시킨다. 이에 크롬은 당뇨병과 고지혈증을 예방하며 혈압을 정상으로 유지하여 심장 질환을 예방한다. 세 번째는 탄수화물 억제와 식욕감퇴를 불러와 체중감소효과를 가져와 비만방지에 도움을 준다.음식을 통한 크롬 섭취는 체내 흡수율이 2%에 불과해 큰 효과가 없기 때문에 보충제의 섭취가 필요하다고 보겠다.균형 잡힌 식사에 존재하는 크롬 양을 근거로 충분하게 섭취량은 하루 25㎍에서35㎍으로 추정된다.크롬은 모든 식품에 소량 들어 있다. 전곡류와 시리얼은 과일이나 채소보다 더 많은 크롬을 함유하고 있으며 효모도 좋은 급원이다. 정제된 식품의 섭취가 많아질수록 크롬의 섭취량도 적어진다.크롬 영양제는 크롬 피콜리네이트 비활성형와 크롬 GTF 활성형이 있다. 당뇨병이 있는 환자는 크롬 GTF 활성형을 이용하면 효과성이 있다.그러나 이렇게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어주는 크롬 보충제도 500에서1000㎍ 이상의 고용량 크롬 보충제의 장기 복용은 신장이나 간에 독소를 유발 할 수 있다.특히 신장 질환이나 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신장 기능과 간 기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고함량 크롬 보충제 섭취를 제한하여야 한다.최근에 젊은 층에서 체중감량과 다이어트 목적으로 고용량 크롬 보충제를 섭취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신장 손상에 아주 안좋은 신호를 보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주의해야할 것으로 보겠다.한국인의 크롬 영양소에 관한 연구는 아직 없으나 선진국 자료를 참고하여 우리나라 성인의 적정 섭취 범위를 1일 50㎍에서 200㎍으로 책정하였다.이 범위내에서 보충제의 섭취는 부작용이 없다고 볼 수 있겠다.특히 종합영양제에 크롬이 포함되어 있다면 중복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겠다.특히 종합영양제에 크롬이 포함되어 있다면 중복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보겠다.보충제를 섭취해야 하는 경우에서도 좋다는 영양제를 전부다 섭치한다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기본적인 영양제 몇가지와 그외 필요하다고 여겨지는 영양제일지라도 3개월 정도 기간을 두고 다른 필요한 영양제로 교체하여 영양제 갯수를 최대한 줄여서 복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겠다.모든 영양제는 보존 기간을 늘리기 위해서 인이라는 성분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인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모든 식품에서 너무 흔한 영양소이기 때문에 자칫하면 우리도 모르게 너무 많은 인을 과다 섭취하여 신장의 기능을 저하 시킬 수 있다.영양제의 갯수를 10개 미만으로 줄이고 이 범위내에서 3개월 마다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다.10개내에서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복용하는 보충제, 금토일에만 복용하는 보충제를 따로 정해놓고 섭취하는 방법으로 브레이크 타임을 주고, 주내에는 수용성을 주말에는 지용성 보충제를 섭취하는 복용법도 필요하다고 보겠다.우리의 인체내에서 한 번 망가지면 회복하기 어려운 신장이나 폐 같은 장기는 아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보겠다.모든 장기가 다 중요하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나뻐잘 수가 있고, 이미 나뻐져 있는 경우에는 음식이나 항생제 및 보충제 등은 전문의와 상담하여 섭치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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