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1. 9. 16:59 심혈관강화
16.오메가3에 대한 논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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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3에 대한 논쟁
2019년 미국 하버드대학교(Harvard University) 부속 브리검여성병원(Brigham’s Women Hospital) 연구팀은 REDUCE-IT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EPA 치료를 통한 심혈관 사건 감소 효과에 대한 시험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스타틴을 복용하면서 중성지방 수치가 135에서 499mg/dL인 죽상경화성 심혈관질환 또는 심혈관질환 위험요인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 8,179명을 대상으로 고순도 EPA를 함유한 약물 ‘바세파’의 효능을 검토했다. 매일 EPA 4g을 투여한 결과 주요 심혈관 사건(MACE) 위험이 25% 심혈관질환 관련 사망 위험이 20%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미국당뇨병학회는 ‘2019년 당뇨병 치료 표준 가이드라인’에서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EPA를 복용하도록 권고하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미국국립보건원 NIH에 따르면 혈중 오메가 3 지방산 수치가 높을수록 폐 기능 저하 속도가 감소한다고 발표되었다. 특히 생선기름이나 해조류에서 얻을 수 있는 도코사헥사엔산 DHA 수치가 높을수록 폐질환에 걸릴 위험이 약 7% 낮아진다고 했다. 그런데 2021년에는 유렵심장학회 저널에 오메가 3 보충제의 심방세동 위험 상승 가능성을 다룬 연구가 게재되면서 오메가 3에 대한 효용성 논란에 불을 붙인 바 있다.
이러한 주장에 대하여 2023년 5월에 미국 하버드 T.H. 공중보건대 프랭크 키안 연구진이 진행한 오메가 3 복용에 따른 심방세동 발생 가능성 대규모 매타분석 연구결과가 미국 심장학회 저널 JACC에 게재되면서 위험성이 과장됐다는 결론을 내리고 " 부정맥이슈에 오메가 3은 관련이 없고 오히려 오메가 3을 먹으면 부정맥을 줄여준다"라고 발표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유튜브 매체에서는 여전히 오메가 3 보충제의 심방세동 위험성에 대한 콘텐츠가 나돌고 있다.그런데 2023년 최근에는 미국심장협회 AHA. 미국심장학회 ACC. 미국임상약학회 ACCP. 미국자문약사협회 ASCP. 미국국립지질협회 NLA. 심혈관질환예방간호협회 PCNA 등 총 6개의 단체에서 ‘만성 관상동맥질환CCD 환자 관리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지지침서에 의하면 86개의 무작위 대조 임상연구 RCT를 포함한 코크란 메타 분석에 따르면 오메가3는 거의 또는 전혀 효과가 없었고 특히 저용량 오메가 3은 관상동맥질환의 주요 심혈관 사건 MACE를 감소시키지 않아 권장할 수 있는 유일한 오메가 3 지방산 제제는 EPA만 해당된다”라고 발표하였다. 이 지침서의 내용을 세부적으로 들어다 보면 의사들이 만성관상동맥환자들에게 치료시 쓰이는 가이드라는 것이다. "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 오메가3를 섭취하게 했으나 사망률이나 질환 발생을 줄이지 못했다. 다만, 오메가3의 핵심 성분인 고함량의 EPA는 약간의 이득이 될 수 있다. 비타민C.비타민D. 비타민E. 베타카로틴. 칼슘 등은 관상동맥질환자들에게는 해는 없지만 득도 없다"
오메가3 등 영양제는 치료의학의 단계로 가기 전에 우리 몸의 신체의 기능을 향상 시 키키 위한 예방적.기능적 역할을 하기 위한 것이지 치료제는 아니다.그런 기준으로 본다면 모든 영양제들은 당연히 효능이 없다고 볼 수 있다.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들에게 쓰이는 의사의 치료 가이드를 가지고 중성지질억제. 건조한 눈의 개선. 기억력 증진. 염증성 소인을 줄여주는 등의 긍정적 효능 같은 예방기능학적 요소를 깡그리 무시하고 마치 그러한 발표를 기다려다는 듯이 영양제 무용론을 주장하는 의사들이나 채소 같은 원물 섭취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이 가이드를 바이블처럼 인용하면서 그동안 영양제를 복용해 온 일반인들이 쓸모없는 것들을 먹고 있다고 폄훼하는 것은 또 다른 편견에 해당될 수 있다. 만성 관상동맥 질환 환자들에게서 오메가 3 섭취가 사망률이나 질환 발생을 줄이지 못했다고 해서 건강한 성인이나 어르신들의 고혈압. 당뇨. 고지혈 증 등에 대하여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그동안의 수많은 임상적 테이터나 실증적 사례들 까지 무시되는 주장은 신중해질 필요가 있어 보인다. 치료와 예방은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이 지침서의 내용에서도 오메가3은 생선이나 식품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고 특히 고함량 오메가 EPA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렇다. 팩트는 오메가3 지방산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이라는 것이다. 그것을 식품으로 섭취할 것인지 영양제로 섭취할 것인지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문제이지 그것을 어느 한쪽은 나쁜 것이고 다른 쪽은 올바른 것이라고 강변하는 것은 편견이라는 것이다.영양제는 그러한 식품들을 충분하게 섭취하지 못하거나 섭취하더라도 흡수율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우리들이 먹는 식품에서 추출하여 흡수율이 좋게하는 공법을 사용하여 제조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올바른 원료나 제조방법. 우리 몸에 무해한 첨가제 등을 사 용하고 식약처 기준에 따라 제조하고 인증을 받은 건강기능품인 영양제를 제약 수준으로 보지 말고 우리 밥상에 올라오는 반찬을 좀 더 편하게 챙겨 먹는다는 마인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양제를 만병통치약으로 생각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개개인의 건강 상태에 맞춰 알맞게 복용할 필요가 있고 특히 임산부의 경우에는 출산 전 적어도 1개월 동안 섭취를 중단하는 것이 좋고 혈전제. 혈액개선제 등을 복용하거나. 큰 수술을 앞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을 하는 것이 좋겠다.
오메가 3은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생선기름을 갓 짜낸 형태의 TG형. 불포화지방산 외 불필요한 지방산을 제거한 EE 형에서 한번 더 가공된 형태가 바로 rTG형태이다. rTG형태가 오메가3의 유효성분인 EPA+DHA가 가장 순도 높게 추출되어 오메가 3 순수함량이 높고 체내흡수율과 생체이용률이 가장 뛰어나다. rTG형은 체내 흡수가 용이한 형태로 불순물과 포화지방산을 줄인 최신기술의 EPA 및 DHA의 함유유지이다. 오메가 3은 혈중 중성지질을 개선하여 혈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이 EPA이고 뇌와 신경조직 및 눈의 막 망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 DHA를 함유하고 있어 체내에서 충분히 합성되지 않으므로 반드시 외부로부터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이다. 오메가 3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수치는 EPA 및 DHA의 함유량이 600mg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rTG형 오메가 3을 선택하는 기준
⊙가격과 브랜드보다는 원료사를 보고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 세계 3대 원료사를 보아야 한다.
▷독일 KD Phama사
▷Organic Technologies Alaska 오메가3
▷Nordic Natureals 노르딕 오메가3
⊙IFOS인증(국제 어유 표준 평가)은 오메가 3의 산패도수치. 중금속함유수치. 기타 유해물질. 제품에 표기된 함량과 실제 함량 정확도 테스트에 대한 인증이다. IFOS 인증을 받았다면 그 자체로 오메가3의 품질은 거의 완벽하게 보증받았다는 의미이다.
⊙ 초임계 추출 공법으로 만든 rTG오메가를 선택해야 한다.초임계 rTG오메가 3은 다른 성분을 포함하지 않고 순수한 rTG오메가 3만 함유하는 공법이다. 저온 초임계 추출공법으로 열에 약한 원료를 초대한 보호 하여 짧은 첨단 정제 과정으로 산패 위험을 감소시켰다. 저온 초 임계 추출 공법은 핵산이나 과도한 열을 사용하지 않고 어유를 정제하는 기술로서 50 º 이하의 저온에서 인체에 무해한 이산화탄소를 사용해 잔여물이 없고 순도가 높은 오메가 3을 추출, 분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마지막 단계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서 부정적인 첨가물질을 쓰지 않은 rTG오메가를 선택해야 한다.
◈JH안소니至山백세건강노트 :: 2.담백하루 초임계 rTG 오메가3 (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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