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20. 14:43 심혈관강화
13.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인가?
반응형
●인슐린 저항성이란 무엇인가?
인슐린은 우리 몸속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서 아기가 암마 젖을 빠는 순간부터 분비된다. 인슐린은 혈당 즉. 혈액 속의 포도당의 양을 일정하게 유지시키는 역할을 한다. 인슐린의 합성과 분비가 잘 이루어지지 않거나 역할을 충분히 하지 못하게 될 경우 혈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혈관 속에 남아 당뇨병이 발생하게 된다. 탄수화물을 단백질이나 지방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에는 탄수화물만 단독으로 섭취하는 경우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인슐린 분비를 서서히 자극하게 된다. 따라서 흰 쌀밥을 다른 반찬들과 함께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를 덜 자극하는 반면에 밀가루로 만든 면류 . 빵 등은 밀가루가 만든 정제탄수화물 이면서 거의 반찬이 없이 섭취하게 되므로 나쁜 탄수화물이 되게 된다. 나쁜 탄수화물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고 따라서 인슐린 분비를 급격하게 올리는 작용을 하게 된다. 인슐린 분비가 급격 하게 되면 결국은 혈당의 수치를 다시 떨어 뜨리게 되고 금세 허기를 느끼고 계속하여 단 음식을 찾게 된다. 이런 현상은 단 음식을 먹게 되면 일시적으로 기분이 좋게 되나 다시 혈당을 떨어 뜨리게 되어서 중독 현상으로서 비만. 만성피로. 면역력 저하.피부 노화. 짜증. 산만 등으로 이어지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각종 가공식품. 청량음료. 빵류. 도넛. 과자. 초콜릿 등을 조금은 멀리 해야 되는 이유가 된다.좋은 탄수화물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따라서 인슐린 분비를 서서히 하게 되어 정상적인 혈당 유지를 좋게 하게 된다. 현미. 귀리. 콩. 통곡물로 만든 빵. 도정이 덜 돤 쌀. 잡곡밥. 보리밥. 과일 . 견과류. 식이섬유가 풍부한 먹거리 등이 그런 역할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탄수화물은 50% 정도는 에너지원이 되고 30% 정도는 지방간. 나머지는 피하지방으로 가기 때문에 탄수화물 50:지방 30:단백질 20 이 균형 잡힌 식단이 될 수 있다고 하겠다.
⊙인슐린 저항성
혈중에 있는 포도당 즉. 혈당이 세포안에 있는 에너지 공장 미토콘드리아로 들어가 에너지가 생성되어 신체에 골고루 공급해주어야 하는데 정작 혈당이 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이에 비해 췌장에서는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을 인슐린 저항성이 크다라고 표현한다. 인슐린은 근육 및 지방 저장을 조절하고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소화 후 음식의 전분은 포도당으로 분해되어 혈액에 들어가고 혈당 상승 신호를 감지하며 췌장을 자극한다. 인슐린은 세포막 표면의 인슐린 수용체에 결합하여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어 혈당수치를 낮추게 한다.그러나 혈당이 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면 혈중에 포도당이 많아지게 되고 췌장은 이러한 혈당수치을 제어하기 위하여 더 많은 양의 인슐린을 분비하게된다.세포안으로 들어가지 못한 과도한 포도당으로 인해 혈당 수치는 떨어지지 않는다.시간이 지남에 따라 인슐린에 대한 체내 세포반응이 약화되는 것이 바로 인슐린 저항성이다. 초기의 인슐린 저항성은 뚜렷한 증상이 없으나 질병이 진행되고 인슐린 저항성의 상태가 악화됨에 따라 고혈당증이 나타나기 시작하며 일반적인 증상은 목이마르고.빈뇨.두통.피로.허기.시야흐림 등이 나타난다.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의 원인으로는 비만.운동부족.가공식품.고당분.튀긴음식.스테로이드약물을 비롯한 항생제 남용 등 잘못된 생활 습관에 의해 발생되기 쉽다.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고지혈증. 심장병 등을 초래할 수 있다.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위해선 식단을 바꾸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등 생활습관을 바꾸는 노력이 필수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지중해식 식단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중해 식단은 제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고 올리브유로 지방을 섭취하며 생선 및 가금류를 적당히 먹되 붉은 고기는 절제하는 것이다.도움이 되는 음식은 마늘.생강.강황.계피 등이다.
반응형
'심혈관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15.뇌혈관질환에의한 치매 (0) | 2024.10.27 |
---|---|
14.혈관 벽 칼슘 제거 (0) | 2024.10.22 |
12.고혈압예방 비타민D3 (0) | 2024.10.20 |
11.독일 KD Phama사 원료 초임계 rTG 오메가3 (0) | 2024.10.05 |
10.오메가3 지방산이 중요하다 (0) | 2024.1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