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26. 13:58 백세건강노트1
15.혈액검사를 통한 간기능검사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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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통한 간기능검사 체크포인트

현대사회에서는 각종 독소가 노출될 위험이 크다.독소가 내부에서 만들어지는 물질로서 활성산소. 스트레스 등으로 발생하는 염증인자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노출되는 물질로서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패스트푸드.가공육.식용색소.방부제. 살충제 등 만이 아니라 심지어 항생제도 이에 해당한다.최근에는 미세먼지 속에 있는 중금속 물질 등에서도 독소의 위험이 노출되고 있다.이러한 독소들에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우리의 몸은 다양한 신호를 보내게 된다.그 첫 번째는 지방대사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저단백콜레스테롤 LDL이 증가하고 고단백콜레스테롤 HDL이 감소하고 중성지방이 쌓여 복부지방. 지방간이 생긴다.또한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는 경우가 있다.인슐린저항성은 체내 염증 레벨을 증가시키고 복부지방과 지방간을 증가시켜 간의 해독대사에 양을 증가시킨다. 두 번째는 천식이나 알러지 등 자가면역질환이나 섬유 근육통이 지속되거나 남들 보다 더 감염이 흔하게 일어나는 경우이다.이는 면역력체계에 불균형이 생기고 각종 대사물이나 면역반응 후의 물질들이 간 해독 과정에서 부담을 주게 된다. 세 번째는 과민성대장증후군. 변비. 음식물 알러지등이 있다면 간독소가 쌓이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장에서 다양한 염증이 생겨 이것이 간으로 가서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네 번째는 우울증이나 불면증 등과 같은 정신신경계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이다.독소가 신경시스템에 들어가 뇌와 정신신경계 작용을 방해하게 된다.다 섯번째는 호르몬이 불균형한 경우이다.에스트로겐은 간의 대사와 매우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이 밖에도 입 맛이 매우 쓰거나 평소와 달리 얼굴빛이 까무잡잡해지거나 황달기가 있는 경우에도 아주 중요한 간의 독소가 있다는 신호로 볼 수 있다.간에 이렇게 독소가 많이 쌓이는 경우 우리 몸은 간의 해독을 시작하게 된다.간 해독이 시작되면 간에서 산화 환원 반응이 일어난다. 이는 독성물질을 가수 분해 시킨다.수용성 독소를 중화시키고 지용성 독소를 수용성으로 바꾸는 것이다.이 처럼 간의 역할은 아주 중요하다.그러나 간은 침묵의 장기로서 여간해서는 나뻐지는 징후를 발견하기가 어렵다.다음의 사항들은 간건강에 중대한 영양을 미칠 수 있다. 그 첫 번째는 비만이나 지나친 치료약물 복용으로 인한 간수치 상승에 유의하여야 할 것이다.두 번째는 바이러스 감염이다.간염의 종류는 A형.B형.C형.D형.E형.G형이 있는데 이중에 문제가 되는것은 A.B.C형이다.특히 만성 간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은 B형과 C형이다.C형은 B형과는 달리 급성감염 후 자연 회복이 잘되지 않고 만성간염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를 요한다.세 번째는 지방간이다.지방이 간에 침착돠는 경우를 말한다.음식물을 통하여 섭취한 지방질을 원활하게 처리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다.음주.당뇨.비만 등은 간세포에 지방이 쌓이는 요인이 된다.네 번째는 간경변이다.장기간 지속적인 간세포 손상으로 간이 점차적으로 굳어지고 파괴되어 섬유화되어 간이 쪼그라들고 딱딱해져 피가 잘 통하지 않아 간기능이 훼손되는 경우이다.상태가 아주 중한 경우에 이르기 전에 평소에 간질환을 의심해 보거나 예방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보겠다.따라서 간기능 검사를 통해 수치를 관리하고 예방해 나갈 수 있다.
◈간기능 감사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수치로 관리하고 예방할 수 있다.
1.AST
AST는 아스파데이트아미노 전이효소로 간세포에 존재한다.간이 손상되는 경우에 혈중으로 유출되어 혈중농도가 증가하게된다.AST는 SGOT.GOT( Glutamic Oxaloacetic Transaminase)로도 표기 된다. 정상적인 수치는 성인의 경우 보통 5 IU/L에서 40 IU/L이다.이 수치를 초과하면 간 또는 다른 장기 손상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ALT는 심장에도 존재하기 때문에 심근경색이나 심장 관련 질환에서도 수치가 상승할 수 있다.심혈관계 이상이 의심되는 경우 심장 관련 검사를 병행해야 한다.
2.ALT
ALT는 알라닌아미노 전이효소로 수치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우에 급성간염.간경변.알콜성간염 등의 질환을 의심될 수 있다.ALT는 SGPT또는 GPT로도 표기된다.수치의 정상범위는 5 IU/L에서 34 IU/L이다.일반적으로 AST와 함께 상승하며 AST보다는 천천히 소실되어 만성간염.지방간에서 높은 수치를 보인다.
3.ALP
ALP는 알카리성 인산분해효소로서 세포막을 통해 대사물의 운동에 관여한다.간.뼈.담도.소장점막 등 여러 세포막에 존재하고 ALP수치가 높으면 간염.장염.만성간부전.골연화증.담도막힘.갑상선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다.ALP의 정상수치는 30 IU/L에서 120 IU/L이다.
4.Total Protein(혈청 총단백)
혈청총단백은 혈청중에 함유되어 있는 단백질의 총칭이다.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그 음식은 장에서 소화가되어 아미노산으로 분해가 된다.분해된 아미노산은 다시 혈액이나 장기 등에 저장된다.간에서는 혈청단백이나 조직단백으로 합성되어 체내에서 사용되게 된다.혈청단백의 대부분은 간장에서 합성되고 오래된 것은 다시 간에서 파괴된다.신장에서는 근소한 양으로 배설이 이루어지며 항상 일정한 양을 유지하고 있다.따라서 혈청단백의 양을 조사하여 간과 신장의 건강 유무를 가늠할 수 있다.혈청단백의 주요 성분은 알부민과 글로블린이다.알부민 60%.글로블린40%로 이루어지거나 또는 알부민 67%.글로블린 33% 정도로 이루어질 수 있다.혈청단백은 생체의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작용을 하는 동시에 생체의 향상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그러나 간 또는 신장 기능의 이상으로 체내의 대사작용에 이상이 생기면 즉각적으로 혈청단백의 농도는 변하게 된다.혈청 총단백의 정상수치는 6.6 g/dL에서 8.3 g/dL이다 .
5.알부민
세포의 기본물질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하나로 혈관속에서 체액이 머물도록 혈관 조직사이의 삼투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알부민은 오로지 간에서만 합성된다.알부민은 총단백의 60%에서 67%을 차지한다.알부민의 혈중농도는 정상수치보다 높게 올라가지는 않는다.따라서 문제가 생기는 것은 알부민이 떨어지는 저단백혈증이다.알부민 수치가 떨어지면 체액이 혈관 밖으로 빠져나오게 되어 혈액량이 줄어들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따라서 황달증세.급성감염증.영양실조.급격한 체중감소 등이 발생하는 경우 알부민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알부민의 혈액농도의 정상수치는 3.5 g/dL에서 5.2 g/dL이다.
6.글로블린
글로블린은 혈청단백의 약 33%에서 40%를 차지한다.간세포가 손상되면 면역 글로블린이 계속 생성되기 때문에 수치가 증기하게 된다.알부민의 수치가 감소하면 자연적으로 글로블린의 샐성이 증가하게 되면서 혈청총단백의 양이 정상이 될 수 있게 한다.글로블린의 수치는 정상수치의 범위에서 떨어지지는 않지만 정상수치의 범위보다는 더 높게 올라가서 생길 수 있는 고단백혈증은 조심해야 한다.글로블린의 정상수치의 범위를 넘어서는 고단백혈증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은 자가면역질환.만성간염.간경변.악성종양.자발성공수증 등이 발생할 수 있다.글로블린의 정상수치는 2.0 g/d/L에서 3.0 g/dL이다.
7.총 빌리루빈 (Total Bilirubin)
빌리루빈은 담즙 구성성분의 하나로 헤모글로빈에서 만들어진다.우리의 혈액중에서 적혈구는 약 3주동안 돌아다니면서 산소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하다가 그 이후에는 파괴되는데 이때 헤모글로빈이 대사되어 빌리루빈으로 변하게 된다.헤모글로빈은 파괴된 적혈구 85%가 비결합 빌리루빈으로 분해되고 간에서 당의 결합으로 15%가 결합 빌리루빈이 된다.결합 빌리루빈은 간에서 담즙의 형태로 분비되어 소장에서 분해되어 대변으로 배출된다.총 빌리루빈은 직접 빌리루빈과 간접 빌리루빈을 포함한 전체 빌리루빈의 수치를 말한다.혈액중의 빌리루빈의 농도가 증가하면 황달이 생길 수 있다.총 빌리루빈 수치는 흔히 황달수치라고 하는데 다른 간수치의 이상이 없다면 정상수치의 범위를 넘더라도 크게 걱정하기 보다는 보통 몸 상태가 안좋거나 공복상태가 오래 지속되거나 알콜 등으로 수치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하게 휴식을 취하고 영양 상태도 충분하게 챙겨줄 필요가 있다.그래도 황달이 지속되고 이러한 현상이 지속된다면 추적검사가 필요할 수 있다.총 빌리루빈의 정상수치는 0.3 mg/dL에서 1.2 mg/d/L이다.
8.감마 GTP (γ-GTP)
감마 지티피는 간세포내의 쓸개관에 존재하는 효소로 알콜 섭취나 간질환.신장질환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증가할 수 있다.이 수치는 알콜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주로 알콜성 간질환의 지표로 활용된다.일반적으로 술을 마지지 않는 경우에 거의 정상으로 되돌아 올 수 있다.정상수치는 남성의경우11 IU에서 63 IU이고 여성의 경우에는 8 IU에서 35 IU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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