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12.슬기로운 건강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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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건강생활

 

 

 

 

 

 

 

 

우리나라 사람의 기대수명은 83.5세라고 한다.따라서 이를 기준으로 암에 걸릴 확률은 약 37%라고 한다.그러나 이 확률은 낮출 수 있다.세계보건기구 WHO는 암 중에서 3분의 1은 예방이 가능하고 3분의1은 조기진단과 조기치료로 완치할 수 있고 나머지 3분의1도 적절하게 치료하면 완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이렇게 암을 예방하려면 원인을 알아야 한다. 국제암연구소 IRAC는 암의 원인으로 흡연 30%.식이28%.감염19%.음주5%를 들고있다.감염에 따른 암이 백신과 치료의 영역이라면 흡연.식이.음주는 관리의 영역이라고 할 수 있다.흡연과 가장 밀접한 암은 폐암이다.흡연자의 폐암은 비흡연자보다  4배 내지 8배로 발생률이 높아진다.특히 폐암은 암 가운데 사망률이 가장 높다.흡연으로 한 번 나빠진 폐기능은 담배를 끊어도 좀처럼 회복되지 않는다.그렇다고 하더라도 금연하게 되면 폐 기능이 떨어지는 속도가 비흡연자 수준까지 둔화되고 암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감소하게 된다.다행이도 우리나라 흡연율은 줄어들고 있지만 흡연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서 청소년들의 흡연이 늘고 있는 점은  많은 대책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보겠다.술은 한 잔도 마시면 안되는 1군 발암물질이다.흔히 술을 마시면 간암을 쉽게 떠올리지만 술은 구강암. 인두암.후두암.식도암.간암.대장암.유방암 등 무려 7개의 암의 원인으로 밝혀지고 있다.1군 발암물질이란 국제 암연구소가 2021년 인체에 발암성 근거가 충분하다고 분류한 발암물질군이다.우리나라 국민의 43.6%는 한두 잔의 음주는 건강에 별 영향이 없다고 생각한다.일각에서는 포도주나 막걸라는 건강에 이롭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암발생의 위험은 술의 종류나 알코올 도수와는 무관하며 오로지 일코올 섭취량에 비례한다는 것이다.약간의 음주는 건강에 좋다는 관념은 과거 심혈관 환 발생의 위험도와 알코올 섭취량을 비교하여 술을 전혀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는 술을 약간 마시는 사람이 심혈관질환 발생률이 낮았다는 결과가 있었기 때문이다.이것은 술과 심혈관 질환 발생의 관계만 따져본 문제이고 다른 질병과의 연관성을 모두 분석한 결과는 술을 한 잔이라도 마시는 사람은 비 음주자보다 질병 발생률과 사망률에서 모두 높게나왔다.이에따라 세계보건기구WHO는 건강을 위해서는  음주는 한잔도 마시지 않아야 한다고 선언하고 적정 음주량도 폐기하였다.유렵 의학계도 건강을 위해서는 소량의 술도 마시지 않는것이 더 좋다고 표기하였다.우리나라 국립 암센터는 2016년 암 예방 10대 수칙중 " 술은 하루에 한두 잔 이내로 마시자" 에서 " 암 예방을 위해서 소량의 음주도 하지 말자" 라고 개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 한때 급증했던 위암은 줄어들고 있으나 대장암 발병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조기 발병 대장암은 세계 1위를 기록하고 있다.조기 발병 대장암은 50세 미만에서 생기는 암으로 젊은 대장암이라고 불리고 있다.이러한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색육과 가공육을 피해야한다.세계암연구기금 WCRF와 미국암연구소 AICR은 적색육과 가공육 소비를 제한하라고 권고하고 있다.이런 음식을 적게 먹고 대신 생선이나 닭고기 등을 먹으라는 것이다.최근에는 초가공식품 UL-tra-processed food를  경계하라는 의학계의 경고가 늘어나고있다.초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이 다량 첨가되고 가공과 변형이 많은 식품을 의미한다.즉, 탄산음료.주스.소시지.시리얼.과자.빵.케이크.밀키트.라면 등이다.2023년 1월 초가공식품과 34가지 암의 관련성 관련 연구가 발표되었다. 영국 임페리얼칼라지런던대 연구팀은 40세에서 69세 20만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초가공식품 섭취량이 10% 증가할 때 마다 암 발병률이 2%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유방암 사망률은 16%.난소암 사망률은 30%나 높아졌다.초가공식품은 비만도 유발한다.비만은 뇌수막종.갑상샘암.유방암.간암.위암.췌장암.대장암등을 발생시키고 특히 식도암 발생 위험이 4.8배.자궁경부암 위험은 7.1배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다.식품을 고온에서 처리하고 포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이나 인공첨가물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질병이 발생하여 병원치료를 받고나서부터 건강의 중요함을 느끼곤한다.대부분의 사람들이 평소에는 건강에 대하여 과신을 하여 예방의학을 소홀히 하는점이 많다.실제로 질병이 발생하여 치료를 받는 시점보다 건강한 상태에서 건강관리를 하기 위하여 금연하고.금주하고.먹거리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식단을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겠다.식단에서 다 채울 수 없는 영양분은 검증이된 영양제를 꾸준하게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전한 사고방식을 갖고 가족과 화목한 삶을 영위해 간다면 몸도 마음도 건강해질 수 있다.건강을 잃으면 삶이 힘들어지고 가족의 평화도 깨진다.건강은 건강할때부터 잘관리하면 인생은 행복해 질수있다.자신과 가족.그리고 사회와 국가가 모두 건강해진다.건강한 가족.건강한 사회.건강한 국가가 미래를 행복하게 만든다.이제부터라도 건강을 지키는 지혜가 우리에게 게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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