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31. 15:43 백세건강노트2
8.5대필수영양소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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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필수영양소 지방
지방은 글리세롤과 고급지방산이 에스터 결합을 이루고 있는 분자로,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화합물이다. 상온에서 고형(固形)을 이루는 것을 특히 지방이라 하여 액상(液狀)인 기름과 구별하여 부르고 있으나 본질적인 차이는 없다. 지방의 종류도 다양하며 결합한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포화지방. 불포화지방. 트랜스지방이 있다. 지방은 공통적으로 물에 거의 녹지 않고 에데르. 클로로펌. 벤젠. 이산화탄소. 석유 및 뜨거운 알코올에 녹는 성질이 있다.우리가 먹는 대부분의 음식들이 소화가 되면 지방으로 바뀔 수 있다.탄수화물은 쉽게 들어오거나 쉽게 빠져나가고 그 저장공간도 작지만 지방은 우리몸에 축적되는 공간도 크고 쉽사리 빼낼 수 없는것도 고민이 된다.엉덩이. 허벅지.복부에 잘 쌓이는데 엉덩이와 허벅지는 혈액순환과 림프순환 정체가 잘 나타나는 부위로서 운동을 많이 한다치더라도 순환 정체로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지방 연소가 잘 안된다.지방이 제거되기 위해서는 섭취되는 열량보다 더 많은 열량을 소비해야된다.그렇다고 지방을 무조건 멀리 해서는 안된다고 보겠다.지방은 우리몸의 에너지 원천으로서 탄수화물과 함께 중요한 역할을 한다.지방이 부족하게 되면 쉽게 피로하게되고 의욕이 떨어지게 된다.근육성장이나 유지에도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이다.또한 지방이 부족하게 되면 지용성 비타민인 A. D. E. K 등의 영양소가 잘 흡수되지 않는다.지방은 내장기관을 보호하고 우리몸에서 체온이 정상적으로 유지하게 하는 훌륭한 기능을 한다.
지방에는 동물성지방으로 포화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있다.포화지방산에는 육류 및 유제품인 유유.치즈가 있다.포화지방산은 주로 상온에서 고체나 반고체 상태인 동물성 지방이다.불포화 자방산에는 등 푸른 생선인 고등어. 꽁치. 참치.삼치 등이 있다. 식물성 지방산은 주로 불포화지방산이 많다.오메가3. 콩기름.들기름. 올리브유.견과류 등이 있다.불포화지방산은 주로 상온에서 녹는점이 낮아 액체 상태로 존재하며 식물성 지방이 상대적으로 많이 포함되어 있다. 불포화 지방산은 불안정한 이중결합 때문에 산화 등의 반응에 취약하여 산패를 쉽게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올레산.리놀레산. 리놀렌산 등이 대표적이다.산패가 된 음식은 반드시 폐기하고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중성지방은 체내 지방조직에서 분비된다. 포도당과 더불어 인체의 좋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주로 식사 후 필요치 않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될 때 혈중 중성지방 농도가 증가하게 된다.과잉 축적 시 비만 및 고혈당. 동맥경화증의 발병 원인이 된다.트랜스지방은 식품가공 단계에서 불포화지방산인 식물성 기름이 변형된 것으로 마가린. 쇼트닝 등에 많고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인다.지방은 뇌와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모든 세포막을 구성하며 체온 유지에 관여한다. 또한 음식의 맛을 좋게 한다.
과잉축적은 복부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나 정상적인 양의 복부지방은 장기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고 특히 필수 지방산은 신체의 성장과 여러 가지 생리적 정상기능을 유지하는데 반드시 필요하다. 우리 몸에 흡수된 지방은 일단 간이나 피하의 결합조직 장간막. 근육 사이 등에 축적되고 그 후 필요에 따라 분해되어 에너지원이 된다.지방은 연소할 때 생기는 물의 양도 단백질이나 탄수화물의 2배나 된다. 육상의 생물 특히 사막에서 생활하는 동물에게는 중요한 영양 저장 물질로 체온 유지 역할을 한다.지방이 결핍되면 피부 건조, 집중력산만, 피로, 면역력이 떨어지게 된다. 반대로 과잉하면 비만. 심장병. 심혈관질환인 심장마비.뇌졸중 등이 오게 된다.불포화지방산은 좋은것이고 포화지방산은 나쁜것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하고 우리몸에 필요한 지방산이 균형적으로 들어올 수 있도록 그 양을 적절하게 조절할 필요가 있다고 보겠다.예를 들어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는 우리몸에 부족하고 오메가6나 오메가9가 많으면 신체의 불균형으로 생체리듬이 깨지기 때문에 이들의 성분이 적당하게 균형을 잡아야 하고 포화지방의 동물성 지방을 극도로 제한하여 불포화지방과의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이 역시 체내의 면역력을 떨어트려 신진대사가 원할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우리 몸은 어느 한편으로 치우치는 것을 가장 싫어한다.특히 50대가 넘어가면 편식을 하지 말고 골고루 여러 음식을 균형있게 섭취해야 한다.특히 가공식품이나 트랜스지방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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