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1.인슐린저항성과 당뇨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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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저항성과 당뇨의 위험성

 

 

 

 

 

 

 

인슐린은 탄수화물 대사를 조절하는 지방합성호르몬 단백질로서 췌장에서 분비된다.몸 안의 혈당량을 낮추게 하는 작용을 한다.인슐린 저항성 (insulin resistance)이란 인슐린호르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다.우리 몸속의 세포는 혈당. 즉 혈액속의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된다.그런데 혈당이 세포속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반드시 세포의 문을 열어주어야 혈당이 들어갈 수 있다.세포속으로 포도당이 들어가지 못하면 혈액속에 포도당이 많아지게되어 혈당이 높아지게 된다.따라서 췌장에서는 혈당을 내리기 위해서 계속하여 인슐린을 과다분비하게 된다.이로 인하여 호르몬균형이 무너지고 대사증후군이라는 질병을 유발하게 된다.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발생되는 당뇨병이 바로 제2형 당뇨병이다.인슐린 저항성이 커지면서 간에서는 포도당 생성이 조절되지 않고. 근육에서 포도당 이용이 촉진되지 못하고. 지방에서도 혈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축적되지 못하게 된다. 자체적인 혈당의 조절 능력이 전방위적으로 떨어지는 것이다.그리고 사용되지 못한 체 계속 만들어지는 혈당으로 인해 혈당 수치가 높아지고 이로 인해 각종 대사적인 문제가 생겨나게 된다.인슐린 저항성은 유전적인 이유와 다양한 환경적인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만들어진다.환경적인 요인으로는 운동부족.비만.과도한 칼로리 섭취 등이 꼽힌다.최근 30대에서 40대 젊은층에서 당뇨병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이유 역시 앉아서 생활하는 습관과 회식 문화 등으로 인해 운동이 부족해지고 비만이 늘어났기 때문으로 짐작할 수 있다.비만. 더 정확하게 말하면 지방은 인슐린 저항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피하지방보다는 내장지방이 인슐린 저항성을 더 높인다.그런 이유로 내장지방으로 인한 복부비만은 인슐린 저항성을 추정해 볼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기도 한다.

 

 

 

 

 

 

 

 

인슐린저항성은 이러한  다양한 원인에 의해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 및 물질대사 측면에서 결국 포도당 균형을 효과적으로 공급하지 못함을 말한다.이로 인하여 당뇨뿐만 아니라 고혈압.고지혈증.심장병 .치매 등을 초래할 수 있다.이러한 인슐린 저항성은 특히 제2형 당뇨병에서 다루어지며 근육과 지방조직에서 인슐린의 증가를 감지하지 못하거나 감지하더라도 인슐린의 작용이 효과적으로 일어나지 않는 경우이다.간에서 혈당의 증가를 인식하고 포도당의 생산을 중지하고 포도당을 분해해야 하는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러한 작용이 나타나지 않고 따라서 이미 높아져 있는 혈당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혈당의 증가는 다시 췌장에서 인슐린을 더욱 많이 만들게 하며 만들어진 인슐린은 작용이 안되므로 상태는 더욱 나빠지게 된다.공복혈당은  인슐린 수치가 25 mU/L 혹은 174 pmol/L 이상이면 인슐린 저항에 해당한다.이 수치는 마지막 식사 이후 3시간이 지나면 해당한다.또 다른 방법은 혈액 일반화학검사에서 LDL 수치가 100mg/dL 이상이면 나쁜 콜레스테이 많아지고 HDL 수치가 높은 면 좋은 콜레스테롤이 많아진다고 평가하면서 LDL형태의 입자크키로도 판단할 수 있다.LDL A형 환원형이 있고. LDL B형 산화형이 있다. A형은 중성지방 120 이하 HDL 40 이상일 때 입자가 큰 LDL이고  B형은 중성지방 120 이상 HDL이 40 이하인 입자가 작은 것이다.산화형은 입자의 형태가 작은 것으로 콜레스테롤이 산화되면서 인슐리 저항성이 커지는 요인이 된다.한편으로 중성지방 수치를 HDL 수치로 나눈 수치를 가지고 인슐린 저항성 수치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중성지방 수치가 120mg/dL이고 HDL 수치가 60mg/dL이라면 120÷60=2로서 수치가 2가 나왔다. 이를 인슐린 저항성 수치로 보고 이 수치가 3 이상으로 넘어갈수록 당뇨의 위험이 커진다.

 

 

 

 

 

 

 

 

일반적으로  LDL의 입자가 큰 A형 환원형이나 . 아니면 입자가 작은 B형 산화형이 나가 아주 중요하다. 입자가 작은 것들이 혈관벽을 파괴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중성지방수치를 낮추고.HDL 수치는 울리고. 총 콜레스테롤 수치를 200mg/dL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겠다.  우리가 평소에 음식에서 포도당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 증가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되고 과당을 과잉 섭취하게 되면 내장지방에 의한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포도당과 과당을 같이 섭취하게 된다면 인슐린 저항성은 2배로 증가하게 되고 우리 몸의 세포가 당분을 이용할 수 없게 된다.결국 당뇨와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핵심은  이렇게 인슐린 저항성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여야 한다.그렇다면 가장 먼저 어떤 음식을 피해야 하는지을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한다. 설탕물은 우리 몸에서 가장 빠르게 흡수되는 물질이다. 설탕을 먹는 것만으로도 해로운데 그 설탕을 우리 몸에서 가장 빠르게 흡수되게 하는 액체 설탕을 마시게 되면 우리 몸에는 엄청나게 많은 설탕이 들어가게  된다. 그것도 아주 빠르게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액체 설탕물을 먹는 것은 우리가 거의  매일 술을 마시는 효과와 다름이 없다. 술을 아주 가끔 조금씩 마신다면 건강에는 크게 문제가 돠지 않을 것이다. 알코올 성분이  몸 밖으로 빠져나올 시간이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양이 적더라도 매일 마신다면 문제는 달라진다.간이 감당할 수 없을 정도가 될 것이다.그런데  설탕은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많은 양을 끊임없이 마시고 있다. 술과 설탕은 둘 다 간에서 대사 되어 성질이 비슷한다. 그래서 술과 설탕은 간독소라고 한다. 

 

 

 

 

 

 

 

 

 

종류 당지수
설탕 63
밀가루 71

 

 

 

밀가루는 거의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러나 설탕은 포도당 한 분자와 과당 한 분자가 붙어서 이루어진 이당류이다. 설탕을 먹게 되면 포도당 한 분자와 과당 한 분자를 동시에 먹게 된다. 혈당측정기는 포도당만 측정하기 때문에 과당은 측정하지는 않는다. 이렇게 되기 때문에 설탕은 정확한 측정을 할 수가 없는 것이다.당지수는 먹고나서 얼마나 혈당이 올라가나 수치를 나타낸 것이다.밀가루의 당지수는 71 설탕의 당지수는 63이다.얼핏보면 밀가루보다 설탕이 덜 위험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설탕은 당지수로 평가할 수 없는 함정이 있다. 설탕에 들어있는 과당을 측정하지 못하기 때문에 설탕의 당지수는 실제로는 밀가루보다 더 높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이다.따라서 설탕이 밀가루보다 당지수가 낮다고 해서 절대 안심할 일이 아니다.설탕이 문제가 돠는 것은 바로 간독소이다. 설탕에 있는 과당은 간에서 바로 지방으로 저장되면서 지방간을 쉽게 만든다. 설탕의 대사과정은 알코올의 대사과정과 거의 비슷해서 간에서는 술이나 설탕이 거의 비슷하게 작용을 한다. 그러하기 때문에 술이나 설탕은 거의 같은 수준에서 간독성을 만들어 낸다. 설탕은 취하지 않는 술이고 거의 매일 마신다고 생각하면 된다.

 

 

 

 

 

 

 

 

포도당을 과잉으로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 분비가 크게 증가하고 이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된다.인슐린은 혈액 내의 포도당 즉, 혈당을 세포 내에 들어가게 하는 역할을 한다.인슐린 기능이 정상인 경우에는 인슐린이 필요할 때만 기능을 하기 때문에 혈당이 인슐린에 의해서 우리 몸 세포 안으로 잘 유입될 수 있다.따라서 세포에서 이 당을 이용하여 에너지를 잘 만들 수가 있게 되는 것이다.그러나 과도하게 지속적으로 당분을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도 과도하게 많이 분비하게 된다.그렇게 되면 세포의 인슐린 수용체를 계속적으로 자주 하게 된다.결국은 세포에서 인슐린에 대해 저항을 하게 된다.세포에 혈당이 들러갈 수 없게 되니까 혈당은 혈액 내에서만 흘러 다니게 된다.이렇게 되면 인슐린은 당뇨를 유발하고 각종 심혈관 질환 원인이 되는 것이다.인슐린은 뇌세포 안으로도 포도당이 들러갈 수 있게 해 준다.우리 몸의 모든 세포가 이렇게 인슐린의 작용으로 포도당을 공급받는다.그런데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혈당이 뇌세포 안으로 이동이 불가하게 된다.즉. 혈액 내에는 당이 아무리 많아도 세포 안에는 당이  없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이에 따라 세포들은 당분을 공급받지 못해서 당 부족 상태에 놓이게 되어 활용할 에너지를 충분하게 만들어내지 못하게 된다.이로 인해서 뇌세포기능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게 된다. 이것은 치매를 발생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인슐린은 지방합성호르몬이다.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지방이 많이 합성되고 내장지방인 지방간.비방 췌장과 비만이 발생하게 된다.설탕이 심각한 문제는 설탕의 절반이 과당이기 때문이다.과당은 포도당과 달리 우리 몸의 세포에서 전혀 쓸모가 없는 것이다.과당은 오로지 간에서만 대사 되고 아주 빠르게 지방으로 바뀐다.과당을 많이 먹으면 간에 지방이 쌓인다.내장지방이 많이 생기면 여기서도 인슐린 저항성이 발생하게 된다.포도당을 많이 먹어도 인슐린 저항성이 유발되고 과당을 많이 먹어도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는 원인이 되는 것이다.결국 설탕을 많이 먹는 것은 인슐린 저항성을 2배로 엄청나게 올린다는 것이다.탄수화물의 대표적인 성분인 포도당.과당.설탕  등을 많이 먹게 되면 간에 점점 지방이 쌓이게 되고 그것이 지방간이 되고 지방 췌장이 되는 것이다.술과 탄수화물의 섭취가 바로 지방간의 주범이 되는 것이다.췌장 기능이 떨어지면 소화효소와 인슐린 분비기능이 떨어져서 소화장애.당뇨 등으로 진행하게 된다.지방이 간이나 췌장에 쌓이는 것뿐만 아니라 과당이 계속하여 유입되면 복부에 있는 장기들의 주위에도 지방이 많이 쌓이게 된다.그 결과 내장지방이 두껍게 형성되게 된다.바로 뱃살이다.이러한 내장지방 역시 당뇨.고혈압.고지혈증.치매까지도 불러오게 된다.내장지방이 이렇게 쌓이게 되면 혈당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어렵게 된다.

 

 

 

 

 

 

 

인슐린 저항성이 얼마나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되는지를 분명하게 인식해야 될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우리의 뇌는 인슐린과 설탕의 공격을 수십 년 동안 받아오고 있다.설탕 안에 있는 과당은 포도당보다 최소 10배 이상 해롭다고 알려지고 있다.그런데 설탕보다 값도 싸고 최고의 단 맛을 자랑하는 액상과당이 당뇨와 치매의 주범으로 생활 습관에 깁숙하게 들어와 있는 것이다.이 생활 습관을 고치지 않고서는 당뇨와 치매에 걸리지 않는다고 결코 보장할 수가 없게 되어 버린 것이다.콜라.사이다.스포츠음료.주스.믹스커피.설탕 커피.빵.과자.사탕.피자.젤리.아이스크림.물엿.각종 시럽 등 은 도처에 널려 있다.설탕의 중독성은 바로 설탕에 과당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과당은 과일에 들어있는 당이다.다른 음식에 비하여 과일이 특별하게 맛이 있는 이유이다.그런데 그런 과일 보다도 무서운 것이 액상과당이다.우리가 먹는 단맛이 나는 가공식품에는 거의 다 엄청나개 많이 들어 있다.이런 액상과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중독성이 생기고 우리들의 음식 체제를 완전하게 지배 해버리고  말았다.지금부터라도 엄청난 이런 간독소의 섭취를 최대한 낮추는 노력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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