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2. 31. 16:18 심혈관강화2
2.혈액검사를 통한 지질기능검사 체크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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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검사를 통한 지질기능검사 체크포인트
나이가 50세 이상이 되면 우리 몸은 전체적으로 그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그에따라 특별하게 건강이 나뻐지지 않더라도 2년에 한 번씩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사에서 지적되는 요건을 체크하고 그 부분에 대하여 기본적으로 지질검사를 통하여 관리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보겠다.이 시간에는 지질검사에 대하여 설명을 해보고자 한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고지혈증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 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가 될 수 있다.최근에는 비정상적인 혈액 내 지질상태를 총칭하여 이상지질혈증으로 정의하고 있다.유전적인 요인으로 인해 혈액 내에 특정 지질이 증가하여 이상지질혈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지만 비만이나 술.당뇨병 등과 같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이상지질혈증이 생길 수 있다.지질과 지질 단백은 동맥 경화증을 일으키는 과정에 관여해서 심뇌혈관질환들 즉 .심근경색.뇌혈관 질환 및 말초 혈관질환의 원인이 된다.흔히 측정하는 지질 검사의 종류에는 총 콜레스테롤.중성지방.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HDL.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LDL이 있다.콜레스테롤은 세포막과 혈관벽을 구성하고 호르몬을 합성하는 원료인데 비중에 따라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과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 등으로 분류되며 혈청 내 콜레스테롤의 많은 부분이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로 존재한다.
1.총콜레스테롤 검사(Total Cholesterol)
일반적으로 저밀도지질단백질 LDL과 고밀도지질단백질 HDL 그리고 중성지방의 수치를 합친 것으로 성인의 경우 정상수치는 150mg/dL에서 200mg/gL이다.200mg/dL이상에서 239mg /dL은 경계수준이고 240mg/dL이상이면 위험수준으로 본다.
2.HDL 고밀도지질단백질
HDL 고밀도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져 있으며 말초 조직에 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이동시킴으로서 혈중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을 낮추게 한다.HDL 고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의 반감기는 5일 정도로 알려져 있다.HDL의 정상수치는 40mg/dL에서 60상mg/dL에 있으면 정상수치의 범위로보고 60mg/dL 이상이면 더욱 양호하다고 볼 수 있겠다.
3.LDL저밀도지질단백질
LDL 저밀도 지질단백질 콜레스테롤은 반감기가 3에서 4일로 오래 존재하며 관상동맥 질환의 위험도를 측정하는 데 사용한다.LDL수치는 100mg/dL이하는 적절한 수준으로 보지만 너무 낮은 경우에는 문제가 될 수 있다.100mg/dL에서 129mg/dL 까지를 정상수치로 본다.130mg/dL에서 159mg/dL까지는 경계단계이고 160mg/dL 이상은 위험수준으로 본다.
3. 중성지방(트리글리세리이드)
중성지방은 음식을 통해 섭취한 칼로리가 간에서 합성되거나 장에서 흡수되어 생기는 지방이다.우리 몸의 지방산이 저장되는 형태이며 분해되어 신체의 에너지원으로 이용된다.그러나 혈중에 그 양이 많아지면 동맥경화증의 원인이 된다.중성지방의 정상수치는 150mg/dL미만으로본다.150mg/dL이상에서 199mg/dL까지는 주의가 필요하고 200mg/dL이상은 치료가 필요하다.중성지방 검사시 특히 주의할 점은 반드시 12시간 이상 동안을 금식하는 것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중성지방 수치가 증가할 수 있다.LDL수치나 HDL의 수치가 정상이라고 하더라도 중성지방의 수치가 높은 고중성지방혈증은 관상동맥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질 수 있다.인슐린저항성을 중성지방수치와 LDL수치를 이용하여 인슐린 저항성을 수치로 판단할 수 있다.즉.중성지방수치÷HDL수치=값이 3이상이 나오면 인슐린저항성이 높아져 당뇨의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3이하이면 인슐린수치가 정상적이라고 판단한다.중성지방 수치가 단독으로 상당히 높다면 급성 췌장염의 위험도도 커진다.
4.LDL A형과 LDL B형
콜레스테롤 지질분석을 할 때 일반적으로 LDL수치가 높다거나 낮다를 가지고 비교하는데 이보다는 LDL의 입자가 크거나 작은지를 가지고 그 유형에 따라 좋은 LDL 또는 나쁜 LDL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
①.LDL A형은 환원형이다.
이것은 LDL의 입자가 큰것이다. 이는 중성지방 120이하 HDL 40이상으로 결정된다.
②.LDL B형은 산화형이다.
이것은 LDL의 입자가 작은 것이다.이는 중성지방 120이상 HDL 40 이하이다.
중성지방은 동맥경화를 직접 일으키지는 않지만 LDL 입자를 더 작게 만들어 문제가 된다.중성지방이 높으면 간에 있는 지방 분해 효소의 활성이 증가해 상대적으로 작고 치밀한 LDL 입자(Small dense LDL)가 많이 생긴다.작고 치밀한 LDL 입자는 크기가 큰 LDL 콜레스테롤 입자보다 혈관벽을 더 깊숙하게 침투할 수 있다.이로써 동맥경화 및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이 더 커진다.따라서 LDL의 수치만 가지고 관리하기 보다는 이러한 입자의 크기를 체크하여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5.혈액염증수치 CRP검사
C반응성 단백 면역혈청검사증의 하나이다.즉.혈액염증수치를 확인하는 것이다.정상수치는 0.5에서1.0mg/dL이다.CRP수치는 체내에서 급성 염증이나 손상이 있을 때 초기에 혈청이 증가하는 단백의 일종이다.원인으로는 폐렴.세균감염.바이러스감염.류미티스관절염이 있는 경우이다.그로나 CRP가 상승했다고 큰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원인이 되는 질환을 적절하게 치료하면 정상이 된다.지각증상.진찰 또는 다른 혈액검사나 수치를 비교하여 종합적으로 판단할 문제이다.정상수치를 어느정도 벗어나는 것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볼 수 있으나 정상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치가 나오면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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