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2.만성염증과 천연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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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과 천연물질

 

 

 

 

1.만성염증과 노화세포클리닝

 

 

인간이 출현한 이후 염증은 인류와 함께 공존해왔다. 현대의 고고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은 6,000 년전에 살았던 인간의 뼈에서 관절염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했다. 기원전 2,000 년의 이집트 파피루스에도 염증으로 인한 고름이 묘사되어 있을 만큼 염증의 역사는 길고 오래되었다. 19세기 중반에 들어서 과학의 발달과 함께 감염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면서 염증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다양한 학자들이 염증 반응에 대해 연구하여 각기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며 면역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염증 과정이 통합적, 전체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만성염증은 당뇨.  비만. 스트레스 . 장누수 증후군.  알레르기. 아토피.  골다공증. 우울증. 불면증. 치매.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암 등을 유발하면서  우리 몸 조직을 무너트리는 무서운 질환이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그것이 다시 악화되면서 염증을 더 악화시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때 항생제로 통증을 조절하게 되는데 대체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게 되므로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즉시적인 효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만성염증을 케어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비타민B군 복합체 및  마그네슘. 아연. 셀레늄. 망간 등 기초 미네랄과 비타민C와 같은 기초 영양제를 평소에 꾸준하게 섭취하고 이어서 여러 가지 천연적 파이토케미컬 항염증성 물질을 통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안티에이징의 첫 번째 케어가 바로 만성염증의 극복과 노화세포의 클리닝이라고 할 수 있다. 만성염증과 노화세포 클리닝은 다른 장에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2. 장수 물질 조효소/NAD(Nicotinamide Adenine Dinucleotide) 

 

 

 

NAD  즉,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뉴클레오타이드는  비타민B3 니아신과 핵산으로 구성되어 있고 데이비드. A  싱귤레어 박사가  현재에도 연구를 계속하여 진행하고 있는 수명 혁명 프로젝트에서 노화를 늦추고 멈추게 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중요한 장수 물질 조효소로서 우리몸 500 여개의 모든 세포에  약 3g 정도가 있다.우리가 음식을 섭취하게 되면 실제로  중요한 세포기능을 조절하는 단백질의 보조분자 역할을 하여서 간. 뇌. 심장. 림프구. 신장. 췌장.근육 등 중요한 기관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기능을한다.우리몸 전체에서 지방과 당을 분해하고 에너지를 만들며 각종 신호전달의 역할을 한다. ADP ribosylation 단백질은  단백질에 ADP 리보스가 결합되는 반응이다. 신호전달. DNA 복구. 유전자 발현조절.  세포사멸 등에 관련된 많은 단백질이 ADP 리보실화에 의하여 조절된다. 이러한  ADP 리보실화 단백질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손상이  발생할수 있고 우리몸의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이렇게  손상된 DNA를 복구하는  ADP 리보실화 단백질를 만들기기 위해서 NAD 즉, 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디누클레오타이드가 필요하다.또한 NAD는 장수유전자로 불리는 시루투인 단백질에  에너지를 공급시키는 부스터이다. 시르투인은 노화를 방지하고 면역력개선. 암. 뇌질환.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렇게 중요한 장수물질 조효소인 NAD는  젊었을 때는 왕성하게 유지되지만 나이가 들면 NAD를 감소시키는 원인 물질이  증가하면서 50대 이후부터는 젊었을 때  보다  혈중농도가 50% 이상으로 급격하게 줄어들고 시르투인이  손상된 DNA를 수선하기 위해 활동하면서 NAD레밸을 많이 사용하게 됨으로써 시르투인의  기능이 약화되어 손상된 세포를 수선하지 못하고 노화를 촉진하게 된다는 것이다. 따라서 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질환이나 만성염증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NAD의 혈중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NAD의 혈중농도를 증가시키는 방법

 

 

1).격렬한 운동 하드 트레이닝

 

2).칼로리 제한하는 방법으로 소식.간헐적 단식 또는 일부식사을 줄이는 방법

 

3).천연적 식품을 통한 영양충족  및 기초적인 영양보충제 섭취 및 장수 물질 NAD 부스터인 NMN. NR.  아피제닌. 레스베라트롤 영양제를 복용하는 방법

 

이러한 방법이 종합적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①. 장수 물질 NAD 부스터

 

NR.NMN 섭취를 통해 NAD를 증가시키는 방법

 

◈니코틴아미드 리보사이드(Nicotinamide Riboside. NR)

◈니코틴아미드 모노 뉴클레오타이드((Nicotinamide Mono Nucleotide.  NMN) 

 

 

NR이나 NMN이  향후 NAD를 증가시키는 영양제로 서로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는 동물실험을 통해서 임상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다. 다만 , 사람에게서 부작용이 없이 적응할 수 있는지는 임상학적으로 3상을 거쳐 공식으로 인정받기까지는  아직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특히 암 유전자를  보유한 사람이나 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는 사람에게서도 안전하는지가 확인되어야 할 문제이다. NR이나 NMN이 아직까지는 인간에게 안전하다는 임상실험이 성공단계에 이르렀다는 확실한 의학계의 판단이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애  과연 인간에게 볼로 장생 영양제가 될 수 있는지는  많은 선진국 수명 혁명 연구자들이 활발하게 진행됨에 따라 그 안전성 테스트를 기다려 보고  현단계에서는 안정하고도 효과성이 증명된 파이토케미컬의 천연재료에서얻어지는 물질에서도 NAD증가를 가져오는 영양제를 통해 노화억제케어를 할 수 있다고 의학계에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보다 더 안전한 물질들을 통해서 NAD를 증가시키는 영양제를 선택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②. 아피제닌. 레스베라트롤. 커큐민.퀘르세틴. 브로멜라인 섭취를 통해 CD 38을 억제시켜 NAD 를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다.

 

 

 

i).Apigenin (아피제닌)

 

생리 활성이 뛰어난 플라보노이드계 파이토케미컬이다. 항노화. 항산화. 항염. 항스트레스 및 미토콘드리아 등을 보호하는 천연물질로서 임상학적으로 입증이 되었다. NAD를 감소시키는 물질인 CD 38을 억제시켜  NAD를 증가시키는 NAD부스터이다. 발암 물질을 방어하고 인체의 다양한 암에  대해 대항하여 제거하는 기능이 뛰어나다고 평가되고 있다. 따라서 암 화학 예방제 개발이 연구되고 있다. 주요 추출 물질은 캐모마일에서 풍부하게 발견된다. 이외에 파슬리.셀러리. 브로콜리. 양파. 마늘. 사과. 오렌지. 감귤류. 적포도주. 맥주. 아티초크. 레몬밤. 아로우.바질. 백리향. 타라곤. 고수. 밀싹. 오레가노 등 이들 건조 형태가 아피제닌 생체이용률을 높인다. 그러나 음식으로 섭취하는 경우 흡수율이 매우 낮기 때문에 보충제와 함께 섭취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피제닌은 항염작용이 우수하다. 동물실험에서 아피제닌이 염증을 감소시 칼 수 있는 여러 메커니즘들이 발견되었다. 염증 메신저인 산화질소 및 PGE의 감소.사이토카인의 생성과  활성화를 효과적으로 억제시키는 등 무독성 물질로서 부작용 없이 항염증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아피제닌은 레스베라트롤. 브로멜라인. 퀘르세틴.  커큐민 등과 함께 섭취하면 항염효과가 플러스된다. 아피제닌의 항바이러스 작용으로는  엔테로.단순 헤르페스. C형 간염.인플루엔자.수족구병.아프리카 돼지 열병 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를 억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LDL을 낮추고 HDL을 높여 총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중성지방 개선.체중감소 등으로 비만지표를 감소시키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

 

 

 

 

아피제닌은 암세포의 세포주기를 차단하고 세포자멸사 및 자가포식을 자극시킨다. 특히 칩 습성 종양 가장자리에 대한 방사성 요오드 치료 효과를 개선하여 종양의 전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분자 억제제와 함께 영양소로 사용될 수 있고 방사선 차료에 대한 암세포의 민감도를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SOD는 초과 산화 이온을 산소와 과산화수소로 바꿔 주는 불균등화 반응을 촉매 하는 효소이다. 산소에 노출되는 거의 모든 세포에서 항산화 방어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피제닌은 이 SOD(Superoxide dismutase)의 활성화을 억제함으로써 암 세포를  파클리탁셀에 의해 유도된 세포자멸사에 민감하게 만들 수 있다.아피제닌은 동물실험을 통하여 암세포를 감소. 억제.사멸시키는 연구가 많이 진척되었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관찰연구 및 환자대조군 연구에서도 좋은 결과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2021년 국민대 식품영양학과.고려대 생명공학과.국민대 기계공학과 공동연구팀이 각종 과일과 채소류에 함유된 아피제닌이 기존 대장암 항암제의 치료 효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결과를 국제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다.아피제닌은 베르베린. 아르테미시닌과 함께 세계3대 천연물질 항암제로 평가받고 있다.최근 연구에 따르면 치매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 로이드 단백질을 차단시키는데도 아피제닌이 아주 유력한 물질로 밝혀지고 있다.

 

 

 

 

 

ii). 레스베라트롤 t(Resveratrol) 

 

 

ADP 리 보실화 단백질이 손상되면 여러 유전자 정보에 빨간 경보가 울리게 된다.   이렇게 손상된 DNA를 장수 유전자 Sirtuin 단백질이 나서서 손상된 DNA를 복구하여 생체의 노화를 막아 주는 역할을 한다. NAD는  시르투인이 작동하도록 에너지를  보급하고  레스베라트롤이 시르투인을 활성화시키는 물질로서  노화억제 작용을 가속화하게 된다. 나이가 들게 되면 세포의 DNA가 손상되고 바로 노화를 진행시키는 과정이 반복되게 된다. 따라서 이를 수선하는 역할을 하는 시르투인을 장수 유전자 또는 활력 유전자라고 한다. 최근 실험에서 인체 암 화학적 예방.난치성 종양 세포의 가장 효과적인 약물 치료의 화학적 치료 약물이나 세포독성 인자의 배합에  레스베라트롤 사용의 근거가 제공되었다. 현저한 유해 효과에 대한  보고는 아직까지  없다. 레스베라트롤은 호장근이나 통포도 또는 적포도주에서 추출한다. 이외도 오디.땅콩. 라즈베리.크렌베리 등의 베리류 등을 포함한 많은 식물에서 발견된다. 레스베라트롤은 항암 및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혈청 콜레스테롤을 낮춰 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항바이러스. 신경보호작용.항염증 작용.항노화(anti-aging) 및 수명을 연장시키는 효과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프렌치 패러독스(French Paradox)는 레스베라트롤의 작용에 의한 것으로 프랑스인들이 비교적 지방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도 심장 질환의 발병률이 낮게 나타나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레스베라트롤은 발암의 3단계인 개시.촉진.진행 단계 모두를 차단함으로써 강력한 항암 작용이 있다는 사실이 보고되었다.레스베라트롤은 발암원으로 작용하는 유해한 물질들의 독성을 완화시켜 유전자의 변형을 막아줄 수 있으며 개시에서 진행의 단계로 접어든 비정상 세포들의 증식을 강력하게 억제할 수 있는 작용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유방암.전립선암.대장암.폐암 등을 포함한 많은 암세포에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 자살을 촉진하는 유전자들의 활성을 통하여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할 수 있음이 밝혀졌다. 또한 레스베라트롤은 세포증식을 촉진하는 특정 유전자 신호전달계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손상을 입은 세포뿐만 아니라 빠르게 분열하는 각종 인체 암세포의 증식을 강력하게 차단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레스베라트롤은 포유동물의 노화를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2003년 영국의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적포도주와 적포도 속의 (resveratrol)레스베라트롤이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SIRT1 유전자를 활성화하여 생명을 연장한다고 한다.

 

 

 

 

 

 

 

iii). 퀘르세틴 (Quercetin)

 

 

퀘르세틴은 FDA에 안전한 물질로 분류된 성분으로 크게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는 안정적인 물질이다. 임상시험을 통해 면역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입증되면서 최근 들어 많은 관심을 받는 물질로서 호흡기 면역력을 증진하고  항바이러스 효능을 높이는 효능으로 인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퀘르세틴은 많은 과일과 꽃의 색깔을 내는 식물 색소 성분을 총칭하는 플라보노이드(Flavonoid)의 일종이다. 자색양파. 라즈베리. 체리.감귤류.잎채소.벌꿀. 사과 등에 함유되어 있다. NAD부스터로서는 아피제닌 보다는 NAD양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작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NAD증가 효과는 어차피 아피제닌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그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고 플러스 효과로서 항산화. 항염.항암제로서의 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퀘르세틴은 노화를 촉진시키는 노화세포를 제거하여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퀘르세틴 단일 성분은 함염증 효과가 매우 탁월하다. 커큐민. 브로멜라인과 함께 섭취하면 항염증 효과가 더욱 강해진다. 천식.알러지성 비염.관절염.골다공증.당뇨.고혈압. 혈전증. 파킨슨병. 치매.우울증 개선 및  체내에서 미세먼지. 중금속 배출이 매우 우수하다고 임상학적으로 보고되고 있다. 천식의 경우 히스타민과 Leucocyte 레벨을 떨어뜨리고 기관지의 평활근을 이완시켜  강력한   스테로이드제 Dexamethasome 보다 천식치료에 부작용이 없이 더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눈물이 나고 재채기를 하면서 콧물이 나는 알레르기 치료제인 베나드릴 같은 제제는 졸리거나 입안이 마르고 장기 복용 시 간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퀘르세틴은 졸리지도 않고 1일 적정 섭취량을 지키고 레스베라트롤과 함께 섭취하면  간이나 신장에도 부담을 주지 않는 천연 항히스타민제로서 각종 음식물 알레르기 예방에도 좋은 효과를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 되었다. 퀘르세틴은 체내의 하이드록실 그룹이 카드뮴 금속과 킬 레이팅 결합을 해서 금속의 생체 활성을 낮추도록 하여 체내 중금속 배출이 잘 되도록 한다. LDL을 낮추고 HDL을 높여 총 콜레스테롤 수치 저하.중성지방 개선.체중감소 등으로 비만지표를 감소시키고 혈당조절을 하여 심혈관질환.심장병을 예방한다. 항산화 기능으로서 염증의 중요한 원인이 되는 산화스트레스를 줄인다. 즉, 할 성산 소와 반응성 질소를 제거하는데 탁월한 기능이 있다. 반응성 질소란 혈관 확장 작용을 하는 일산화질소와 활성산소가 반응하여 만들어진 것으로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이다. 글루타치온과 함께 먹으면 항산화 스트레스를 더욱더 강하게 떨어뜨 린다. 퀘르세틴은 시험된 암세포에서 세포주기가 정지를 일으켰다. 치료되지 않는 종양이 있는 쥐들에게 퀘르세틴을 투여하여  쥐들의 수명이 약 5배 증가하였다. 이는 퀘르세틴이  DNA와 직접 상호작용하여 내인성 경로를 활성화하고 암 세포수와 조직 모두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하였다. 퀘르세틴은 췌장암.결장암.폐암.소화계 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고 면역반응을 자극함으로써 췌장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음이  임상학적으로 보고 되었다. 또한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고  종양세포에서 세포사멸을 유도함으로써 직장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낮추었다.

 

 

 

이밖에 백혈병, 유방암, 간암, 난소암, 대장암, 위암, 자궁내막암에서 악성 세포 성장에 상당한 억제 효과를 나타냈다. 여러 연구에서 퀘르세틴이 종양 유전자 감소, 악성 세포 사멸 유도, 혈관신생 억제 등과 같은 특정 신호 전달 경로의 조절을 통해 암세포 성장을 제어한다는 사실이 보고 되었다. 일일 적정 섭취량 임상실험에서 1일 500에서 1,000mg을 4개월 동안 복용했으나 별다른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고용량을 장기간 섭취하는 경우에는 신장 독성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1일 권장량을 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안정적이다. 퀘르세틴은 체내에 오래 머무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체내에 계속 쌓일 수 있다.3개월정도 복용하고 1에서2개월 정도 휴지기간을 두거나,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복용하고 금/토/일에는 복용을 중지하는 Break Time을 정해 놓고 섭치 하는 방법 등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퀘르세틴은 혈전 생성을 방해하기 때문에 와파린이나 아스피린 등 항혈전제와 함께 섭취하는 경우 출혈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iv). 브로멜라인(대사 효소제)

 

 

브로멜라인(Bromelain)은 파인애플에서 발견되는 소화효소 복합제이다. 단백질 분해 효소 외에도 과산화효소Peroxidase.산성 인산 가수분해효소 Acid Phosphaste. 단백질 분해효소 억제제. 유기결합 칼슘을 포함한 효소들을 포함하고 있다. 역할은 소화 대사작용이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역할이 있다는 점에서 브로멜라인은 새로운 관심이 대두돠고 있다. 그것은 Anti-Inflammatory  즉, 항염증 작용때문이다. 통증을 완화시키는 관절염.부종.정맥염.정맥동염. 아밀로이드증 등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객담 제거.알레르기 비염 완화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항염작용 

 

⊙염증의 두 가지 원인인 COX 2 분자와 PGE 2 화합물은 브로멜라인에 의해 감소된 것으로 밝혀졌다. 브로멜라인이 돕는 특정한 염증성 질환은 궤양성 대장염으로 복부 경련. 통증.설사.체중감소가 특징으로 나타난다. 염증성 장질환. 변비. 크론병.설사 등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 소장의 알칼리성뿐만 아니라 위장의 산도 균형을 잡는다는  연구결과가 보고되었다.

⊙브로멜라인은 지방세포의 형성을 막고 체중 감량을 돕는 효과가 있다. 따라서 비만 방지 대체제로도 우수한 효과를 보인다.

⊙ 임상연구에서 면역기능을 자극하여 사이토카인 면역체계 호르몬의 양을 증가시켜 과민성 면역체계의 염증반응을 예방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었다. 이에 따라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계절적 과민성 장애.축농증.부비동염을 완화시키는 데에  효과를 보인다고 연구되었다.

⊙탁월한 항염증 효과로 인해 브로멜라인으로 치료한 수술 환자들은 일반 진통제로 치료한 경우보다 통증.붓기. 홍조 등이 현저하게 낮았다. 이는 수술 후 염증 치료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였다는 것이다. 급성 골관절염 환자들에게 하루에 2에서 3번 650mg의 브로멜라인을 경구 투여하여 통증은 최대 60%까지 감소했고 만성 통증은 50% 이상 감소하였다.

 

 

▶ 심장보호 

 

 

여러 실험실과 동물연구에서 브로멜라인이 혈소판 응고를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는 혈전이 심장병을 증가시켜  심장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연구에서도 브로멜라인이 심장세포의 사멸을 줄이고 생존을 증가시키며, 심장마비나 뇌졸중 이후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다. 또한 고혈압을 감소시키고, 응혈의 형성을 예방하며, 협심증과 일시적인 허혈 발작의 심각성을 최소화하는 데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브로멜라인의 일일 적정 섭취량은 정해지지 않았다. 몇몇의 연구에서 일반적으로 성인의 경우 500에서1,000mg을 제안하고 있는 정도이다. 소화제로 사용하는 경우 보통 식사와 함께 섭취하고 염증성 질환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면 흡수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한다. 시너지 효과를 위해서  퀘르세틴과 함께 섭취하는 경우 항염작용이 더 강하게 작용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노화를 억제하는 천연물질 영양제를 모두 다 복용하려면 비용문제도 만만치 않고 우리가 일상의 건강싱태를 유지하기 위헤서 섭취하는 필수적영양제 많이 있기 때문에 모두가 복용하기보다는 우선적으로 도움이 되는 음식을 통해서 평상시에 얻을수 있도록 노력하고 천연물질 노화방지 영양소는 필요한것 부터 순차적으로 취할 필요가 잇을 것으로 보겠다.또한 필수적 영양제는 매일 복용하고 주말에는 브레이크 타임을 주고, 기타의 천연물질 영양제는 몇가지를 구입한후 2일에 번갈아 가면서 섭취하고, 3개월 정도 섭취한 후에는 1개월 정도 브레이크 타임을 주고 다른 천연물질 영양제로 순차적으로 삽취하는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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