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7. 11:30 기본영양제
3.영양제 선택의 효과적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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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 선택의 효과적 방법
우리 몸의 필수 5대 영양소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미네랄이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은 정상적인 건강한 식생활을 하게 된다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크게 영양제를 챙겨 먹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중요한 것은 결국 우리 몸에서 스스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중요한 것인데 그 종류도 많아 그 어떤 것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섭취해야 되는지가 우리들의 고민이 될 수 있다. 생각하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표준이다"라고 단언적으로 말할 수는 없다. 그렇다 할지라도 일반적으로 공통된 전문가들이 효과적인 섭취를 위해서 조언하고 있는 기준을 바탕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보겠다. 영양제를 선택하는 기준에서 우선적으로 선택하는 방법은 멀티 종합영양제이다.아는 하루에 2알정도 먹으면 이것 저것 안먹어도 종합적으로 양양소를 다 포함하고 있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방법이다.물론 장점이 있는 반면에 단점도 있다.모든 영양소를 한 알에 넣고자 하면 용량이나 흡수율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따라서 이러한 용량과 흡수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특수한 공법이 적용되고 그 원료도 상당히 좋은 것을 써야하기 때문에 가격이 만만치 않다.또한 내게 불필요한 영양소도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점을 고려하여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어려움이 있다.그렇다고 편의성에 따라 모든 영양소를 2알에 종합적으로 포함시킨 종합영양제를 개인의 판단과 기준에 따라서 선택하는 방법이 옳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결코 아니다. 그것은 생각하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이것이 표준이다"라고 단언적으로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여러 가지 영양소를 두루두루 챙겨 먹기가 어려운 경우에는 흡수율이 좋은 공법으로 함량을 킬레이트 한 종합영양제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효과성을 우선시하는 경우에는 종합영양제보다는 비타민 B군을 충분한 함량으로 배치하고 있는 비타민B군 컴플렉스를 중심으로 첫 번째 선택하고 이어서 마그네슘을 제외한 아연.셀레늄. 크롬.망간등 필수미네랄을 고함량으로 포함하는 미네랄 컴플렉스를 두 번째로 선택하는 방법이다.
이때 마그네슘은 반드시 섭취해야 할 필수 미네랄이지만 그 함량을 단일제로 섭취해야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보통은 미네랄 콤플렉스에 포함하지 않는다.마그네슘은 별도로 섭취해야 효과를 충분하게 얻을 수 있가 때문이다.이러한 멀티 종합영양제는 흡수율과 함량을 고려해야 하고 건강을 위해서 먹어야 하는 영양제일지라도 무턱대고 먹어서는 안 되는 영양제가 포함되어 있는지를 꼼꼼히 점검하고 선택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미네랄 중에서는 칼슘. 철. 인. 칼륨. 불소 등이다. 칼슘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전해질이다. 그렇다고 아무나 칼슘을 먹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2019년 8월 대한 골대사학회에서는 칼슘보충제는 가능한 처방을 자제하고 식품으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칼슘 결핍의 현상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이며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 칼슘이 많고 자연계에서 칼슘은 아주 흔한 물질이라는 것이다. 칼슘은 먹게 되면 뼈나 치아로 흡수되어야 하나 우리 몸에 과다한 칼슘은 뼈나 치아로 가지 못하고 혈액 속 찌꺼기가 되고 혈관 벽에 가라앉아 붙게 된다. 그로 인해 혈관 벽에 칼슘이 침착되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철분. 칼륨. 인 등도 역시 부족한 사람에게는 필요한 미네랄이지만 통상의 정상적인 식사에서 충분하게 얻어질 수 있는 미네랄로서 오히려 넘치면 해로운 점이 부각될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경우에 의사의 상담에 따라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하는 것이다. 특히 불소는 종합영양제에 포함되어서는 안 되는 미네랄이다. 불소는 이보다는 해가 더 많은 영양소로 분류되고 있기 때문이다.무슨 영양소를 이리도 많이 먹어야되나 어리둥절할 수 있다.그러나 기본적으로 섭취해야할 기본영양제를 먼저 시작하고 나서 개인의 나이. 성별. 체력. 기타 신체의 컨디션에 따라 그에 맞는 영양제를 기능의학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서 자신의 건강을 치료의학으로 가기전에 예방의학으로 튼튼하게 하여 백세건강을 유지하는 현명한 지혜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이렇게 비타민과 미네랄의 기초적인 영양제의 선택기준이 정해졌다면 다음은 개별적인 영양제가 부가적으로 필요하게 된다.첫 번째는 항산화작용을 하는 항산화네트워크이다. 알리포 산. 글루타치온. 비타민 C. 코엔자임 Q10. 비타민E토코트리에놀이다. 황산화 네트워크는 미국 UC버클리대학 생화학교수 레스터 패커(Lester Packer)가 '항산화의 기적'이라는 책에서 처음 사용한 용어이다. 몸에서 나쁜 활성산소를 제거하고자 알리포 산. 글루타치온. 비타민C. 비타민E토코트리에놀. 코엔자임 Q10이 각각 산화. 재생의 연쇄반응을 거쳐 세포를 재생시키고 대사조절을 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이외에도 오메가 3. 아스타잔틴 등도 훌륭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두 번째는 뼈건강과 골관절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하는 역할을 하는 영양소이다. 이에는 비타민 K2. 비타민D3. 마그네슘. 오메가 3. 콘드라이친. MSM 등이다. 세 번째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영양소이다. 이에는 코엔자임 Q10. 비타민컴플렉스. 오메가 3이다. 네 번째는 뇌기능을 강화시키고 치매를 예방하는 영양소이다. 이에는 아피제닌.레스베라트롤.퀘르세틴. PQQ. 커큐민. 비타민E. MCT오일 등이다. 다섯 번째는 눈건강을 위한 비타민A.루테인.지아진틴.아스타잔틴 등이다.여섯 번째는 장건강. 위건강. 간건강. 폐건강. 전립선건강 등 개별적인 사안에 따라 추가할 수 있는 영양소이다.
※칼슘. 인.칼륨. 철분.비타민E. 비타민A는 지방이나 단백질이 풍부하고 충분한 야채를 통한 식단을 통해서 충분하게 섭취될 수 있기 때문에 영양제를 섭취하기보다는 정상적인 식사를 통해서 보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겠다.그러나 이러한 균형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만 혈중 농도를 체크하고 보충제를 통한 공급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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