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0. 9. 07:23 백세건강노트1
2.만성염증과 영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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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염증과 영양제
인간이 출현한 이후 염증은 인류와 함께 공존해왔다. 현대의 고고학자들과 생물학자들은 6000년에 살았던 인간의 뼈에서 관절염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한다. 기원전 2000년의 이집트 파피루스에도 염증으로 인한 고름이 묘사되어 있을 만큼 염증의 역사는 길고 오래되었다. 19세기 중반에 들어서 과학의 발달과 함께 감염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이 일어나면서 염증에 대한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되었다. 다양한 학자들이 염증 반응에 대해 연구하여 각기 다른 발견을 할 수 있었다. 20세기에 접어들며 면역학의 눈부신 발전과 함께 염증 과정이 통합적. 전체적으로 연구되기 시작하였다.
◈급성 염증과 만성염증의 비교
발병 | 즉시(급성염증) | 천천히(만성염증 |
기간 | 며칠 | 몇 개월 또는 1년 이상 |
원인 물질 | 미생물, 손상된 조직 | 지속적인 급성 염증 (원인: 분해·제거되지 않는 미생물, 바이러스 감염, 이물질 또는 지속적인 자가면역반응) |
관련된 세포 | 호중구(염증반응의 주 세포, 초기 반응 수행)[48] 호염구(히스타민 분비, 알레르기)[49] 호산구(기생충에 대한 방어, 알레르기) 단핵세포(단핵구, 대식세포) |
단핵세포(단핵구, 대식세포, 림프구, 형질세포) 섬유아세포 |
염증매개물질 | 혈관활성아민(혈관작용아민) 아이코사노이드 전염증성 사이토카인(IL-1β, IL-8, TNF-α, IL-6, IL-12 등)[50] |
체액성 면역 유도 사이토카인(IL-3, IL-4, IL-5, IL-7, IL-9, IL-10, IL-13, IL-14 등)[51] 세포성 면역 유도 사이토카인(IL-2, IL-12, IL-15, IFN-γ 등)[51] 생장인자 활성산소종 가수분해효소 |
결과 | 증상 완화 농양 형성 염증의 만성화 |
조직손상 섬유화 |
염증(炎症) 또는 염(炎)은 유해한 자극에 대한 생체반응 중 하나로 면역세포, 혈관, 염증 매개체들이 관여하는 보호 반응이다. 염증의 목적은 세포의 손상을 초기 단계에서 억제하고 상처 부분의 파괴된 조직 및 괴사된 세포를 제거하며 동시에 조작을 재생하는 것이다.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로는 병원체. 손상된 세포. 자극물질. 위험신호 등이 있다. 염증 자체는 질병이 아니며 오히려 생명체에 필요한 방어 체계에 해당한다. 염증은 감염을 치유하거나 조직의 재생을 증진시키는 보호 기능을 가지지만 동시에 염증의 결과로 조직의 손상이나 질병이 일어날 수 있다. 진단학에서 염증의 임상적 징후로 꼽는 것은 발적. 열감. 붓기. 통증. 기능 저하의 다섯 가지이다. 만성염증은 동맥 경화동. 퇴행성 관절염. 치주염 등 다양한 질병의 위험인자로 작용한다. 염증과 감염은 흔히 혼동되지만 서로 다른다. 감염이 미생물의 개체 내 침입과 이로 인한 반응을 일컫는 반면 염증은 그 원인에 상관없이 선천 면역에 의해 매개되는 비특이적 반응 전체를 지칭한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피로가 쉽게 오고 특별한 이유 없이 허리. 어깨. 무릎. 관절 등에 통증을 수반을 하고 알레르기 체질 등으로 고생을 하며 혈관 등에 만성염증이 쌓이는 경우 뇌와 심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간단한 혈액검사를 통해 염증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는 류머티즘 RF인자. CRP. ESR검사가 있다. 류머티즘 인자의 상승 시에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관련이 있다. CRP나 ESR은 체내의 급성 염증이나 조직의 손상이 있을 때 상승한다. 그러나 만성염증은 별달리 체크할 방법이 크게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된다.
염증은 원래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등 부상이 생겼을 때 몸을 회복하기 위해 생기는 일종의 보호반응이다.대표적으로 감기. 통증. 타박상 등이다. 그러나 외부의 바이러스와 싸우는 염증이 아니라 몸속에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평소에는 크게 증상도 없이 증가하면서 우리를 괴롭히는 염증이 있다. 바로 만성염증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면서 만성염증은 당뇨. 비만. 스트레스. 장누수 증후군. 알레르기. 아토피. 골다공증. 우울증. 불면증. 치매.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질환. 암등을 유발하면서는 우리 몸 조직을 무너트리는 무서운 질환이다. 염증이 만성화되면 만성질환을 유발하고 그것이 다시 악화되면서 염증을 더 악화시켜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게 된다. 이때 항생제로 통증을 조절하게 된다. 대체적으로 진통제를 처방하게 되므로 근본적인 치료보다는 즉시적인 효과로 끝나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만성염증을 케어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항염증성 물질을 통해서 꾸준하게 노력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첫 번째는 비타민B군컴플렉스. 미네랄컴플렉스. 마그네슘.비타민C를 꾸준하게 복용하고 , 관절건강을 위해서는 MSM식이유황. 비타민K2.비타민D3를 눈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A. 루데인.지아진틴.아스타잔틴을 기초영양제로보급해주어야 한다.두 번째는 장기적으로 서서히 효과가 나타나는 오메가 3은 아주 완만한 소염진통제 역할을 한다. 코엔자임 Q10과 유산균도 만성염증을 방어하기 위한 기초적 물질들이다.세 번째는 폴리페놀계의 파이토케미칼 항염증 물질인 글루타치온. 아피제닌. 레스베라트롤. 피크노제 놀. 퀘르세틴 . 커규민. 대사 효소제인 브로멜라인 등을 장기적으로 섭취하는 것이다. 커큐민은 효능이 우수하나 흡수가 잘 안 되고 생체이용률이 낮은 것이 단점이다. 따라서 흡수율을 높이는 파이토솜 공법을 이용한 원료를 사용한 메리바. 롱비다 원료가 들어간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다.
용량은 1일 500mg가 정도가 적당하다. 레스베라트롤은 호장근이나 통 포도 또는 적포도주에서 추출한다. 1일 200에서 600mg 정도가 적당하다. 피크 노제 놀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다. 주성분이 프로안토시아닌이다. 프랑스 해송(French Maritime Pine) Bark Extract 가 우수하다. 퀘르세틴은 특특한 특징으로 항히스타민제를 포함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에 잘 반응한다. 이외에도 면역과 만성염증질환에도 좋다. 1일 500mg 정도가 좋다. 역시 흡수율을 높이기 위한 파이토섬 공법을 사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보겠다. 대사 효소제인 브로멜라인은 오메가 3처럼 염증 매개 인자인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을 억제한다. 특히 비염환자의 염증을 줄이고 아이들의 급성 부비동염에도 아주 좋은 효능을 나타낸다. 또한 임상학적으로 관절염 환자의 통증. 부기 및 강직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라고 밝혀져 관절염 환자의 치료제로 쓰이기도 한다. 어느 것을 선택하든 꾸준하게 장기적으로 사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다.단, 퀘르세틴과 커큐민은 성질과 효능이 비슷하고 체내에 쌓이느 성질이 있기때문에 3개월 주기로 섭취한 후에는 1개월 정도 휴지기간을 두고 또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복용하고 금토일에는 쉬는 브레이크 타임을 두는 방법이 필요하다고 보겠다.피세틴은 플라노보이드 계열의 폴리페놀로서 딸기.사과. 감. 양파 오이 등 함유되어 있다. 피세틴은 미량을 섭취했을 때는 기억 증진 등의 뇌기능 개선. 항산화. 함염증. 항암과 효과가 있다. 그러나 고함량을 섭취했을 때는 장수물질로 관여하게 된다. 우리 몸은 나이가 들어가면서 각종 만성염증과 질병으로 체내에 노화세포가 생겨나게 되고 이 노화세포들은 정상적인 세포들을 공격하여 장수 물질 조효소인 NAD의 혈중농도를 떨어뜨리게 된다. 고용량 피세틴은 바로 이 노화세포를 청소해 주어 NAD의 레벨을 향상해 노화를 방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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