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1.권고하지 않는 일반검진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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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하지 않는 일반 검진 5가지

 

 

 

 

 

 

 

 

 

건강검진을 하다보면 누구나 기본검사외에 어떤 검사를 더 추가하여 받을수록 그만큼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므로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하기가 쉽다.그런 기대 심리에 맞춰 검진센터에서도 되도록 많은 검사 항목을 포함한 패기지 상품을 내놓곤 한다.프리미엄 검진은 200만-400만 원이 훌쩍 넘고 숙박 검진은 700만 원에서 1,100만 원에 이른다.검진센터는 국가건강검진과 국가암검진외에 추가항목이 많은 일반검진을 따로 받아야한다고 권유한다.이렇게 많은 돈을 들여 검사 항목을 추가하면 실제로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까? 의학계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그렇지 않다는 답을 내놓고 있다.의학한림원은 최근  '권고하지 않는 일반 검진 5가지' 와 '권고하지 않는 암 검진 5가지 ' 를  발표하였다.우선 권고하지 않는 일반 검진 은 주치의와 상의하지 않은 연례적인 검진이다.이는 검진 과정에 의사가 개입하라는 의미를 두고 있다.그래야 과잉.중복 검사를 피하고 검사 과정에서 발생할지 모르는 잠재적 위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우리나라는 특별한 주치의 제도는 없지만  평소에 자주 다니면서 자신의 병을 잘아는 의사를 주치의로 삼아 검진전에 상담하고 검진 결과도 그 의사에게 보여 의학적 판단을 받으면 된다는 것이다.

 

 

 

 

 

◈권고하지 않는 일반 검진 5가지

 

 

1.건강한 성인의 연례적인 건강 검진 

2.건강 검짐 목적의 비타민D 검사

3.건강 검진 목적의 뇌 MRI 검사

4.증상없는 노인의 일상적인 치매 검사

5.심혈관 위험도가 낮은 사람의 관상동맥 CT 검사   

 

 

 

 

 

 

 

건강한 사람의 뇌종양이나 뇌 질환을 찾으려고 뇌 MRI검사를 받는다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고 보고  증상이 없는 노인의 치매 검사도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으므로 특별하게 치매 검사를 권장하지 않고 있다.관상동맥 CT도 건강한 사람에게는 의학적인 비용에 대비 크게 의미가 없다는 것이다.

 

 

 

 

 

 

 

 

◈권고하지 않는 암검진 5가지 

 

 

 

 

 

1.건강한 사람의 갑상샘 초음파 검사

2.폐암위험도가 낮은 사람의 저선량 흉부 CT/LDCT

3.무증상 일반인의 췌장암 검사

4.암검진 목적의 PET-CT(양전자단층촬영)검사

5.기대 여명이 10년 미만인 고령자의 암 검사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도   큰 비용을  들여서 무리한 검사를 하는 것보다는 평소에 1년에 한 번 혈액 검사에서 혈압. 혈당. 고지혈증. 비만 등 4가지 검사를 체크하고  2년에 한 번 국가 암검진에서 시행하는 6대 암 검사만 받아도 충분하다고 권고하고 있다.또한 70대가 넘은 고령에서는 검사로 인한 감염. 천공.출혈.위험성이 높아지게 되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다면 암 검사를 별도로 받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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