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H안소니백세건강노트 :: 4.전해질 칼슘과 마그네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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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칼슘과 마그네슘 

 

 

 

 

 

칼슘은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전해질이다.칼슘의 1일 권장량은 700mg이고  1일 충분섭취량은 1,000mg.  1일 상한섭취량은 2,000mg이다.그러나 칼슘보충제를 아무나 먹어서는 안된다고 경고하고 있다. 2019년 8월 대한골대사학회에서는 칼슘보충제는 가능한 처방을 자제하고 식품으로 섭취할 것을 권고하고 보충제는칼슘제 대신 비타민D3의 형태로 보충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는 현대사회에서 칼슘 결핍의 현상은 그리 흔하지 않은 것이며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에 칼슘이 많고 자연계에서 칼슘은 아주 흔한 물질이라는 것이다.음식으로 섭취하는 칼슘은 부작용이 없다는 점이다.이렇게 전문학회에서 이러한 결론이 나온 것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칼슘보충제가 심혈관질환에 부작용을 나타내고 골다공증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여러 연구결과와 임상데이터가 나오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또한 여러 임상학적 데이터로 보면 차라리 마그네슘이나 셀레늄의 부족한 사람이 많지 칼슘이 부족한 사람은 드물다는 것이다.여러 부작용이 야기되는 칼슘보충제 대신 음식에서 충분하게 섭취하고 오히려 골다공증의 개선이나 칼슘의 흡수및  활성화를 시키는  조효소로 작용하는 비타민D3와 비타민K2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더 권장되고 있는 것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수한 상황에서 제한적으로 전문의사와 상담 후 칼슘제 처방이 필요한 사람들이 있다.그 첫 번째는 성장기 아이들이다.키 성장, 뼈 성장을 위해서는 칼슘요구 량이 많기 때문에 그러한 경우에는 비타민D3와 비타민K2와 함께 하루에 500mg정도는 처방받으라는 것이다.두 번째는 갑상선 수술을 한 경우에는 갑자기  손이 뻣뻣해지면서 마비가 오거나  얼굴에 손을 대면 심하게 찡그려지거나 경련이 발생하는 경우에는 저 칼슘증이 의심되기 때문에 중풍이나 안면신경 마비로 진행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의사의 상담후 칼슘보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세 번째는 75세 이상의 중증 골다공증 환자중에서 기름진 음식을 먹지 못하고 탄수화물 식사만 하는분들은 지용성 비타민D3 비타민K2와 함께 1일 500mg정도는 칼슘보충제를 처방받아야 한다.마지막 네 번째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겅검진이나 개별적인 혈액검사를 통하여 혈중 칼슘농도가 정상치인 8.6ng/dL 내지 10.0ng/dL 보다 낮은 경우에는 저 칼슘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의사의 상담후 칼슘보충제를 비타민D3와 비타민K2와 함께 처방받아야 한다.

 

 

 

 

 

 

만약에 체내에서 칼슘이 부족하다. 그렇게 되면 혈중에 필요한 칼슘을 충당하기 위해서 뼈에 있는 칼슘을 가져오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혈액 에 있는 칼슘은 많어지게 된다.이렇게 혈액 내에 많아진 칼슘을 "유리 칼슘"이라고 한다. 이 유리 칼슘은 혈관을 수축하고 면역기관에 이상을 초래하게 된다. 우리 몸속의 칼슘은 99%가 뼈와 치아에 함유되어 있다. 뼈의 구 성분은 유기물인 콜라겐과 무기질인 칼슘이 3 대 7의 비율로 존재한다. 뼈의 구 성분인 콜라겐을 합성하는데 칼슘이 반드시 필요하지만 필수적인 것이 하나 더 있다. 바로 비타민C이다. 또한 칼슘이 뼈조직에 흡수되기 위해서는 인이 함께 흡수되는데 그 비율이 1 대 1의 비율이 가장 좋게 흡수된다. 인의 비율이 많아지게 되면 칼슘이 빠져나가게 되므로 반드시 비율의 합성이 균형을 이루어야할  이유이다.만성적으로 혈중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혈관이 이상 수축을 일으키고 혈압상승. 동맥경화.근육 강직을 일으키게 된다. 또한 면역세포 내에 신경전달에 이상을 초래하여 자가면역질환인 류머티즘. 과민반응으로 아토피. 알레르기.면역기능 저하로  염증 등을 일으킨다.인체의 칼슘을 조절하는 기관은  갑상선. 부갑상선이다. 이때 비타민D3가 관여하게 돤다. 부갑상선에서 호르몬을 분비하고 비타민D3가 활성형으로 생성되면서 칼슘의 소장 흡수를 촉진시켜 혈액 내 칼슘이 1%가 부족하지 않도록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갑상선에서는 Calitonin호르몬이 분비되여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혈중 칼슘 농도 1%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D3가 십이지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하고  신장에서 재흡수를 촉진시킨다. 따라서 비타민D3가 부족하다면 당연히 칼슘의 흡수가  안돠고 칼슘의 활성화도 안된다.칼슘이 활성화되지 못하면 칼슘은 아무  쓸모가 없게 된다.쓸모없는 칼슘은 갈 곳을 잃어 혈관을 떠돌면서 혈관벽에 쌓이면서 혈관이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할 수 있고 칼슘이 관상동맥에 쌓이면 심근경색. 심장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칼슘의 일부는 소변으로 빠져나가면서 신장이나 요로결석을 일으킬 수 있다.칼슘은 그 섭취하는 양이 문제가 아니고  얼마나 뼈에 잘 흡수되어 뼈로 단단하게 침착하는 것이 핵심이 된다.우리가 칼슘을 섭취하게 되면 비타민D3가 체내에서 칼슘의 흡수를 도운다. 다시 비타민D3가  뼈에 미네랄을 공급하는 단백질 오스테오 칼신을 생성한다.이어서 비타민 K2가 오스테오칼신을 활성화시켜  뼈 기질로 침착시키는 것이다. 비타민 K2는 칼슘을 가져다 뼈나 치아로 운반하거나 반대로 칼슘이 과다 섭취되어 동맥 혈관으로의 석회화가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처럼 칼슘만이 우리 몸에 흡수돤다고 하여 생체이용률이 바로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여러 협력자들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비타민 K2는 우리 몸의 어떤 부분에서 칼슘이 필요한지 또는 과잉되어 있는지를 파악하여 오스테오칼신 단백질과 MGP단백질의 활성화 작용을 통하여 적정하게 공급하거나 줄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효과는 비타민 K2에서만 일어난다. 결론적으로 칼슘. 마그네슘. 지용성 비타민D3 그리고 뼈 건강을 마지막으로 완성하는 지용성 비타민 K2는 우리의 몸에서 한 세트로 움직이는   영양소라고 할 수 있다.

 

 

 

 

 

 

 

 

 

 

 

 

 

◈오스테오칼신 단백질

 

 

칼슘은 소장에서 흡수되는데 이때 비타민D3가 장에서의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스테오칼신은 칼슘을 다시 뼈와 치아로 운반하는데 이 과정에서 비타민 K2가 있어야 오스테오칼신이 활성화가 잘 되어 칼슘을 운반할 수 있게 된다.

 

 

◈MGP(Matix Gla Preteins) 단백질

 

​MGP단백질은 반대로 칼슘이 혈관. 신장.뇌 연조직 등에 침착되어 조직과 기관이 석회화되는 것을 방지하는 조절작용을 한다. 이 MGP 역시 불 활성화된 상태에서는 그 작용을 하지 못하게 되는데 바로비타민 K2의 MK-7 성분이  있어야 활성화가 되어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된다

 

 

 

 

 

칼슘검사는 뼈.심장. 신경. 신장 등과 관련된 다양한 질환을 선별. 진단 모니터링하기 위하여 처방되고 있다. 일반 건강의 선별검사방법과 신장질환 및 신부전 환자의 선별검사로 구별할 수 있다. 비정상적인 칼슘 수치는 체내에 문제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으며  조금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적인 검사로 시행된다. 추가적인 검사는 주로 이온화칼슘.인(P). 마그네슘. 비타민D3.부갑상선(PTH)등이 시행된다. 칼슘은 본래 흡수율이 매우 낮은 영양소이므로 아무리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흡수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실제로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약 20에서 40%이다. 이 수치는 칼슘 100%을 섭취했을 때 20에서 40%만 체내에 흡수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흡수되지 못한  60에서 80%는 혈액 속 찌꺼기가 되고 혈관 벽에 가라앉아 붙게 된다. 그로 인해 혈관 벽에 칼슘이 침착되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칼슘의 과다 섭취시 우리 몸은 심혈관질환. 고칼슘혈증과 같은 칼슘 부작용을 얻게 된다. 칼슘 과다 섭취시 칼슘 농도가 정상치 8.6mg/dL 내지  10.0 mg/dL보다 높아지게 되면 대사 합병증인 고칼슘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고칼슘혈증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은 없으나 정도가 심해질수록 전신피로. 우울증.  고혈압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위험한 수준까지 갈 수 있는 질병이다. 따라서 칼슘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무작정 칼슘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반대로 칼슘 농도가 정상치 8.6에서 10.0 mg/dL 보다 낮아아 지게 되면 저칼슘혈증이 발생하여 우리 몸에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게 된다. 칼슘이 부족한 근본적인 원인은 칼슘 흡수율에 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우리가 칼슘 부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칼슘 흡수율을 높이는 것이다. 칼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흡수율을 도와주는 유효한 미네랄 마그네슘과 지용성 비타민D3. 그리고 최종적으로 적절한 공급과 조절 역할을 하는 비타민 K2와 함께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미국의 내분비학자인 풀러 알브라이트는 체내 칼슘 농도가 또 다른 미네랄인 인의 큰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밝혀냈다. 인이란 무엇인가. 식품에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 미네랄의 하나다. 현대인이 각별히 좋아하는 육류나 곡류에 상대적으로 많다는 점이 우선 마음에 걸린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정작 다른 데에 있다. 바로 식품첨가물이다. 폴리 인산나트륨은 화학물질로 인산염을 대표하는 첨가물이다. 인산염이란 인의 산화물에 알칼리성 이온이 결합한 화합물이다. 우리 몸속에 들어가면 분해돼 인을 만들어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식품첨가물로 허가돼 있는 인산염은 30가지 가까이 된다. 인산염은 단무지 같은 절임식품에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다. 햄·소시지·돈가스·치킨 따위의 육가공품. 각종 어묵류. 맛살. 음료류 등 현대 문명이 만들어낸 웬만한 가공식품에는 약방의 감초처럼 빠지지 않는 것이 인산염이다. 이 물질들은 식품에 탄력을 주는 일 외에도 결착력을 높이고 미생물 번식을 억제하며 맛을 좋게 하는 등 역할이 눈부시다. 일단 ‘인산’이라는 글자가 붙은 첨가물은 되도록 피하자. 산도조절제라는 첨가물도 경계하는 것이 좋겠다. 

 

 

 

 

 

 

◈첨가물로 허가된 인 화합물 

 

                                             첨가물로 허가된 인 화합물

인산. 인산철. 제1인산칼륨. 제2인산 칼륨. 제3인산 칼륨. 제1인산 나트륨.제2인산 나트륨. 제3인산 나트륨. 제1인산 암모늄.   제2인산 암모늄. 제1인산 칼슘.  제2인산 칼슘.  제3인산 칼슘. 제2산 마그네슘. 제3인산 마그네슘. 폴리 인산나트륨.폴리 인산칼륨.  메타인산 나트륨.  메타인산 칼륨. 피로인산나트륨.  피로인산칼륨. 산성 피로인산나트륨. 글리세로 인산나트륨.  글리세로 인산칼슘. 피로인 산제 이철. 피로 인산철 나트륨. 산성 알루미늄 인산나트륨. 염기성 알루미늄 나트륨

 

 

 

 

 

 

마그네슘은 칼슘과 서로 상반돤 작용을 한다. 칼슘은 신경을 흥분시키고 근육을 수축시키는 반면에  마그네슘은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감소시키고 분해를 촉진하여 신경을 안정시키고 근육을 이완시킨다. 300종 이상의 효소 체계에 있어 보조인자로 작용하며 에너지 생성과정에서 직접 효소를 활성화시킨다. 또한 지방. 단백질 및 핵산의 합성 등 체내에서 일어나는 생리적 과정에도 필 요하다.마그네슘은 칼슘을 모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마그네슘은 신경 및 근육의 세포막 전위의 유지와 신경근 연접부에서의  충격 전도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눈 떨림이 심하거나 다리 근육에 쥐가 자주  나타나는 경우는 마그네슘의 결핍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다. 신장 가능을 활성화시켜 관절에 요산이 쌓히는 것을 먹아 관절염을 예방한다. 또한 관절막의 석회질 제거.  석회화 경화증에도  효과적인 역할을  한다. 혈액을 정화하고 뇌졸중 예방에도 도움된다. 신체 무기질 균형을 유지하게 하고  마그네슘의 활성 성분은 만성 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전립선 문제도 예방한다40세 이후 마그네슘은 특히 중요하다. 40세 이후가 되면 우리 몸은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 영양분을 흡수하는 능력이 떨어진다. 필수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릴 수 있고 노화 현상도 두드러지게 나타날 것이다. 마그네슘은 심장. 간.  뇌. 신장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결핍되면 이들 장기와 관련된 질병에 걸릴 수 있다.

 

 

 

 

 

 

▶칼슘. 마그네슘의 종류를 편의상 천연 유래 칼슘. 마그네슘과 합성칼슘. 마그네슘으로 분류할 수 있다.

 

 

▷천연 유래 칼슘. 마그네슘 

 

자연에서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물질에서 얻는 칼슘. 마그네슘을 말한다.일체의 화학적 처리를 하지 않는 성분을 말한다.천연(天然)이란 단어는 사람의 힘을 가하지 아니한 상태를 뜻한다.때문에 소비자들은 천연 원료 영양제라고 하면  자연에서 뽑아낸 순수한 영양제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는 식품이라고 생각하게 된다.국내에서는 천연이라는 수식어는 제품명에 마음대로 붙일 수 없다.미국에는 천연영양제가 아예 없다.식품의약품안전처 규정에 따르면 인공향.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가 들어있지 않고 화학적 공정을 거치지 않은 건강기능식품의 경우에만 표시할 수 있다.과일.  채소 등 천연 원료에서 영양제을 추출했어도 이를 알약이나 캡슐 형태로 만드는 과정에서 합성향료와 응고제 같은 화합물이 사용되기 때문에 천연 원료 영양제를 천연이라고 말할 순 없다.주원료가 천연임을 강조하면서도 천연 영양제가 아닌 자연유래원료 영양제나 유기농 영양제로 홍보하는 것은 이런 이유다.결론은 100% 천연영양제라는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천연유래 칼슘을 예로들면  어골칼슘. 해조칼슘.코랄칼슘. 산호칼슘.패각칼슘, 우골칼슘. 유청칼슘 등이 있다.

 

 

 

▷합성 칼슘. 마그네슘

 

화학적 합성으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칼슘을 예로 들자면 탄산칼슘, 황산칼슘, 인산칼슘, 산화칼슘, 수산화칼슘, 염화칼슘, 질산칼슘, 젖산칼슘, 구연산 칼슘, 글루코산 칼슘 등이 있다. 마그네슘도 같다.

 

 

 

 

그렇다면 우리 몸에 반드시 필요한 칼슘과 마그네슘을 어떻게 섭취해야 흡수율을 높일 수가 있느냐가  가장 중요한 문제가 된다고 보겠다. 칼슘과 마그네슘은 다른 물질과 결합하지 않는 한 쉽게 흡수되지 않는 미네랄이다. 그런 점에서 본다면 천연 유래  칼슘. 마그네슘이   합성칼슘. 마그네슘보다 흡수율이 더 좋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흡수율이 높다고 하여 체내 조직에서 쓰이는 생체이용률이  반드시 높아진다고 단정할 사안은 아니라고 볼 수 있다. 그것은 개인의 유전적 대사능력이나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다라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부터 말한다면 칼슘과 마그네슘은 아미노산과 같은 유기산 물질과 킬레이트로 결합된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흡수율을 가장 효과적으로 높이는 방법이 된다. 반면에 킬레이트 되지 않은 유기산 형태의 칼슘. 마그네슘은 흡수율이  낮은 비율의 화합물이지만 생체이용률은 80에서 90% 정도로 높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다음에는 합성 칼슘. 마그네슘의 형태를 살표 보자.

 

 

◐킬레이트화된 형태의 칼슘. 마그네슘 

 

위장장애나 설사 유발을 일어나게 하지 않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여러 개의 알약을 섭취해야 하고 알약이  좀 크다는 부담이 있다.

 

 

▶킬레이트 미네랄(Chelate Mineral)

 

한 개의 미네랄에 두 개의 아미노산이 붙어서 그 이온을 둘러싸듯이 배합한 화합물을 말한다. 킬레이트 미네랄은 일반 미네랄 이온에 비해 안정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흡수가 잘된다고 평가받고 있다. 보통 칼슘. 마그네슘에 비스글리시 네이트 킬레이트(Bisglycinate Chelate)라고 쓰여 있다면 글리신 2 분자가 결합된 방식으로 킬레이트 되었다는 것을 나타낸다.

 

 

▶아미노산(Amino Acid)

 

생물의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본 구성단위이다. 단백질을 완전히 가수 분해하면 암모니아와 아미노산이 생성되는데, 아미노산은 아미노와 카 복실 기를 포함한 모든 분자를 지칭한다.

 

 

▶아미노산 킬레이트=킬레이트 칼슘. 킬레이트 마그네슘 

 

칼슘. 마그네슘에 두 개의 아미노산을 붙여서 킬레이트한 칼슘. 마그네슘이다. 아미노산의 종류에는  글리시 네이트. 아스파테이트. 오로린 산. 트레 온산.  타우린산 등이 있다.

 

 

▶아미노산 킬레이트 버퍼드(Amino Acid Chelate Buffered)

 

킬레이트 칼슘. 마그네슘에 산화 칼슘. 마그네슘을 플러스한 것이다. 이는 킬레이트 칼슘. 마그네슘이 흡수율은 좋아도 들어간 함량이 작기 때문에 비교적 높은 함량을 포함할 수 있는 무기산인 산화 칼슘. 마그네슘을 추가시켜 함량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킬레이트 칼슘. 마그네슘은 아미노산을 흡수 채널로 들어오게 하고. 산화 칼슘. 마그네슘은 이온채널로 들어오게 하는 것이다.  

 

 

 

 

◐유기산 형태의 칼슘. 마그네슘 

 

유기 화합물 중 산성을 갖는 것을 말한다. 무기산에 대응한 용어로 원래는 광물계에서 얻어지는 산을 무기산이라 한 데 대해 동식물계에 얻어지는 산을 유기산으로서 구별한 것이다. 칼슘. 마그네슘과 결합하는 유기산에는 구연산 인 시트레이트. 시트르산이 있고 말산인 말산 염.  말레인산. 말레이트가 있고  젖산또는 락트산.  글루콘산이 있다. 유기산 칼슘.  마그네슘은 낮은 비율의 화합물이지만 생체이용률은 80에서 90% 정도로 높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일일 섭취량을 위해서 여러 알을 복용해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무기산 형태의 칼슘. 마그네슘 

 

염소·황·질소·인 등 비금속을 함유하는 산기(酸基)가 수소와 결합하여 생긴 산으로 유기산(有機酸)에 대응하는 말로써, 예전에는 광물로부터 제조된 일이 많았기 때문에 광산(鑛酸)이라고도 한다. 무기산과 결합하는 칼슘과 마그네슘에는 산화 칼슘과 산화마그네슘, 탄산 칼슘과 탄산마그네슘, 수산화 칼슘과 수산화마그네슘 등이 있다. 분자구조가 복잡한 유기산은 미네랑의 함량을 많이 넣을 수 없다. 그러나 무기산 미네랄은 분자구조가 단순하기 때문에 한 알의 정제에 충분한 함량을 넣을 수 있고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보다 많은  함량을 늘려야 한다는 것이 단점이다.

 

 

 

 

 

 

 

결론적으로  천연 유래 제품을 선택할 것 아냐  합성 제품을 선택할 것이냐는 단정적으로 규정지을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특히 칼슘제의 선택은 마그네슘의 선택보다 어렵다고 볼 수 있겠다. 그 이유는  칼슘의 체내 흡수율은 약 20%에서 40%이다. 이 수치는 칼슘 100%을 섭취했을 때 20%에서 40% 만 체내에 흡수된다는 것이다. 나머지 흡수되지 못한  60%에서 80%는 혈액 속 찌꺼기가 되고 혈관 벽에 가라앉아 붙게 된다. 그로 인해 혈관 벽에 칼슘이 침착되면 심근경색 등의 심혈관질환 위험이 커지게 되는 것이다. 칼슘의 과다 섭취 시 우리 몸은 심혈관질환.고칼슘혈증과 같은 칼슘 부작용을 얻게 된다.칼슘 과다 섭취시 칼슘 농도가 정상치보다 높아지게 되면 대사 합병증인 고칼슘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고칼슘혈증은 초기에 눈에 띄는 증상은 없으나 정도가 심해질수록 전신피로.우울증. 고혈압 등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나고 위험한 수준까지 갈 수 있는 질병이다. 따라서 칼슘의 결핍을 해결하기 위해 무작정 칼슘을 섭취해서는 안된다는 점이 칼슘제 선택을 어렵게 만들고 있다. 개인의 신체적 특성과 유전적인 요소. 위장장애.알약의 개수와 크기에 따른 목 넘기기 부담 성 등 여러 요소가 고려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차적으로 일상적인 식습관에서 칼슘이 들어있는 유유. 치즈.두부.시금치.미역.다시마. 멸치.건어포.생선. 아몬드.호두.피칸.피스타치오 등 자연적인 식품에서는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겠다.50대가 넘어가면 건강보험건강검진이나 개인적으로 일정기간에  혈액검사를 통하여 칼슘의 혈액농도 정상수치 8.6에서 10.0mg/dl을  체크하여 정상치 범위에서 벗어나는 경우 전문적인 기능건강 내분비과 의사와 상담후 처방을 받는 것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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