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9. 7. 16:48 뇌기능강화1
1.뇌경색 3시간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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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경색 3시간 골든타임
뇌는 산소와 포도당 등 영양분이 충분하게 공급되어야 한다. 이러한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면 뇌는 점점 괴사 되면서 제 기능을 못하게 된다. 따라서 이렇게 막힌 혈관을 제때에 치료하지 못하면 영구적인 장애나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뇌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 돠는 것이 뇌경색이다. 또 뇌혈관이 터지면서 뇌에 산소와 영양분이 공급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이 뇌출혈이다.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틀어 뇌졸중이라고 한다. 통상적으로 뇌경색 사례가 뇌출혈보다 5배가량 많이 발생한다고 밝혀지고 있다. 2021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뇌출혈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9만 9,000명이고 뇌경색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약 50만 3,000 명이다. 뇌혈관이 막히는 주원인은 혈전이다. 혈전은 혈관 내에서 혈액이 뭉친 핏덩어리이다. 어떤 혈관 내에서 혈전이 생기든, 혈관을 타고 이동하다가 뇌혈관을 틀어막으면서 혈류가 흐르지 않게 된다. 특히 심장 혈관에 혈전이 잘 생겨 심근경색을 유발한다. 심근경색이 있는 환자는 뇌경색에도 주의하여야 한다. 종양이나 지방 덩어리가 뇌혈관을 막을 수도 있고 고령.고혈압.동맥경화. 당뇨.고지혈증. 흡연.음주. 경구 피임약 등도 뇌경색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뇌경색이 발생하면 전조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또는 전조 증상이 발생하더라도 잘 느끼지 못하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다. 얼굴. 손. 발가운데 왼쪽 또는 오른쪽 한쪽으로만 마비 증세가 나타나거나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이 생기는 경우가 흔하다. 따라서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릴 정도로 팔에 힘이 빠지거나 길을 걸을 때 한쪽으로 쏠리거나 비틀거리는 모습이 지속된다면 의심을 해봐야 한다. 혀가 굳는 느낌이 들고 말이 어눌해지거나 하고 싶은 말을 잘하지 못하는 증상이 자주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따뜻한 실내에서 기온이 낮은 실외로 나갈 때 뇌혈관이 갑자기 수축하면서 어지럼증이 생길 수 있다.이러한 증상은 짧으면 10분에서 길게는 수시간 지속될 수 있다. 일과성 뇌허혈증은 이런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경우를 말한다. 이는 뇌혈관을 막았던 혈전이 저절로 녹으면서 마비됐던 팔이나 다리가 몇 분 또는 몇 시간 내에 회복되는 것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방심하기 쉽다. 그러나 이러한 일과성 뇌허혈증을 치료하지 않고 놔두면 본격적인 뇌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일과성 뇌허혈증을 뇌경색의 예고편이라고 생각하고 증상을 확인하고 대처해야 한다. 이런 증상을 느끼는데도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검증되지 않은 약이나 음식을 먹고 버티는 것은 위험하다고 할 수 있겠다. 뇌경색 치료는 한마디로 시간 싸움이라고 할 수 있다. 알마나 빨리 치료받느냐에 따라 이후 삶의 질이 달라질 수 있다. 신속하게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증상 악회는 물론이고 후유증도 최소화할 수 있다. 뇌경색의 골든타임은 4시간 30분이다. 환자가 병원에 도착해서 혈관상태를 확인하는데 최소한 1시간 이상 걸리므로 증상이 발생한 후 최소한 3시간 이내에는 병원에 도착해야 약물투여가 가능해진다. 뇌경색은 일단 발생하면 자칫 사망하거나 영구 장애를 남기는 병이기 때문에 치료보다는 예방이 더 중요한 질환이다. 뇌경색 예방법 1위는 혈압 조절이다. 뇌경색을 포함한 뇌졸중의 70% 정도가 고혈압과 관련이 있다. 혈압만 잘 조절해도 어느 정도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맵고 짠 음식을 피하고 금연과 금주가 필수적이다.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하여 꾸준한 운동이 필요하다. 평소에 정기적으로 혈압을 측정하면서 자신의 혈압 추이를 관찰하여야 한다. 혈압이 상승한다면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여야 한다. 또한 일과성 뇌허혈증이 발생하면 바로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고 조기에 치료한다면 뇌졸중을 80% 까지 예방할 수 있다. 비만한 사람은 적당한 운동과 식이조절을 통한 적정 체중으로 조절하는 노력을 꾸준하게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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