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기능강화1

10.건강한 뇌신경세포

JH안소니至山 2024. 9. 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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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뇌신경 세포 

 

 

 

 

 

 

우리 몸의 에너지 중 제일 소비량이 많은 뇌는 수분을 빼면 약 70%가 지방으로 되어 있고, 건강한  뇌는 지방의 30%가 오메가 3이다. 뇌의 무게는 체중의 50분의 1에 불과 하지만 콜레스테롤은 전체의 4분의 1을 사용한다. 다른 장기에 비해 13배나 많은 콜레스테롤을 사용한다. 만약에 지방 섭취가 부족하다면 우리의 뇌는 지방을 갈구하게 된다. 우리의 뇌는 당분보다는 케톤체를 더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케톤체는 간에서 지방산의 산화에 의해서 생성이 된다. 지방산을 분해해서 몸에서 이용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놓은 것이 케톤체라고 볼 수 있다. 케톤체는 탄수화물 섭취를 크게 줄일 때 발생하는 신재생에너지와 같은 뇌 활성물질이다.  현대사회에서는 주로 당분 분해로 에너지를 만들지만 인류 역사의 대부분은 케톤체를 주원료로 살아왔다. 케톤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식이가 바로 케톤식이다. 200만 년의 인류 역사에서 불과 약 100년 전부터 당분 분해형 인간으로 변하게 되었다. 주원료가 완전히 뒤바뀌게 된 것이다. 갑자기 바뀌게 되면 반드시 탈이 나고 고장이 날 수밖에 없다. 그 고장 중에 하나가 바로 치매라고 할 수 있다.

 

 

 

케톤식의 첫 번째는 4가지 음식으로부터 약 90%에 이르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밀가루. 설탕. 과일. 밥이다. 이것을 줄일 수 있다면 저탄수화물의 목표는 완성되는 것이다. 그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충분한 수분과 염분의 섭취이다. 인간의 뇌에서 수분과 염분은 세포의 탈수를 막기 위해서 필수적인 요소이다. 물이 없으면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없고, 소금이 부족하면 뇌신경세포의 전압이 약해지고 세포가 힘없이 쪼그라지게 된다. 피부도 처지게 되고 노화의 속도도 빨라지게 된다.세 번째로 중요한 것은 뇌신경세포를 파괴하는 흥분성 신경독소인 화학조미료 MSG와 인공감미료 아스파탐을 피하는 것이다. 신경세포 내에서 아스파테이트, 글루타메이트가 컨트롤된 상태에서 적절하게 분비되면 정상적인 신경전달이 발생한다. 그러나 통제에서 벗어나서 신경 주위로 과도한 농도가 집중되면 과도한 신경전달이 발생하게 된다. 마치 100V를 사용하는 전선에 250V가 흐르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이것을 신경흥분 독성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신경세포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는 글루타 데이트의 가장 흔한 소스는 MSG이고, 아스파테이트의 가장 흔한 소스는 아스파탐이다.

 

 

 

 

아무리 탄수화물의 농도를 줄이고 수분과 염분을 적절하게 공급하더라도 MSG 등의 화학조미료와 아스파탐의 인공감미료를 섭취하게 되면 우리의 뇌신경세포는 점점 파괴되어 갈 뿐이다. 네 번째는 오메가 6 오일을 피하고 오메가 3 오일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다. 과도한 오메가 6의 섭취는 해바라기씨유. 카놀라유. 면실유. 땅콩유. 옥수수유. 콩기름. 마가린. 쇼팅유에서 시작된다. 오메가 6 함량이 적고 오메가 3이 많은 올리브유. 아보카도유. 코코넛 오일. 라드유. 참기름. 들기름. 버터. 치즈 등을 사용하여 조리를 하여야 한다. 오메가 6과 오메가 3은 서로 경쟁하는 사이로 오메가 6은 마치 불과 같이 염증을 일으키지만 오메가 3는 소화기처럼 염증의 불을 끄는 역할을 하게 된다. 원래 오메가 6과 오메가 3의 비율은 1:1이 되어야 균형을 이루는 것인데, 현대사회에서는 오메가 6의 섭취가 10:1 정도로 많아지게 되었다. 오메가 6을 오랫동안 많이 먹게 되면 오메가 3의 섭취는 결국 무용지물이 되고 마는 것이다. 오메가 6을 최대한 피해야 뇌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 가정의 조리식단에서 반드시 이 오메가 6 기름 사용을 추방하여야 한다.

 

 

 

다섯 번째는 MCT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충분하게 섭취하는 것이다. 코코넛 오일의 구성분인 카프릴 산은 루게릭병에서 운동기능을 향상하며 운동신경 소실로 인한 증상을 완화시킨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루게릭병은 운동신경세포만 선택적으로 사멸하는 질환으로 대뇌 겉질(피질)위  운동신경세포(상위운동신경세포)와 뇌줄기(뇌간) 및 척수의 아래 운동신경세포 모두가 점차적으로 파괴되는 특징을 보인다. 임상 증상은 서서히 진행되는 사지의 위약(weakness, 쇠약) 및 위축으로 시작하고, 병이 진행되면서 결국 호흡근 마비로 수년 내에 사망에 이르게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코코넛 오일을 투여한 후에 척추신경을 현미경으로 보면 운동신경 개수가 훨씬 늘어나게 된다. 이 말은 신경게포를 회복시키는 힘이 강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소아과 전문의 메리 뉴 포드 박사는 중증 치매로 병원에서도 포기한 남편에게 코코넛 오일을 투여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시계 모양을 그리지도 못하였는데 투여 14일 만에 일반인의 반 정도 수준으로 시계 모양을 그리게 되는 것을 보고 그 증상이 달라지기 되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 후 37일 후에 남편이 그리는 그림에서 일반인과 거의 차이가 없을 정도로 시계를 그려내는 수준으로 회복되었다.

 

 

 

 

꾸준한 코코넛 오일 섭취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했던 남편 Steve는 점점 호전되어 새로운 직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되었다. MCT 오일은 하루에 45-60g을 먹고, 코코넛 오일은 하루에 60g을 먹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MCT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반반씩 섞어서 먹는 방법이다. 만약에 설사를 자주 하는 경우라면 용량을 반 정도로 줄여 먹는다.여섯 번째는 충분한 콜레스테롤을 섭취하는 것이다.고기. 생선. 계란 등이다.스트레스와 신경독소물질로 계속 손상되어 가는 뇌에게는 수리와 복원이 필요하게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량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일곱 번째는 우유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우유는 당분도 많지만 과도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이상 단백질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될 수 있다. 비만. 당뇨. 고혈압. 갑상선 질환. 심혈관질환. 뇌신경질환. 만성피로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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